1. 산행일자

    2009. 2.  21(토)

 

 

2. 산행코스

    흥룡사-백운산-도마치봉-국망봉-견치봉-민둥산-도성고개(도상 19Km 전후)

 

 

3. 산행자

    solo 등

 

 

4. 교통편

    ㅇ 갈 때 : 청량리역 광장에서 임대차량으로 06:50분 출발, 08:35분 이동 흥룡사 입구 도착

    ㅇ 올 때 : 이동 연곡리에서 짚피울 오리집(뒷풀이) 들른 후 서울로 출발

 

 

5. 시간대별 통과지점

   ㅇ 흥룡사 입구 도착 ; 08:35

 

   ㅇ 출발 ; 08:45

   ㅇ 백운1교 ; 08:48

   ㅇ 백운산/향적봉 갈림길 ; 08:51

   ㅇ 최초 조망터 ; 09:10

   ㅇ 백운산 ; 10:12~10:44(32분)

   ㅇ 도마치봉 ; 11:23~11:33(10분)

   ㅇ 도마샘 ; 11:39

   ㅇ 도마봉(정상석), 점심식사 ; 11:51~12:50(59분)

   ㅇ 신로령 ; 13:45~14:01(16분)

   ㅇ 국망봉 ; 14:50~15:39(49분)

   ㅇ 견치봉 ; 15:47

   ㅇ 민둥산 ; 16:17~16:51(34분)

   ㅇ 도성고개 ; 17:27~17:59(32분)

   ㅇ 도성고개 입구(요양원 신축중), 산행 종료 : 18:22[총산행시간:9시간37분(휴식 및 점심시간:3시간52분 포함)]

                  

 

6. 산행지도

 (크게 보시려면 사진을 클릭하세요)

 

 

 

7. 산행기

성지순례처럼 겨울이면 꼭 한번은 와야하는 한북 2구간.

정맥꾼이 아니더라도 이 곳은 겨울산행의 필수코스다.

 

개인적으로는 수피령에서 운악산까지가 한북정맥의 보석구간이 아닐까 한다.

가는 여정도 물론 좋지만

경기도의 핵심 산들이 주위에 다 포진하여 조망도 기가 막히기 때문이다.

 

광덕고개에서 시작하는 것은 좀 밋밋하다고 봐

오늘은 백운산 들머리인 흥룡사 입구부터 시작한다.

 

좀 아쉽다면 눈이 덜 쌓인 것.

어떻게 겨울에 눈쌓임이 해마다 점점 덜해가는 것 같다.

이것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아닐런지...

 

 

 

 

▼  백운산 들머리인 흥룡사 입구 주차장에 내려...

 

 

 

 

 

▼ 백운1교.  조금 더가면 백운2교도 있다.

 

 

 

▼  백운산/향적봉 삼거리. 우린 좌측으로...

 

 

 

 

▼  조망터.  우측 옆으로 보이는 가리산이 당차다. 

     도마치봉 직행인 그 앞쪽 능선도 오름맛이 기가 막히다.

 

 

 

 

▼  백운산.  불나방님. 오늘 씽씽 난다. ㅎㅎ  우측은 십오야님.

 

 

 

▼  늘 느끼는 거지만 추운 날은 청명하다. 

     백운산에서의 조망.  멀리 광덕산이 보이고..

 

 

 

 

▼  막걸리 타임. 

     불나방님의 해양심충수 막걸리가 특이하다. 그루터기님의 장수막걸리도 물론 좋고..

 

 

 

 

▼  멀리 국망봉쪽 조망

 

 

 

▼  도마치봉

 

 

 

 

▼  얼었을줄 알았던 도마샘에서 물이 졸졸 나온다. 

     어찌나 반갑던지... 무쟈게 소중한 샘물.  한북구간에서 유일한 샘물이다.

 
 
 
▼  도마봉.
     석룡산가는 분기점.  오늘의 오찬장이다.
 
 
 
 
 
▼  석룡에서  화악으로 가는 능선
 
 
 
 
 
▼  도마봉에서 오찬.
     오늘의 "Best Dish"는 관산님의 삼겹살 볶음  ㅋㅋ
 
 
 
 
 
▼  국망봉을 바라보면서 진행.  한북 2구간에서 제일 멋진 풍경중의 하나.
 
 
 
 
 
 ▼  이렇게 방화선을...  눈이 덜 온게  쪼매 아쉽다면 아쉽고...
 
 
 
 
▼  신로봉.   몇달 전에 뺑이 쳤었던...
 
 
 
 
▼  신로령을 떠나서 계속 펼쳐지는 방화선.  2구간의 백미다.
 
 
 
 
 
▼  가리산 가는 암릉.  저기가 또한 쥑인다.
 
 
 
 
 
▼  가리산
 
  
 
 
▼  형님산 화악.  
     몇 번을 갔어도 볼 때마다 가고 싶다는...
 
 
 
 
▼  국망봉.  등산객들이 제법 웅성웅성한다.
 
 
 
 
▼  견치봉
 
 
 
 
 
▼  민둥산이 보이고...
 
 
 
 
 
▼  민둥산. 그야말로 민둥산이다. 
 
 
 
 
 
▼  민둥산에서 도성고개 가는 길. 
     저 앞의 고지만 넘으면 오늘 산행의 종착점인 도성고개다. 
 
 
 
 
 
▼  도성고개가 임박
 
 
 
 
▼  늘 정다운 도성고개
 
 
 
 
▼  깊이울 오리집에서의  뒤풀이
 
 
 
 
 
▼  오리 로스
 
 
 
 
오늘 구간 통틀어 짧지 않은 거리지만
산들이 굴곡이 그리 심하지 않아 크게 힘들지는 않은 것 같다.
 
개중 몇몇 회원분들은 다리 난조로 애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분도 낙오없이 종착점을 밟은 것에 대해  아주 대견함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