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함께풀어보기] 2009년 11월29일(일) 무등산 - 산행후기

 

산행일시 : 2009년 11월29일()

 

산행코스 : 증심사주차장(11:20) - 운소봉 - 세인봉(12:12) - 중머리재(12:50) - 용추삼거리 - 장불재(13:37) -

               입석대 - 서석대(14:12)  - 중봉 - 송신소(14:50) - 동화사터 - 늦재(15:40) - 원효사(16:10)

 

산행시간 : 5시간

 

날      씨 :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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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출발 하는곳 군자역5번출구앞.
아침7시 아직도 어둑어둑한 새벽길을 헤치고 많은사람들이 집결지로 모여있네요.
역시 산을 즐기는 사람들은 참 부지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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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행지로 이끌어줄
길벗여행사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산행지까지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립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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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를 출발한 버스는~ 천호동을 지나갈 무렵 동이터오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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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정차한 휴게소는 정안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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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자고 내려보니 비가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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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아침을 어찌 먹을수 있을까?? 고민했지만....
역시나 방법은 있었나 봅니다...
단잠후에 먹는 아침~~ 맨밥에 김치만 먹어도 꿀맛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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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주를 향해 가는 길은
비가 더 쏟아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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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산(증심사)주차장에 도착하니 비는 안내립니다...

자 이제 산행출발입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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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심사방향으로 오르지 않고 우측으로 보시면.
새인봉을 거쳐 중머리재로 가는 능선길이 있습니다..
오늘 산행은 이 능선길을 통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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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산행출발하시는
털보회원님들...
같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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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길에 만난 이것은 어찌 이리 생긴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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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길에 오르니~ 시야가 조금씩 트이기 시작하면서.
무등산의 라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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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약사암정도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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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바로 앞에 보이는것이 세인봉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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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군부대~~ 기지가 보입니다...
저기까지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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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바라본 세인봉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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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머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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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머리재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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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불재로 방향을 잡고 가던길에
돌아다본~~ 중머리재와 지나온 능선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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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나타난~~ 누렁이
왠지 저를 장불재 까지 가이드 해주려
나타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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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많이 앞으로 나아가지는 않더군요
시야에서 사라지면~ 중간에 뒤를돌아보며 기다렸다.
다시 오르고.
오르다 다시 기다려주고.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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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불재에 올라왔습니다.
근데 운무속에 갇혀~
시야가 많이 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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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불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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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불재에서... 누렁이는 저와 빠빠이 하며~~

하산하시는 다른팀을 가이드 하며~~~ 내려갑니다..(희안한 누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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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올라가서 만나게된 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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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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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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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면 광주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던데~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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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엄청 불고~~

어여 하산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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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에 와서야~ 싸래기 같은 눈구경을 하는군요.ㅋㅋ
구경도 잠시 추워서 내려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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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전망대에서....
서석대는 안보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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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옆으로 빠져~ 중봉으로 가는길~
흐린날씨이지만 참으로 아름다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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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봉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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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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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철조망 옆길을 따라
이제 계속해서 하산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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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터를 지나 내려오는길은~
약간의 너덜지대입니다..
그렇지만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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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한산완료!!!
여기는 늦가을의 정취가 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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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후 나를 기다려주는~~ [하산후식사및반주]
해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소주는 마셔줘야 합니다...
서울가는 버스에서 편히 잘려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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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무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