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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북 이 부 부  치  악  산  종 주

 

 

 

 

 

 


   일      시 : 2009년 2월 21일(토)

   기상상태 : 맑음, 반짝 강추위

   산 행 지 : 강원 원주

   구      간 : 성남리(02:31)~남대봉~향로봉~곧은치~비로봉~천지봉~수래너미재~매화산~오원리(16:33)

 

 

  

 

 ▲치악산 비로봉 정상...

 

 개 념 도

 

 치악종주 늘 마음에만 두고 차일 피일 하던차...성남리에서 오원리 종주 소식을 듣고 나선다...

목요일에서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오고 토요일(당일)은 반짝 강추위가 있을 것이라고...

한참 잘 되던 디카가 강추위로 먹통...보조 디카 역시 불도 들어 오지 않는다...

비상수단의 휴대폰도 어둠에서는 무용지물이더니...날이 밝아오니 작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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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20일)

부산 출발    
         황사 걱정...눈 걱정..등 날씨탓인지...몇 명되지 않는 치악 14시간종주팀이 출발한다...

     01:45 - 성남리에 도착....생각보다 빨리 도착...차내에서 출발준비를 한다...

         씨래기국밥을 한그릇 하고 출발시간을 3시로 잡았는데...식사가 끝나니 갈 준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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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

성남리 출발 - (종주 산행 시작)...
         성남2리 높은다리 비석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출발이다...모두들 잘도 걷는다...역시 나는 후미...

     02:32 - 다리 옆 성남지킴터...이정표...상원사 5.2, 남대봉 5.9, 비로봉 16...

     02:47 - 이정표...남대봉 4.9, 상원사 4.2, 성남지킴터 1.0...

     02:59 - 이정표...남대봉 3.7, 상원사 3.0, 성남지킴터 2.2...관리초소 건물이 있다....

     03:07 - 해발 670...이정표..남대봉 3.3, 상원사 2.6, 성남지킴터 2.6...차고가 있고 구조목 치악 01-36...

     03:16 - 산길로 능선에 바위위에 작은 돌탑...아이젠을 찬다...

           철다리를 몇 번 건너며 진행한다...

     03:54 - 이정표...남대봉 1.7, 상원사 1.0, 성남지킴터 4.2...잠시 후 나무계단길...

     04:04 - 구조목 치악 01-32...

     04:12 - 샘터 이정표...

3

04:21

상원사

          해발 1084...이정표...영원사 2.8, 비로봉 10.5, 남대봉 0.7...성남리 5.2...구조목 치악 01-31..

          잠시 입구쪽으로가서 디카를 누른다...날이 점점 차가워 마스크를 쓴다...

          산죽길을 돌아 나무가리목 층계...

     04:32 - 영원사갈림길...

          이정표...영원사 2.5, 금대야영장 4.7...비로봉 10.1, 남대봉 0.2...상원사 0.4...구조목 치악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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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4

남대봉(1181)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이정표에 남대봉 1181이라고...비로봉 9.8, 상원사 0.7...구조목 치악 01-29...

     04:53 - 철다리...오르락 내리락...

     05:10 - 암능길에 미끄러진다...

     05:21 - 구조목 치악 01-28...

     05:29 - 이정표...상원사 2.5, 향로봉 2.1...

     05:31 - 구조목 치악 01-27...디카가 먹통이 된다....날이 매우차다...보조 디카도 마찬가지다...

           품안에 품고 간다...휴대폰도 오작동이다....볼펜도 얼어 연필만이 만능이다...

     06:16 - 헬기장...비로봉 6.4, 향로봉 0.5...

5

06:35

향로봉

          동녘에 붉게 물들어 간다...훤하게 보이는데 디카는 말을 안듣고...이제 내리막을 내려간다...

     06:45 - 갈림이정표...

     06:58 - 이정표...상원사 5.5, 비로봉 5.0...잠시 휴식을 취한다...

6

07:02

곧은치  

          관음사 갈림길이다...이정표...관음사 2.1, 부곡매표소 4.1...상원사 5.7, 비로봉 4.8...

     07:11 - 나무 가리막계단...

     07:14 - 나무 사이로 일출을 본다....

     07:18 - 헬기장....역시 나무 사이로 일출을 본다...아래쪽 시가지도 내려 본다...

