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화악산 장쾌한 화악

 도마봉전 헬기장에서 좌로부터 이칠봉 매봉 실운현고개 화악북봉 상봉 중봉 쉬밀고개 석룡산 무명봉 도마치고개로 이여지는

화악산의 장쾌한 모습

1월1일 흐린날 희망의 새해는 또 왔고 중곡역에서 8시10분에 감악산님을 만나

승용차로 번암산(반암산)을 향해간다

 

가평을지나 가평천을 따라가 작년에 포장됀 도마치고개를 너머

사창리거문소에서 좌회전 광덕고개쪽으로 방향을 틀고 가니

번암산휴계소가 보여 정차하고 보니 번암산 4km 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능선으로 바로 붙는 새로운 등로같다

 

다시 차를 타고 올라가니 좌측에 다리와 기암 바리케이트가 보인다

 여기로구나 앞 공터에 주차하고 (10시20분) 번암계곡으로 들어 가며 산행을 시작한다

 

도마치봉 백운산 번암산과 무학봉 사이에 형성됀 제법 널찍하고

긴 번암계곡의 겨울 풍경을 구경하며 가다 다리를 건너는 데 리본이 하나보인다

여긴가 좌측으로 대충 올라붙는다

 

눈싸인 사면을 땀께나 흘리면서 올라치니 능선에 올라서고 군시설물과 삐삐선이 보인다

 저앞에 봉우리가 보이고 저게 정상은 아닐테고 헬기장을 지나니 우측내리막으로 리본이 여러개 보인다

아까 올라온데서 더 진행해서 올라와야 돼는건데

 

제법 바위이 보이고 조망이 터지기 시작한다

구름다리가 보일때가 될는데 어디여 지나온거여 두리번돼면서 가다

제법 큰바위가보이고 발자욱없는 우측우회길을 따르니 번암산의 명물 천연구름다리가 나타난다

 

 전남해남의 명산 두륜산 구름다리보다 사오배 큰 규모로 전국최고다

접근을해서 이리저리 돌아보고 위에도 올라가보나 아찔하다

구름다리를 뒤로하고 구멍바위를 지나 꽃봉우리같은 바위가 버티고 있는 암봉에 오른다(11시35분)

 

감형은 훨씬전에 올라와 있고 구름다리 봤어 응 봤어 발자국이 없던돼 어쩌고 하면서 사방을 돌아본다

다시출발 평탄해진 능선길을 속도를 낸다

 두번째봉우리도 우회 갈길이 머니 세번째봉우리도 우회 어느거이 정상이냐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군도로가 나타난다

 

지도에는 없는 도로다 어쩔까하다 능선보다 암도가 더좋아 우측으로 눈수북한 임도따라간다

 능선따라 가던 도로는 자꾸내려간다 안돼겠다 싶어 철망에 싸인 군시설물에서 좌측으로 다시 올라붙어 다시능선에 이루고

 삐삐선을 따라 줄이여 나타나는 참호 토치카등을 지나면서 기암봉을 지나치니 널찍한 헬기장에 이른다(12시40분)

 

 사방으로 조망이 뻥터지는 최고의 조망터다 감형이 배고프시된다 오늘은 걱정 말라고 안굶길태니까

김밥에 라면에 소주반주하면서 사방을 돌아본다 1시20분출발

 

널널널해진 길을 따라 한북정맥상의 봉우리에 올라서니 도마봉이라는 정상석이 서있다

왠 도마봉 저아래 도마치고개 이름을 따서 지었는가

차라리 김형수선생의 400산지도에서 처럼 도마치봉이라 부르는 937봉을 백운산

 도마봉을 도마치봉이라 부르는것이 합당하지 않는가 생각해본다

 

정초인지라 산님은 한분도 안보이고 옹달샘을 지나 도마치봉에 올라 한숨고른다(2시)

휘휘돌아보고 오래전에 두어번 밞았봤던 길을 따라 백운산을 향한다

 내리막길은 눈길이 다져져 미끄럽다

 

여려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삼각봉을 지나 백운산에 선다(2시55분)

처음으로 륵룡사쪽에서 올라오는 산님두분을 만나 인사하고 마지막 목표인 무학봉을 향한다

 

