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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부부 문 복 산 산행

 

 

 

 

 

 


   일      시 : 2008년 6월 6일(금)

   기상상태 : 흐림

   산 행 지 : 경북 청도

   구      간 : 운문령(11:38)~헬기장~낙동갈림봉~전망대봉~문복산~바위전망대~합수점~삼계리(16:42)

 

 

  

 

 ...

 

 개 념 도

 

 6/1일 언양시외정류장 시간표를 믿고 문복산-옹각산 산행을 계획하고 일찍 서둔다 ...

언양시외정류장 9시 버스를 물으니 '모르세' 일관이다..붙었던 시간표도 떼었다...기가 막힌다...

후문 주변에 있을 거라는 말을 듣고 후문쪽의 정류소에 9시30분까지 기다렸지만...

10시 30분은 있다기에 기다린다...그런데 11시...계획은 타불이다...문복산까지로만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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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노포동 출발    
         언양의 9시차를 타기 위해 서둘러 노포동 직행 언양행을 탄다....운문령에서 문복산, 옹강산 오진리까지로 계획을 세우고...꽉 찼던 버스는 통도사에서 거의 다 내린다...

     08:45 - 언양터미널 도착....그런데 6월1일부로 바뀌었다는 시간표는 떼었고 안내매표원 아가씨는 '모르세' 일관이다...그냥 '모르세'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자초지정을 설명해야 납득이 될 것 아닌가 싶다...아마 후문 주변에 있을 거라는 얘기를 듣고 후문 정류소에서 기다린다....아무리 기다려도...

    11:00 - 10시 30분은 있다더니 그것도 옛시간표대로다...할수없이 문복산까지로만 계획을 수정한다...기분은 영 엉망이다...(그런데 기사분 한테 물으니 경북에서는 노선허가가 나 운행하고...경남에서는 안나 터미널에 들어 오지 못하고 후문 건너 차방향으로 시외곽까지 걸으면 컨테이너 박스가 있는데 그 부근에 대고 거기서 출발한다고....) 별일도 다 있다...빨리 해결되었으면 싶다...

    11:37 - 운문령 도착...잠시 출발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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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

운문령 출발 - (산행 시작)...
         얼마만에 찾는 길인지 모르겠다....예전 풀섶길이 이제 사람들 다닌 흔적으로 훤하다...

    11:49 - 헬기장....싸리가 나 키보다 크게 자라 헬기장인지 싸리 숲인지...

    11:59 - 능선봉...

    12:01 - 이리꾸불 저리불 소나무옆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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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894.8봉...(낙동정맥 갈림길)

         예전에는 문복산 이정표가 달려 있었는데 없고...중간에 낙동정맥 비석만 세워져 있다...낙동정맥은 오른쪽으로 내려가야하고 문복산은 능선길로 직진이다....

    12:31 - 능선봉...어제 비가 와서인지 길은 축축...습기가 많다...

    12:42 - 전망대봉....날이 흐려 마치 비가 올 것 같다...능선 길은 계속 물끼있는 바위길이다...

    13:00 - 능선봉...전망대에서 고헌산쪽을 본다...산행인들이 줄줄이 올라 간다...

    13:28 - 전망대...잠시 휴식을 취하는 산행인들이 많다...

    13:31 - 돌탑봉....식사하는 부부가 있다...바로 밑 헬기장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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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4

문복산 정상(1013.5) - 점심 식사

         허기가 많이 진다...물도 한번 안먹고 올라왔으니...장시간 산행할거라고 먹을 것은 많이도 싸왔는데...허겁지겁...구름이 잠시 걷으니 햇쌀이 뜨겁다...자리를 잘못잡았나.... 이내 구름속으로...

    14:04 - 갈림길....급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14:37 - 대현리....이거 너무 일찍 산행이 끝니는 것 아닌가....잠시 생각하다...계살피쪽으로 가기로 하고 다시 올라 간다...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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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

문복산 정상

         하루에 같은 정상을 두 번 오른다...정상석 뒤로 진행한다....

    15:26 - 바위 꾸브러진 소나무옆...

    15:31 - 계곡에  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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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전망대 바위  

         소나무가 어우러져 멋진 정경을 이룬다.....

    15:54 - 계곡 폭포옆...합수점이다....

    16:02 - 계곡 폭포 앞을 건넌다...다람쥐가 참외껍질을 먹고 있다...

    16:13 - 대숲 터널을 지나니 가슬갑사유적지 비석이 하나 있다...

    16:35 - 갈림길...

    16:39 - 문복산 등산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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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2

삼계리노인회관 - (산행 끝)

         혹시 여기서도 예전 시간표대로라며 오후 5시경에 언양막차이다....시간을 잘 맞추었다...

         그런데 여기는 새로된 시간표대로 17:40분에 막차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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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산행 5시간 05분(식사 휴식 포함)

 

기타사항

 

      하루에 문복산을 두 번오르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 하루이다....

      버스측과 언양터미널이 잘 화해하여 승객들이 불편이 없었으면 싶다...

      터미널에 대지 못하고 지금은 후문 건너 차 진행방향으로 시외곽지까지 가면 컨테이너 박스 부근에 09:00 편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손님들은 알아야 한다.......곧 해결이 되겠지만....

 

  

 

이  미  지   감  상

 

 

  ▲6/1일 바뀐 시간표(좌)가...다시 시간표(우)로 바뀌고...

 

 

 

 ▲운문령...

 

 

 

 ▲운문령 출발...

 

 

 

 ▲전망을 보며...

 

 

 

 ▲숲속을 지나다...

 

 

 

 ▲지나는 길에...

 

 

 

▲894.8봉을 보며...

 

 

 

  ▲894.8봉 낙동정맥 갈림길...

 

 

 

 ▲전망을 보며..

 

 

 

 ▲전망을 보며...

 

 

 

  ▲전망대봉...

 

 

 

 ▲능선을 보며 ..

 

 

 

 ▲비가 올건지 개일건지...

 

 

 

▲문복산 능선 ..

 

 

  ▲바위전망대에서.....

 

 

 

 ▲전망을 보며...

 

 

 

 ▲고헌산쪽...

 

 

 

 ▲산내쪽...

 

 

 

▲돌탑봉..

  

 

 

 ▲돌탑봉에서...아래는 헬기장...

 

 

 

 ▲전망을 보며....

 

 

 

▲지나온 능선...

 

 

 

  ▲문복산 정상...

 

 

 

 ▲계살피 쪽으로 내려오다 전망대에서...

 

 

 

 ▲바위전망대....

 

 

 

▲계곡을 보며 ..

 

 

 

 ▲계곡을 건너며...

 

 

 

 ▲계곡 옆으로..

 

 

 

 ▲합수점폭포...

 

 

 

 ▲시원하게...

 

 

 

 ▲삼계리에 내려서서...

 

 

 

 ▲안내판 앞쪽...

 

 

 

 ▲삼계리 노인회관...

 

 

 

 ▲69번 도로...천문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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