          이정표...비로봉 4.3, 상원사 6.2, 향로봉 1.6...

     07:30 - 삼각점 능선봉....

     07:33 - 이정표...상원사 6.7, 비로봉 3.8...구조목 치악 01-18...

     07:42 - 구조목 치악 01-17...

     07:47 - 이정표...상원사 7.4, 비로봉 3.1...

     07:55 - 구조목 치악 01-16...

     08:11 - 이정표...상원사 8.4, 비로봉 2.1...구조목 치악 01-15...능선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꾼다..

     08:31 - 이정표...상원사 8.8, 비로봉 1.7...구조목 치악 01-16...

     08:46 - 입석사 갈림길...이정표...상원사 9.2, 비로봉 1.3...입석사 1.2...구조목 치악 01-13...

     08:31 - 전망대...전망판이 있다...이정표...비로봉 0.9...봉우리에 구조목 치악 01-12...

     09:11 - 공터봉...위반행위자 집중단속기간판...비로봉이 눈앞...전망을 본다..걸어온 능선이....

     09:17 - 구룡사 갈림길....초소가 있고...안내판...구조목 치악 01-11...

           이제부터 철다리 등번갈아 급경사길을 오른다...

7

09:30

치악산 비로봉(1282)

           크게 돌탑이 쌓여져 있는 정상이다....

           정상석이 역광이다...디카를 꺼내어 찍어보려 했지만 아직도 먹통...잠시 휴식...

           수평선에 섬이 있는 듯...물을 마시며 감상한다...

     09:36 - 출발...내리막이 가파르다...

           응달쪽이라서 인지 눈은 더 많이 쌓여 있다....

     10:23 - 안부에서 잠시 휴식...아이젠이 힘을 곱으로 들 게 하는 것 같다...

     10:37 - 능선마루에 힘겹게 올라 온다...나무사이로 비로봉을 본다...

     10:48 - 능선봉...

     11:06 - 능선봉...오랫만에 시그널을 하나 본다...

8

11:18

점심식사 
           천지봉으로 알고 열심히 올라 왔는데...아니다...공터에 앉아 식사를 한다...온수도 식어 미지근...

           그래도 찬물이 정신을 번쩍 들게한다...속이 시원하다...

     11:37 - 식사 후 출발...

     11:55 - 암능봉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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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높은봉

           제법 높은 봉우리인데...잠시 올라 왔다가 다시 그길로 내려가야한다...

           정상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다...지도를 보니 1111봉 같다...

           비로봉 쪽은 전망이 좋은데 매화봉쪽은 나무에 가려....

     11:21 - 능선봉...도대체 천지봉은 언제 나올려는지...제일 마지막 낮은 봉 같다...

     11:35 - 바위전망대에서 전망을 본다...오르락 내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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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1

천지봉(1086.5)
           철판에 천지봉 표시가 있다...옆에 삼각점...그리고 삼각점 안내판이 있다..

           잠시 배낭을 내려 놓는다...전망은 나무에 가려...가야할 매화산이 우뚝 서있다...한도 없이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야 한다....역시 경사는 가파르다...

     13:15 - 능선봉...

     13:30 - 능선봉...내려오는 길에 나무사이로 매화산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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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5

수래너미재
           안부이다...이제부터 다시 오르막...

     13:51 - 헬기장...가파른 오르막이다...

     14:20 - 나뭇잎과 눈에 빠져 미끄러지며 오르며...암릉 오르막을 본다...

     14:30 - 암릉길이다...그냥 육산만 생각했는데 험하다...그래도..이제 모두 내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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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6

매화산
           삼각점 안내판에 매화산 1083이라고 누가 적어 놓았다...이꼭대기에 묘지...전망을 본다...

           잠시 배낭을 내려 휴식을 취한다...직선으로 가는 길은 전재 가는 길이고...왔던 길로 다시 가며 능선길로 가야한다...휴식후 출발하여 왔던 길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15:20 - 헬기장...능선봉을 지나 내려 오니 헬기장이다...정면 잘나있는 길이다...약간 왼쪽 10시 방향에도 시그널이 달려 있지만 학곡리 가는 길 같다..길이 좀 흐미하다...오른쪽 똑바른 확실한 길로 간다...

           내리막이 계속된다...

     15:52 - 소나무봉을 지난다...

