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용문산 백운봉 940m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옥천면.용문면

2.산행일시: 2011.7.16 (금) 10:20~15:37

3.산행자 : 7명 (이백발님,어슬렁님,박광수님,양지편님,낭만 이용민님,다래님 ,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09:10 도농역 건너편 동화중고앞

10;00 용천리 사나사입구 주차장 (계곡물로 입산통제)

10:20 백안리 약수사옆 공터

11:15 백년약수

11:27 휴 식 (비)

11:45 헬기장

12:07 형제우물 갈림길(백운봉정상 500m,형제우물 550m,백운산 등산로입구 2,314m)

12:34 백운봉 940m

13:00 점심식사

13:28 형제우물(연수리 2.1km,연인봉1.2km,백운봉 1.1km)

13:46 백운봉,형제우물 갈림길 (백운봉 500m,형제우물 550m)

14:02 헬기장으로 되돌아옴

14:30 백송봉 ( 구 두리봉 560m)

14:45 휴 식

15:05 새수골 용문산 휴양림직전 다리

15:20 휴 식

15:37 약수사옆 공터 도착

16;00 중미산 막국수집

16:35 식사후 귀가

 

***백운봉 940m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옥천면, 용문면 경계를 이루는 백운봉(940m)은 남한강변에서 바라볼 때 매우 뾰족한 자태로 보여 일명 '경기도의 마터호른' 이라고도 불리는 산이다.


이 봉은 용문산(1,157.2m) 정상에서 남서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2km 거리인 함왕봉(947m)을 경유해 약 2km 더 내려서다가 불쑥 솟아오른 봉우리다.


백운봉 코스는 양평읍 백안리 세수골 코스와 옥천면 사나사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양평읍에서 교통이 좋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용문면 연수리 연안 마을 버스종점에서 수도골 백운암 - 형제약수를 경유해 정상에 이르는 코스가 인기 있고, 연수2리 가나도예공방(옛 연수초교) 앞에서 서쪽 학골을 경유해 정상에 오르는 코스도 있다.-한국의산천에서 인용함

 

용문산 주능선 남쪽 끝에 우뚝 서 있는 백운봉은 봉우리 정상에 항상 흰구름이 걸려 감돈다하여 백운봉이라 부른다고 한다. 정상 일대는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뻗은 주능선과 지능선마다 노송과 암봉들이 어우러져 수려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능선에는 철쭉, 단풍나무, 고목들이 우거져 있고 비좁고 험한 바위길과 급경사 길이 있다.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탁 트여 시원스러운 조망이 펼쳐지는데 북동쪽으로는 용문산, 용문봉, 중원산, 도일봉 등이 한눈에 바라보인다. 북서쪽으로는 유명산과 어비산, 대부산이 우뚝 솟아있고 유명산 남쪽에 있는 행글라이더 활강장이 눈에 들어온다. 남쪽으로는 양평읍 일대와 남한강이 한폭의 그림같이 아름답게 내려다보인다.

 

등산기점은 연수리 연안막마을과 용천2리 부녀회 매점앞, 새수골 백안3리 마을회관 버스종점 등이 대표적인 기점이다. 연수리 연안막마을에서 수도골 백운암을 지나 형제약수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길과 용천2리에서 사나사를 거쳐 정상에 오르는 길이 있다. 백안리 새수골에서는 용문산자연휴양림과 백년약수를 거쳐하여 북릉을 타고 정상으로 오르면 된다.-진혁진의 백두대간과정보에서 인용함

 

 

산행지도

 

***오늘은 원래 한강기맥상의 조망좋은 강원도 홍천의 오음산을 가려고 했지만 장마비로 조망이 없으니

가을에 가기로하고 가까운 용문산 백운봉으로 사나사계곡을 향하여 가기로 하지만 , 아무래도 계곡을

건널수가 없을것 같아 걱정을 하였는데,..

 

09:10 도농역 건너편 동화중고앞에서 이백발님,양지편님,낭만님을 만나 양수리를 향하여 가는데 ,

상일동에서 박광수님,다래님과 함께 출발하신 어슬렁님 차와 신양수대교부근에서 만나 함께

양평 만남의광장에서 잠시 쉬었다가  출발하여 10시에 용천리 사나사입구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를 예정인 성두봉 들머리를 찾다가

 

동네 어르신들이 몇분 계셔서 들머리를 물어보니 백운봉은 사나사 계곡물이 허리까지 차서 건널수없어 입산통제라

알려주시며 , 봉재산을 다녀오시라고 하지만 너무 낮고 다녀왔기에 감사인사 드리고

얼른 새수골로 이동하기로하고  10:20 용문산 휴양림전 약수사옆 두리봉 들머리 공터에

주차하고 단체산님들과 인사를 나눈후 

 

용문산 휴양림을 지나 새수골로 천천히 오르는데 엄청난 물이 시원하게 곳곳에 폭포를 만들며 장관을

보여주어 감탄하며 오르는데 맑아질것 같던 하늘에서 비가 쏟아져 11:15 백년약수에서 나무정자아래서 

쉬면서 참외와 빵,,,시원한 약수물을 마시며 쉬었다가 11:27 비가 잠시 멈춘듯하여 안부로 올라 왼쪽의 백안산

정상방향으로 진행해보는데

 