 무학봉 갈림길인 870봉에서 우측을 보니 바위와 리본이 하나붙어있다

오늘은 기래도 계획한대로 봉우리를 도는구나

870봉바위에서 뒤돌아보고 눈이없어 다행인 바윗길을 따라 뚞뚝 떨어진다

 

사거리안부를 지나 올라서니 양쪽으로 능선이 갈라진다

앞장서던 던 감악산님이 뒤로 돌아와 길이 북쪽으로 향한다한다

아리송하다 좌측 암봉에 올라서니 앞쪽에 소나무가 어울어진 기암봉의 연릉이 보인다

어느거이 무학봉이야 지도를 다시보니 올라선 봉우리가 810봉이고 앞에 기암봉이 무학봉 같다

무학봉을 쳐다보니 눈이 수북 험상궂다

 

시간은 벌서4시고 기냥 내려가지고 뒤로돌아와 안부에서 반암계곡쪽으로 내려간다

낙옆 러셀을 하면서 이끼와 눈이 수북한 원시의 골짜기를 따른다

멧돼지발자국만 수북하고 계곡 좌측 산판한 흔적이 보이는 흐미한 길을 따라 가다

골짜기를 몇번 건너 계곡 우측으로 따라 안부에서 30여분 내려섯나

번암계곡 임도와 만나고 차있는곳으로 원위치하니 4시55분이다

이리하여 돼지해 신년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광덕고개를 너머 일동을 지나 서울로 향한다

들머리

번암계곡입구 우측 번암계곡을 지키는 기암 번암계곡의 두기둥 바위 얼어붙은 폭포와 소 얼어붙은 번암계곡 이모습이 보이는 다리에서 좌측으로 올라붙음 능선에 올라붙어 만난 헬기장 능선에서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무학봉 남쪽사면의 기암봉 이런류의 바위를 여럿 지나고 우회해 만난 한국최대의 자연산 구름다리 구름다리의 반대쪽 모습 개념도상에 구멍바위

반암산정상 부의 세개의 봉우리중 첫번째 암봉 첫번재암봉의 꽃모양의 기암 복주산과 두류산 도마치봉과 삼각봉 좌측에 백운산 가운데좌측 870봉 우측 무학봉 그뒤로 광덕산 첫번째봉우리를 지나며 뒤돌아본 모습 세번째봉우리를 우회하며 이게 정상인가 군용도로를 만나고

도로에서 뒤돌아본 번암산정상과 우측이 휴식했던 첫번째봉우리 도로의 무너질듯한 벙커 도로에서 바라본 도마치봉과 삼각봉 이곳에서 사면으로 올라갔음

능선에서 바라본 화악산 멧돼지발자국을 따라서 괴암

뮈에 쓰는 물건이고

도마봉전 헬기장에서 바라본 화악산 땡겨본 화악산 정상 좌측 올라온 번암산 가운데 번암계곡 우측으로 무학봉 그뒤로 회목봉

가운데뒤로 복주산 우측으로 두류산 헬기장에서 라면에 소주한잔

처음만나는 이정표

정상석이 있는 도마봉 도마봉에서 바라본 국망봉 신로봉 우측 가리산 도마치봉과 바위지대 도마치봉에서 흥룡봉가는 암릉 그뒤로 명성산줄기 땡겨본 가리산 우측으로 사향산관음산줄기 도마봉에서 바라본 좌측 화악산의 무명봉 우측 국망봉 이사이로

도마봉에서 가평천은 시작돼여 30여키로를 흘러 내리고

가운데 멀리 명지산 도마샘

도마치봉 이정표

백운봉 이정표 백운봉에서 바라본 광덕고개와 그뒤 광덕산 상해봉 우측으로 회목봉 무학봉 갈림봉인 870봉바위에서 바라본 무학봉 870봉에서 바라본 번암산과 그뒤화악산 무학봉올림길에서 좌측 삼각봉 가운데 백운산 우측 870봉

가운데아래 안부에서 번암계곡으로 하산 무학봉 810 바위봉에 선 감악산님 810봉에서 바라본 소나무와 기암이어울어진 무학봉 뒤로 번암산 안부로 돌아가 낙엽 러셀을 하며 얼어붙은 골짜기 반암계곡을 만나 계곡도로를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