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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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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무등 발췌


   

높 이 :

무등산 [無等山]  1,187m

위 치 :

광주광역시 동구, 북구, 화순군 화순읍, 이서면, 담양군 남면

 

무등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산줄기와 골짜기가 뚜렷하지 않고 마치 커다란 둔덕과 같은 홑산이다. 무등산의 특징은 너덜지대인데 천왕봉 남쪽의 지공너덜과 증심사 동쪽의 덕산너덜은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경관이다. 무등산은 완만한 산세로 대부분이 흙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천태만상의 암석들이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널려 있어 그 웅장함으로 인하여 도민의 신앙대상이 되어온 신산으로 알려 졌다. 특히 서석대, 입석대, 규봉의 암석미는 대단하다.


무등산의 삼대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 광석대를 일컬어 무등산 삼대석경이라 부르기도 한다. 봄의 철쭉, 여름의 산목련, 가을의 단풍과 겨울의 설경등 변화가 많은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72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무등산에는 증심사, 원효사, 약사암, 규봉암 등의 사찰과 산의 북쪽 기슭인 충효동에 환벽당과 식영정, 소쇄원 누정 등의 유적이 있다.  =한국의 산하 발췌 =

  

 

 산행일시 : 2010년 1 월 10 일 (일요일) 날씨 : 매우쌀쌀함          

산  행 지 : 무등산 [無等山]  1,187m

 산행코스 : 화순 = 너와나의목장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장불재 = 낙타등 = 수

                    만리 하산완료

 교통수단 : 전세버스

 산행인원 : 45명 만석(부부팀 14쌍 쏠로팀 17명)

산행시간 : 널널 5시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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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 출발전 서울에서 온 45명 일행들과 화순한마음

산악회 회원님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산행출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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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정상에 사람들과 마치 순록의 뿔처럼 뭉처진 상고대 풍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세찬 바람이 불어오는데 시간이 흐를 수 록 순록의 뿔은 점점 더 굵게 마치 밀가루 범벅을 해 뭉처놓은듯 점점 더 굵게 크게 나중에는 나무가지가 칭칭 휘어지도록 더덕더덕 붙어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너도 나도 그 아름다움에 반에 이리저리 디카를 들고 환호 하며 멋진 설경을 담기 위하여 빠져 있는 모습도 자연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내 6학년 7반 평생 아마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설경은 이번 무등산 산행길에 처음 본것 같아 그래서 나이도 잊어 버리고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셧터를 눌러대고 있는 나를 이한희 회장님께서는 하루종일 곁에 함께 하시며 산행길 내내 이곳 무등산에 대한 설명과 이야기를 하여 주시는데 나는 이한희 회장님 말씀을 들으며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등산 하면 광주의 무등산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한희 회장님 말씀에 의하면 무등산은 사실은 전체 면적의 2/3는 화순군에 속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서석대와 입석대 광석대, 장불재, 규봉, 천황봉'이 화순(和順)에 속해 있다는 말씀을 듣고 귀가하여 산행기를 쓰기 위하여 지도를 확인을 하니 정말 이한희 회장의 말씀처럼 사실 무등산은 광주에 있다는 이야기 보다는 화순에 있다고 고쳐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물론 이한희 회장의 주장이 광주나 화순이나 무등산을 ?는 등반객들 입장에서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핀잔을 할 지 모르지만

 

그러나 나의 생각에는 내고장 화순을 사랑하는 이한희 회장의 향토사랑 그 정신이 너무도 갸릇하고 그래서 "2008년 화순의 모후산"을 전국 산악인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전국산악인등반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산악이들을 800여명이나 모아 화순의 모후산 알리기에 심혈을 기우렸던 이한희 회장의 내고장 향토사랑에 대한 그분의 뜻을 알게 되니 새삼 머리가 숙여진다. 이렇게 진국으로 내고장 알리기에 애쓰는 개인의 노력을 과연 화순군 행정당국에서는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내 생각 같아서는 화순군 알리기 명예홍보대사로 모셔야 할 분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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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 장불재(해발 900m)의 고산 초원을 헤치고 동북쪽으로 800m 쯤 올라가면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듯한 장엄한 선돌바위, 돌무더기가 펼쳐진다.  저녁노을이 지면 햇살에 반사되어 수정처럼 반짝거리기 때문에 "수정병풍"이라고 불렀다고도 한다. 청명한 날에는 광주 시가지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의 산하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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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불재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한후 우리들은 낙타능선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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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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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와 서석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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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불재 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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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불재에서 가야할 낙타능선 방향 선두 일행들이 앞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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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능선 가는길에 만난 멋진 설경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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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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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장불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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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가도 끝없이 이어지는 백마능선길 살을

에이는듯한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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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옹기종기 아기자기한 암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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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능선에도 입석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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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리 마을 방면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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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백마능선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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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리 만수마을 방향으로 하산길 능선 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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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미 일행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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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옛날 양철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넘넘 정감어린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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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리 만수마을 어귀 소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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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주차장에 식사 중인 모습

 

선두 일행들이 벌써 하산하여 한마음산악회 회원님들과 이한희 회장님과 사모님이 우리 일행들 하산하면 곧바로 드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차려내신 토종닭 10마리에 토종닭 떡국 그리고 김이 모락모락 따끈따끈하게 피어오르는 시루떡. 그런가 하면 사방에서 오고가는 건배 소리가 여기 저기서 한 목소리로 들리더니 후미일행인 나와 이한희 회장님 일만성철용 선생님이 도착을 하니 이번에는 산행대장 연산동 최윤영님의 선창으로

 

