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옛길 3구간(장원삼거리-환벽당)
2010.09.27(월) 맑음 거리:11.3km 산행시간=4:30(휴식포함) 나홀로
장원삼거리(09:43)→장원정(10:16)→제4수원지(10:49)→덕봉(11:50)→충장사(12:13)→풍암정(13:00)→금곡마을(13:30)→충효분교(13:59)→환벽당(14:13)= 4:30
옛길3구간의 들머리는 신양파크호텔 입구삼거리로 전번 옛길1구간에서 보았던 수지사 입구에서 300미터 정도 거리에 있으며 장원봉삼거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장원봉 오름길이 비알이라 조금 힘들다 할 즈음 쉬어가도록 의자가 나타나면서 좌측으로 틀어져 사면길로 장원정까지 편한길이 이어진다.
장원정부터 칠봉사입구 도로까지는 능선따라 이어져 기분 좋은 내림길이고 4수원지 다리를 건너 청품쉼터 옆 옛길1구간을 만나서 부터는 봉긋하게 솟은 덕봉까지 오름길이 된비알이라 오늘 구간 중 땀을 흘리는 구간이라 제법 산행할 맛이 나며 덕봉부터 충장사까지는 오솔길로 길이 편안하다.
산행을 목적으로 한다면 충장사에서 끝내는게 좋으며 충장사부터는 산행보다는 유적지를 찾아가는 역사길로 환벽당까지 이어지는 동선이 숲길이 적고 도로를 따라가서 그런지 매끄럽지 못하고 억지로 짜 맞추는 것 같은 생각이 들며 후반으로 갈 수록 산행의 즐거움이 반감 되는 느낌이 드나 제주 올레길을 떠 올리면서 평화롭고 소박한 시골길을 환벽당까지 걸어간다는 생각을 하면 이 또한 즐거움이며 맘이 편하다.
교통 : 환벽당에서 산행기점인 장원봉삼거리를 거쳐 광주시내로 가는 187번 시내버스(1,000원)가 한 시간 배차간격인데 매시 45분에서 50분사이에 있다.
(3구간 들머리/무등산파크호텔과 신양파크호텔 입구인 장원삼거리)
(3구간 들머리)
(장원삼거리-장원정-칠봉사입구-덕봉-충장사-풍암정-도요지-환벽당으로 가야한다)
(3구간 들머리 이정표)
(능선마루에 올라 우측에 장원봉 쪽으로 오르다)
(쉼터에서 장원봉으로 오르지 않고 좌측에 충장사 방향으로 진행한다)
(잣고개 갈림길)
(잣고개 갈림길/충장사 방향으로 간다)
(장원정)
(장원정에 세워진안내판)
(장원정에서 내려가는데 덕봉이 보인다)
(길이 좋다)
(4수원지 다리를 건너)
(칠봉사 입구 도로를 건너)
(옛길1,2구간 갈림길)
(덕봉가는길)
(나무꾼 쉼터에서 바라본 무등산)
(이곳에서 청품쉼터와 옛길1구간으로 내려갈 수 있다)
(상사화)
(덕봉전망지점인 묘지에서 바라본 무등산)
(월출산이 보여)
(당겨보니 11시방향에 월출산이 보인다)
(장원봉 뒤로 나주 금성산이 보인다/줌촬영)
(덕봉)
(충장사 가는길)
(배재마을 갈림길)
(오솔길)
(충장사 입구도로/옛길1,2구간과 다시 만나는 곳)
(도로 옆으로 이어진다)
(충장사)
(이제부터 역사길이 시작된다)
(오늘 구간중 절반 쯤 왔다)
(풍암정 입구 버스승강장)
(풍암정 가는길)
(풍암정 가는길에 만나는 쉼터)
(금곡마을에서 이곳까지 임도가 올라와 있다)
(임도 옆에 있는 샘)
(계곡을 건너)
(풍암정)
(풍암정 뒤로 오른다)
(큰바위와 너덜이 보인다)
(굿당바위)
(숲길이 끝나고)
(지금 부터는 그늘이 없는 도로따라 간다)
(지진관측소에서 내려오는 임도를 다시 만난다)
(오늘은 휴관일)
(금곡마을)
(도로에서 좌측으로)
(시멘트길로 오른다)
(다시 숲길로 들어갔다가)
(다시 그늘이 없는 길따라 간다)
(충효분교)
(충효경노당 옆으로)
(수령400년 느티나무)
(음식점 옆으로)
(다리를 건너기 전에 우측으로 틀어)
(옛길3구간 종점)
(환벽당)
저의 산행기록을 정리한 블로그 입니다.
대관령 옛길 복원처럼 무등산도 여래개의 코스로 옛길을 개발했나 봅니다
근교부터 몸풀이를 시작하셨군으니 머지않아 본격적인 산줄기 산행을 시작하시겠습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