조금가니 백안산 정상을 다녀오려면 왕복 1.4km에 뚝떨어졌다가 올라가야되니 왕복하려면 시간이

너무 걸릴것같아 포기하고 헬기장으로 오르니 11:45 인데 백운봉과 성두봉이 잘 보이니 단체사진찍고 쉬었다가

햇빛이 비치는 용천리방향을 바라보며 백운봉으로 향하지만 12;07 형제우물 갈림길을 지나

 

나무계단을 오르면서부터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우산쓰고 12;34 정상에 올라 비가 가늘어진 틈을 타서 얼른식사하고

구름으로 조망이 꽝인 정상에서 13:00 장군봉방향으로 하산하니 새로이 나무계단을 모두 설치하여

아주 편하게 형제우물.연수리 갈림길까지 와서 오른쪽으로 밧줄로 보호줄을 만든길따라

 

13:28  형제우물에도착하여 물 한모금 마신후 다시 산허리를 돌아 아까 지났던 백운봉 나무계단 오름길 아래에 도착하고

 

 13:46 다시 두리봉으로 향하는데 헬기장에서 부터 다시 소나기가 쏟아지고 ..하여간 몇차례 반복하는 가운데

백송봉 560m으로 이름이 바뀐 두리봉에 14;30 도착하니 비가 그치고 양평읍과 남한강쪽으로 기막힌

조망이 펼쳐지니 감탄하며 사진찍고 백운봉 잘보여 기분좋게 사진찍은후 냉탕을 위하여

 

14:45 다시 약간빽하여 갈림길에서 왼쪽 음이온길로 내려가니 곧 새수골에 도착하여 휴양림으로

내려 가는데 다시 엄청난 폭우에 혼비백산,,,

 

우산쓰고 내려가다 단체사님들과 만나 15:05 용문산 휴양림직전 다리아래로 내려가 폭포처럼 쏟아지는 

계곡물에 옷입은채로 풍덩하여 시원하게 냉탕을 즐긴후 15;20 내려와

 

휴양림 화장실에서 옷갈아입고 개운하게 내려오니 15:37이라 후미분들을 기다렸다 출발하여 양평한화콘도 입구

근처의 중미산 막국수집으로 이동하여 16:00 식사후 귀가합니다..16:35

 

요즘 비가 많이내려 며칠동안은 어느산이니 계곡 출입을  통제할것 같다는 생각을하며 시원한 여름

우중산행을 6번정도의 소나기를 맞으며 다녀온 백운봉산행으로 지난 수요일 정기산행을 못한恨을

풀고왔습니다 ㅎ

 

10:00 사나사 주차장에서 바라본 성두봉 443m -사격장옆이라 방화선을 ...

10:20 백안리 약수사 

  

왼쪽 백안산 서부능선의 암봉 

용문산 휴양림지나 새수골입구의 그림지도

새수골이 원래 물이 별로 없는계곡인데 장맛비로 수량이 풍부합니다  

 

탁족대의 폭포 

사자머리바위 

새수골폭포 

 

두리봉을 뒤돌아보고

11:15 백년약수를 드시는 양지편님 

왼쪽의 백안산을 한번 가보기로 하지만 조금 진행하다 너무 멀어 다시 돌아옵니다

 

11:45 헬기장에서 바라본 한국의 마터호른 백운봉 940m

중원산방향

사나사 일주문 건너 오르는 중간의 바위봉 

11:45 헬기장에서 백운봉을 배경으로 낭만 이용님님,다래님,이백발님,박광수님,양지편님,어슬렁님 

성두봉 443m와 용천리-햇빛이 비춥니다  

12:07 왼쪽으로 올라 나중에 형제우물에서 이곳으로 되돌아옵니다  

백운봉 정상 오름길

뒤돌아보니 두리봉과 백안산이 구름에.. 중간에 지나온 헬기장도 보입니다

12;34 백운봉 정상 940m 비가 내리니 조망은 전혀 없습니다

12:34 백운봉 정상에서 다래님,낭만님,어슬렁님,박광수님,이백발님,양지편님 

일단 장군봉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이쪽이 가장 험한 길이었는데 새로 나무계단을 설치하여 아주 편하고 안전하게 내려갈수있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연수리방향으로 내려가야 형제우물입니다   

13;28 형제우물앞 그림지도 

  

물은 아주 시원하니 좋습니다 ㅎ  

산허리를 돌아서

백안산 690m 남쪽은 사격장이라 가면 않되져  -서정길님께서 가셨다가 혼나신곳 ㅎ  

중간 암봉- 그전엔 저곳이 성두봉인줄 알고 6번이나 가봤지여.. 

용천리방향

14;02 다시 돌아온 헬기장에서 바라본 중원산 방향

 

백운봉 940m 

백운봉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두리봉으로 갑니다

두리봉이 백송봉으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높이도 560m 14:30

양평읍내

백운봉은 구름에 잠기고  

남한강과 잘 보이는 백병봉 

백운봉 940m 

양평읍과 남한강건너 양자산줄기

동남쪽 이포대교방향

구름이 지나갑니다

다시 선명하게 보이는 백운봉 940m

 

 

새수골에 도착하였지만 폭우가 쏟아져 일단 내려갑니다  

단체산님들과 함께 용문산 휴양림직전 다리아래로 내려가 계곡에서 옷입고 냉탕합니다

단체산님들도 냉탕하러 내려오시고 ㅎ

백안산 암봉 15:37

구름에 덮힌 백안산 암봉 

 

  

기린초 

 

하늘말나리

바위채송화 

산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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