한국의 산하 만세! 화순한마음산악회 만세!! 우리산내음 만세!!! 부부산행팀 만세!!! 60여명이 한 목소리로 이날의 산행을 축하하는 건배 소리가 드높다. 그런가 하면 벌써 선두 일행들은 식사를 다 하신분들도 계시고 음식준비를 하셨던 한마음산악회 회원님들께서 청파님 고생 하셨다며 여기 저기서 한 잔씩 따라 주시는 그 우정의 잔을 어영부영 대 여섯잔이나 마시고 그 옛날 울 엄니께서 정월이면 끓여 주시던 토종닭 떡국이 어쩌면 그리도 구미에 당기던지

 

웬만하여 식탐하지 않는 소식가 내가 뚝딱 떡국 한 그릇 해치우고 반그릇이나 더 먹을 정도로 이날의 화순 한마음산악회 전임 이한희 회장님이 초대한 무등산 산행길은 뜻하지 않게 아름답고 황홀한 환상의 설경 산행을 할 수 있어 행복했고, 그리고 하산후 정성으로 차려내신 한마음산악회 회원님들의 꿀떡같은 대접에 이 도영이 할베 얼마나 감동을 먹었던지 막상 떠날 시간되어 일행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우리 일행들은 차에 오르고 화순 사람들은 차에 오르는 일행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모습을 동영상을 담으면서 왜 그리도 고맙고 석별이 아쉬운지 마음대로 할 수 만 있다면 이 훈훈한 인정이 오고가는 우정의 자리를 한 두시간 정도 더 연장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그러나 떠날 사람은 떠나야 남은 분들이 자리를 뒷치닥거리 하고 떠나실 수 있기에 맨뒤로 차에 오르는 순간 이한희 회장님 사모님께서 나를 부등켜 앉고 아쉬운 이별의 정을 나눌때 왜 그리도 쨘 하던지....

 

차에 올라 나란히 일행분들이 서서 우리들이 떠나는 차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손을 흔들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보내시는 모습 보면서 산과 한국의 산하가 맺어준 인연이 화순과 수도권 깍쟁이 사람들의 훈훈한 인간미 넘치는 산우정으로 발전되며 이어지는 싱그러운 모습에 감사를 하며 나 혼자 눈을 감고 이한희 회장님과의 인연의 고리를 생각하니 정말 나는 너무나 그분께 베푼것이 없는데 온라인을 통하여 알게 된 인연인데도 늘 나를 친형제 이상으로 대해 주시며 변치 않는 산우정을 보내주시는 모습에 코끝이 쨘 하네요

 

이번 화순한마음산악회 전임 회장님의 초대에 감명받은 우리 일행들 귀경길 차에서 하나같이 산행하며 넘넘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아름다운 환상의 산행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를 하며 언제 다시 화순 이한희 회장님과 일행분들이 수도권 산행을 하시는 기회가 있으면 우리들도 이날의 산우정을 생각하면서 참석할 수 있는 회원님들 모두 참석하여 "오는것이 있으면 가는것도 있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이날의 기쁜 산행을 평가를 한다.

 

막상 무등산 산행 일정을 이한희 회장님과 협의하여 정하고 혹시나 먼길까지 달려왔다 무등산 설경을 못보게 되면 무슨 낭패일까 그러데다 수도권에 103년만에 만난 폭설로 운행 차량은 안전하게 가고 오고 할 수 있을까 은근히 마음을 쓴 탓일까 멀쩡하게 상경하여 일행들과 작별인사 하고 귀가하여 자고 났는데 어랍쇼 아침에 일어나려니 다리가 후들거려 일어설 수 가 없다

 

무슨일일까 평생을 살면서 언제 병원가서 누어본 경력이 없을 정도로 나름대로 건강체력을 유지하고 살았는데 아무리 생각을 하여도 그원인을 몰라 이러다 말겠지 하며 하루를 견뎌 보았더니 났기는 커녕 점점더 그로기 상태로 늘어지고 퍼지고 하니 생전 애비 이런모습 못 보았던 아들덜 그리고 도영이 할마이 성화에 병원에 실려가니 아픈사람 놔두고 무슨놈의 검사만 하고 아무런 약도 주지 않고 몇 일날 결과 보러 오란다.

 

나참 기가막혀 아니 그래 죽겠다는 사람 놔두고 청진기도 대 보지 않고 웬 소변검사 피검사는 하고 날리를 하는지 그러고 집에 돌아오니 점점 더 늘어지고 아무리 참으려고 하여도 이건 아니란 생각에 내평생 내 발로 다시 병원가서 나 영양제 링겔 한병 놔주슈 하고 맞고 오니 도영이 할마이 아무래도 자칫 이판에 여차여차 잘못되면 당신 신세 개털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인지 아니면 증말 사랑하는 남푠 위하는 마음에서인지

 

부리나게 처남이 보내준 영양탕을 끓여내고 갖가지 만찬을 대령하여 산행 후 5일만에 다시 기력 차려서 모처럼 맘잡고 지각 산행기 쓰는데 우리질눔의 컴퓨터도 나처럼 고물이 되었는지 하루 열번도 더 미처 글쓰기 저장도 못했는데 컴퓨터가 다운되어 썼던글 다시 사진올리고 하기를 너댓번 만에야 어럽게 산행기를 마치 수 있었다. 내일은 무슨일이 있어도 컴퓨터 분해하여 썰고 닦고 기름치고 먼지 청소좀 해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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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모든 산행 일정을 마치고 한국의 산하 운영자님, 관리자님 그리고 43명의 우리산

내음 부부산행팀과 화순한마음산악회 회원님들이 석별의 기념 사진을 남기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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