彌勒山 山行記
미륵산 전경
★彌勒山 特徵★
2004. 09. 13일자 한국의 산하 산행기에 기 등재 참조
▣ 산의 높이 : 미륵산 - 458M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 位 置 : 경남 통영시 봉평동, 산양읍
▣ 日 時 : 2013. 03. 16(토)
▣ 日 氣 : 맑음
▣ 山 行 者 : 산악회 회원가 함께
▣ 찾아간 길 : 온양온천출발 → 경부고속국도 → 대진고속국도 → 통영
▣ 산행 코스 및 시간 - 약 7.4Km [4시간]
10 : 30 - 산양읍사무소 [산행시작]
11 : 10 - 현금산(339M)
12 : 00 - 미륵치(중식)
13 : 30 - 미륵산 정상
14 : 30 - 용화사 주차장 [산행마침]
◈ 산행하기 까지는
금번 산행지는 산불 경방 기간중이라 산악회에서 콧바람도 쏘일 겸, 봄맞이하러 남녘의 통영으로 간다고 합니다.
남해 한려수도의 바다가 잘 보이는 곳 통영으로, 통영하면 늘 아름다움이 생각나고 다녀오고 나면 또 가고 싶은 곳 통영, 충무....... 그곳의 미륵산이랍니다.
옛일을 회상하자면 제가 2004년 9월 6일 미륵산에 처음 오른 뒤 통영에 계시는 한국의 산하 가족이신 이수영 선배님께 전화드려서 횟집에서 내외분을 뵙고 멸치회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제는 산보다는 맛나는 음식에 혈안이 되어 임원진의 산행후 횟집에서 도다리 쑥국을 제공한다는 감언에 그만 바쁜 일정을 뒤로 미룬채 버스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중국을 다녀와서 등재가 다소 늦었습니다.
◈ 산행을 하면서
산양읍사무소 우측 담길에서 등산을 시작합니다.
동백꽃도 피었구요
대나무 숲을 지나 조금 걸으니 이곳 통영은 봄이 이만치 와 있었습니다.
산자고 꽃도 피었구요
시원한 바다 조망
진달래꽃도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산양읍사무소 방향의 스포츠 센타
현호색도 보구요
충무대교가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아름다운 소나무
미륵산 정상부에서
정상은 이미 만원사례
발 디딜틈도 없었습니다.
봉수대 터 맞은편 봉우리의 산객들
케이블카 모습
생강나무 꽃
엘레지 꽃도 지천입니다.
약수터와 생강나무
용화사로 내려가는 방향의 약수터에서 시원만물로 갈증을 해소합니다.
용화사 경내
용화사 광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대기중인 버스에 오릅니다.
◈ 산행을 마치며
포근한 날씨속에서 봄을 느끼기에 충분한 한려수도를 조망하고 횟집에 들려 친목을 도모한후 차에 올라 잠깐 선의 세계에서 "토영 이야~ 길"을 다녀와 정신을 차려보니 차는 어느덧 천안을 지나 온양온천으로 힘차게 가는 중 이었습니다.
- 끝 -
동백꽃과 얼레지,현호색,산자고가 완연한 봄을 알려줍니다..
중부지방도 다음주 부터는 본격적으로 야생화가 필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ㅎ
아랫쪽 같은 산행기는 HTLM 영어문자만 나오니 삭제하여 주셔야겠고 ㅎ
동백꽃아래 엘레지라고 하신것은 '산자고'입니다..
저도 몇년전 여름휴가때 욕지도 다녀와 곤도라로 미륵산을 올라가보고
멋진 조망에 감탄하였었지요..지난 11.24 통영가서 마리나리조트 해변길과
동피랑 벽화마을을 보고온 기억,,이수영님부부 만난것도 새롭게 생각이 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