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世上 먹고 싶고,가고 싶고, 해 보고 싶은 것도 참으로 많은데...

난,

그 중에 제일 하고 싶은건 아마도 山을 찾는 일 일게다.

아~

그렇게 살고 싶은게 내 慾心일까?

...

오늘도 변함없이 산을 찾는다.

先親 山所를 찾을겸 근처의 산을 검색해 보니,

박달산(824,7m)이 눈에 띄었다.

아니~

아직도 이런 산을 가 보지 못했단 말인가?

김형수氏의 "555山" 책자에도 들어가 있는 산이였는데...

남한에만 500m급 이상의 산들이 2000여개가 있는데,

언제 다 돌아 볼수 있을런지...

 

오전에 볼일을 보고 10시가 넘어 출발했는데,

들머리인 느릅재에 도착한 시간이 正午(12시)를 가리킨다.

이 시간엔 정말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릴 시간이다.

느릅재에 주차를 해 놓고 19번 지방도 사이를 보노라니,

주월산과 박달산으로 나뉘어지는 사실을 알게 된다.

 들머리에서 사진 한장 찍어 두고,

박달산을 먼저 다녀온후 주월산으로 갈 계획을 잡고 오르는데,

표고差 約400~500m에 된비알이라 그리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혼자라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하며,

1시간여만에 박달산 정상에 도착한다.

날씨가 더워 힘도 들었지만,

개스가 쌓여 있어 정상에서의 眺望이 별로여서,

갖고간 행동식을 간단히 먹은후,

하산을 하며 주월산을 바라보니 視野가 트이며,

주월산 巖陵이 보이는게 산행이 재미있을거 같은 생각에 발걸음이 빨라진다.

 

거의 같은 지역에 있는 산인데도 불구하고,

박달산은 肉山의 형태이고,

주월산은 骨山의 형태를 갖고 있어 또다른 산행의 妙味를 느낄수 있었다.

아쉽다면 뜨거운 여름날 산행을 마친후,

알탕(?) 정도나 또는 간단히 씻을 계곡이 있다면 좋으련만...

여름철 산행은 뭐니해도 산행후 씻을수 있는 계곡이 있어야 한다.

 

나름대로 未踏의 山을 두개씩이나 산행할수 있었으니,

얼마나 幸福한 일인가?

앞으로도 기회가 될때마다 이런 奧地 산행을 하고 싶다.

眞精으로 自然을 사랑하는 맘으로...

-k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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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재에 있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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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송이버섯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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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박달산 정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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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산 정상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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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어렴풋이 월악산 영봉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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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산 登路는 이렇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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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산 하산하며 바라본 주월산의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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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 지방도로를 기준으로 두 山이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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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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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산 매바위의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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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산에서 바라본 박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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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산 매바위 景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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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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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산에서 바라본 박달산

 

-The end-

 

<산사랑산악회 korkim>

 

p/s:9월6일부터 일본 북알프스 능선(115km) 종주 11박12일 예정인데,

함께 하실분 있음 연락 주세요.

일반 여행사나 산악회에서 約250만원 받으나,

개인적으로 잘 아는 일본 전문 산악 가이드와 함께 직접 진행하므로,

160만원에 korkim과 함께 갑니다.

언제 어느때나 갈수 있는게 아니고,

기회 있을때  "한국의 산하" 가족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또한,

누구나 다 갈수도 없습니다.

어느 정도의 산행 능력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예상 인원15명내외>

문의:011-463-7100-ko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