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지 : 안산 295.9m, 백련산228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신동,봉원동,홍은동 은평구 녹번동)

2.산행일시 및 시간 : 2017.12.21 (목) 11:00~16:10

3.참석자 :총12명  산행8명 (청파 윤도균님,이백발님,양지편님,어슬렁님.겨울잠자리님,토요산님,현호색님,

                         산초스 + 송년회 4명 (조대흠 대장님,파랑새님,회나무님,들풀사랑님) 

4.코스 및 시간

  11:00 이대역 8명

  11:23 동문로 효동각, 연세대 치과대학

  12:40 짜장면 식사후 출발

  12:55 봉원사

  13:46 안산 봉수대 295.9m

  14:26 홍제천공원

  14:50 백련사

  15:32 백련산 은평정 228m

  16:10 녹번역

  17:20 북창동 신호 (산초스 따로 종로3가에서 일보고감)

  20:10 송년회 1차

  21:20 북창동 포차 2차

  22:10 명동역

***안산 (295.9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안산(鞍山)의 '안(鞍)'은 말안장이란 뜻이다. '鞍'이란 글자는 두 글자가 합쳐져 만들어졌는데 '가죽 혁(革)' 또는

 '고칠 혁'과 '편안할 안(安)'이다. 도성 서쪽 산인 안산은 서인들이 혁명을 일으켜 정권을 잡아야 편안하다고

 해서 안산이라고 한다. 말 짓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또 안산은 무악산(毋岳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무악이라는 명칭은 한양 천도를 위해 지금의 청와대 뒤에 있는 북악산, 인왕산 등과 함께

도읍의 주산을 다투는 과정에서 태조 이성계가 안산을 무악산이라 부른 데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실학자 이수광이 쓴

《지봉유설(芝峰類說)》에는 '아이가 어머니의 등에 업힌 것 같은 한성의 부아암(負兒岩: 북한산 인수봉)이 마치 밖으로

뛰쳐나가려는 듯한 형상이므로 이를 막기 위해 안산을 어미 산, 즉 모악(母岳)"이라고 한 데서 유래했다고 적고 있다.

***백련산 228m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은평구)

은평구 서대문구 홍은동에 있는 산으로서, 백련사 뒤에 있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응봉이라고도 한다.

백련사라는 절이 위치해 있으며, 정상에 팔각정이 있다. 주변에는 안산, 명지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명지고등학교, 충암고등학교, 서대문문화회관 등이 있다.

***오늘은 2017년 산내음 송년산행으로 안산과 백련산을 산행후 오후 17:30 북창동 신호에서 송년회를

하기로하여 아침에 도봉산역앞 서울창포원에서 멋진 설경을 구경한후 종로3가로 와서 잠깐 일을보고 , 시내버스로

 이대역3번 출구에 10:25 도착하여 대현공원과 이대정문 부근의 골목을 구경한후 11시에 이대역에서 산내음식구

7분을 만나 함께 이화여대 본관앞에서 단체사진을 찍은후 후문으로 나와 연세대 동문로의 효동각에서 짜장면으로

식사를 하기로하고 11:23 도착하니 11:50부터 오픈을 한다고하여 다른일행분들은 앞에서 기다리기로하시고,

양지편님과 둘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옆의 치과대,간호대로 한바퀴 돌아나와 11:50 입장하니 직원은 없고

사장님 혼자 주방을 보시는데 계산부터 물,음식,마지막 정리까지 모두 셀프이고 종류는 오로지 짜장면 한가지

보통과 곱배기뿐이라 곱배기로 8천원씩이라 카드로 먼저 계산하고 기다리니 많은 손님들이 점심식사를 하려고

들어와 기다리다 그래도 제일먼저 식사를 하고나니 12:40 입니다 .

봉원사가는길 도로위에 예쁜색의 우산을 장식하여 기분좋게 사진찍으며 12:55 태고종 봉원사에 들어가 잠깐

경내를 구경후 본격적으로 안산으로 향하니 , 경기북부엔 어제 저녁 많은눈이 내렸지만 이곳은 살짝 뿌린 정도라

그늘에만 남아있고 양지쪽은 봄날같은 풍경이라 안부를 지나 중간 전망대에서 서울시내,인왕산,북한산 비봉능선을

조망하며 봉수대에 13:46 도착하여 단체사진 찍고, 북사면은 눈길이라 미끄러원 아이젠을 착용한후 연희숲쉼터를

지나 14:26 물레방아가 얼어붙은것을 보며 홍제천을 건너 서대문구청을 지나 삼거리 건널목을 건너 14:50

백련사에 도착후 수많은 연등이 예쁜 경내를 돌아보고 나와 다시 백련산 정상의 은평정에 15:32 도착후

능선을 따라 녹번역으로 향하여 동쪽끝에 새로만든 전망대를 지나 재개발로 빈집들이 많은골목을 지나

16:10 녹번역에서 전철을 타고 다른분들은 경복궁역에서 내려 시청을 지나 북창동으로 향하고

일이있어 암사동으로 가시는  어슬렁님과 둘이 종로3가역으로 향하여 종로3가에서 잠깐 볼일을 보고 시청역

으로 향하여 시민청,서울광장등을 지나 북창동 신호에 17:20 도착후 조대흠대장님등 4분이 합류하여 삼겹살과

아귀찜등으로 식사하며 즐거운 송년회를 한후 20:10 자리를 북창동포파로 옮겨 생맥주 한잔을 더 한후

21:20 작별한후 혼자 롯데호텔 스타애비뉴와 명동을 통과하며 많은 외국인관광객들로 붐비고 성탄절 분위기

물씨나는 야경을 보며 명동역에서 22:10 전철을 타고 창동으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