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산 - 한남정맥의 끝자락, 문수산성이 있고 강화도와 송악산이 보이는 곳
- 산행구간 : 성동검문소-문수산성-팔각정-문수산정상-245봉-보구곶지
- 요즘 산행을 게을리하여 내공이 많이 약해져서 3-4시간 내외의 산행을 생각하다가
가보고 싶었던 문수산을 선택하게 된다
- 성동검문소에서 내려 정상방향으로 가다보니..
문수산성이 있고 그 능선길을 쭈욱 따라올라가면 정상.. 정상에는 정상석과 넓직한 공터가 있슴
- 역시나 주변 조망은 아주 좋을 산이다. 강화도와 한강 주변일대가 한눈에 보여진다.
산성이 있을 정도로 요충지 또한 해병부대가 있는 것을 보아서도..
- 실제 한남정맥의 끝자락은 현재 군부대가 있어서 출입통제이다. 그러므로 고수곶지 옆의 길로 하산
능선길을 걸어가며 이 길은 한남정맥의 마지막 길이다 라는 생각을 하니 약간 기분이 이상해진다
나중에 언젠가는 하게 될 대간과 정맥 종주을 하며 산행을 마무리하는 기분은 과연 어떠할까?
- 날씨는궨찮았으나 가스가 많이 겨서 조망이 좋지 않았던 날이었다.
그래서 기대했던 송악산 방향 조망을 하지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 사진들..
* 현재는 갈수없는 한남정맥의 끝자락길 그리고 유도
* 개념도
* 성동검문소
* 문수산성
* 오름길에서..
* 오름길에서 바라본 문수산 정상, 필각정이 보이네요
* 문수산성
* 팔각정
* 군사시설물
* 문수산 정상
* 정상 옆 사면길, 폐타이이 길
* 강화대교
* 윗 능선
* 가야할 능선, 한남정맥길
* 지나온 문수산 정상과 능선
* 현재 군부대가 있는 한남정맥 끝 그리고 유도, 오늘은 왼쪽 능선으로..
* 걸어내려온 길, 보수곶지 옆. 리본이 많이 있슴
* 군부대가 있어 출입제한된 한남정맥 길
알고보니 한남정맥의 일부 구간이군요.
한강 하구가 내려다 보이는것이 마치 섬산행 같습니다.
오랜만에 홀로산행한것이 매우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