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보니 벌써 4시..

천등산행 높은산님 차는 벌써 용인 근처라고 한다.

부활 성야 미사에서 핸폰을 진동 모드로 바꿔놓고 그냥 잤으니 

알람이나 전화벨이 울릴리 없다. 

후회막급으로 미안하고 분하고 아깝고..

 

늦잠을 자다 일어나 아침도 못먹고  집을 나선다.

 

 

-12;45 양평역 서쪽 사거리. 사나사 입구행 버스.

 

-13;04 사나사 입구 버스정거장

 

(좌측 성두봉/백운봉, 우측 백안산)

 

-13;25 철조망 개구멍

 

(우측 성두봉 ,좌측 백운봉)

 

  

(내려다본 용천리, 표시한 곳은 버스정거장) 

 

-13;54~59 성두봉(443m).군용 삼각점이 있다.

 

(남서쪽 전망, 가운데는 양자산/앵자봉,우측 끝은 청계산)(누르면 확대됨) 

(1=남산,2=백병산,3=정암산,4=해협산) 

(북동쪽 전망. 좌측부터 우측으로 유명산 또는 마유산-용문산-백운봉-백안산)(누르면 확대됨) 

 

 

(돌아다본 성두봉)

 

(남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사격장이 끝나고 숲으로 들어가면

바위 지대와 암능이 나오기 시작한다.

 

 

(간간히 보이는 리본)

 

 

 

 

 

-14;54 삼거리. 뚜렷한 길이 사나사쪽에서 올라온다.

 

(암릉 뒤로 보이는 백운봉)

 

 

(녹고있는 얼음)

 

(백운봉)

 

암릉 구간을 넘어가니  암반지대가 나오고

안부에는 탑이 있는 치성터가 나온다.

 

 

 

 

-15;06 안부 치성터

(기와 조각으로 만든 탑) 

 

치성터부터는 가파른 흙 사면이 한동안 이어지다가

다시 암능이 나온다.

 

(올라온 능선) 

 

(동남쪽 전망,두리봉 우측은 백안산)(누르면 확대됨) 

(1=추읍산,2=삿갓봉,3=두리봉) 

 

(백운봉)

 

-15;29~32 백운봉(940m)

 

사람들 피해서 새수골쪽으로 하산한다.

 

(고생하며 넘어온 암능 구간) 

(성두봉)

 

-15;49 헬기장 

(돌아다본 벡운봉)

 

-16;02 579봉. 비호고개 갈림길 

 

-16;08 두리봉(543m)

 

(좌측 백안산, 우측 백운봉)  

 

(골격미가 뛰어난 백안산 남릉) 

 

-16;28 용문산 자연 휴양림.

 

(새수골서 올려다본 백안산)

 

새수골에는 하루에 버스가 세번 들어온다.

저녁 5시 40분차가 있다하여 걸어서 양평으로.

 

(돌아다본  백안산과 백운봉)

 

2010.04.04 일요일. 지하철 타고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