     15:57 - 능선봉...자칫 발자국따라가다 없어져 뒤돌아 와 찾아 보니 봉우리로 올라 오른쪽으로...

     16:14 - 나뭇사이로 저수지가 보이는 오른쪽을 버리고 왼쪽능선으로 붙는다...

           휴대폰 밧데리가 없단다....잠시후 휴대폰도 먹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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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오원리 - (종주 산행 끝)
           묘지 오른쪽으로 내려오니 42번 도로이다...주유소가 왼쪽으로 보인다...주유소쪽으로 간다...

           왼쪽 안흥...오른쪽 새말 표시가 되어 있는 오원리 버스정류소이다....

           차속에서 몸을 녹히니 보조디카가 불이 들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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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종주 14시간 02분(식사 휴식 포함)

  

 

이  미  지   감  상

 

 

  ▲상원리... 

 

 

 

 ▲남대봉 5.9...

 

 

 

 ▲순찰중...

 

 

 

 ▲안내도...

 

 

 

 ▲가끔 가로등이 있는 도로따라...

 

 

 

 ▲남대봉 3.7...

 

 

 

▲남대봉 3.3 (해발 670)...이제부터 산길...

 

 

 

  ▲능선에 오르니...

 

 

 

 ▲오르막은 계속..

 

 

 

 ▲해발 1084...상원사 입구...

 

 

 

  ▲상원사...

 

 

 

 ▲기온은 점점 하강..

 

 

 

 ▲영원사 갈림길...

 

 

 

▲남대봉 정상(1181) ..

 

 

  ▲정상에서...

 

 

 

 ▲험난 암릉을 가며...

 

 

 

 ▲미끄러지기를 몇번...

 

 

 

 ▲이정표도 추워...

 

 

 

▲디카 2개가 모두 작동불가...핸드폰을 대고...겨우...

  

 

 

 ▲곧은치...관음사, 부곡매표소 갈림길...

 

 

 

 ▲능선을 가며....

 

 

 

▲숲사이로 일출...

 

 

 

  ▲시내 전망을 보며...

 

 

 

 ▲삼각점봉에서...

 

 

 

 ▲능선을 가며...

 

 

 

 ▲입석사 갈림길...

 

 

 

 ▲전망대에서....

 

 

 

▲비로봉을 보며 ..

 

 

 

 ▲지나온 능선...

 

 

 

 ▲구룡사 갈림길..

 

 

 

 ▲비로봉 정상...

 

 

 

 ▲비로봉에서...

 

 

 

 

 ▲정상석...

 

 

 

 ▲치악산에도 수평선에 섬이 보이나요?...

 

 

 

 ▲치악 01-10 구조목 쪽으로...

 

 

 

 ▲아이젠 없으면 꼼짝도...

 

 

 

 ▲숲 사이로...비로봉을 보며...

 

 

 

 ▲숲 사이로...매화산을 보며...

 

 

 

 ▲암릉의 연속...

 

 

 

 ▲천지봉은 가도가도...

 

 

 

 ▲천지봉인줄 알았는데 아닌 높은봉에 올라...

 

 

 

 ▲전망을 보며...

 

 

 

 ▲비로봉을 보며...

 

 

 

 ▲오르락 내리락 암능은 계속...

 

 

 

 ▲드디어 천지봉...

 

 

 

 ▲매화산을 보며...

 

 

 

 ▲수래너미재...

 

 

 

 ▲헬기장을 지나며...

 

 

 

 ▲생각보다 험한 암능...

 

 

 

 ▲암릉을 지나며... 

 

 

 

▲매화산에 다 온줄 알았더니 아직도...  

 

 

 

  ▲바위암릉에 기어올라 전망을 보며...

 

 

 

   ▲암릉은 아기자기...

 

 

 

   ▲전망을 보며...

 

 

 

   ▲이 암릉만 넘으면...

 

 

 

   ▲매화산...

 

 

 

   ▲매화산 정상에서...

 

 

 

   ▲봉우리를 넘어와...헬기장에서 왼쪽 흐미한길이 아니고...똑바른 확실한 길로...

 

 

 

   ▲능선봉을 지나며...

 

 

 

   ▲오른쪽 봉우리쪽으로...

 

 

 

   ▲곧 도착할 것 같지만 만만치 않아...

 

 

 

   ▲오원리 정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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