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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8. 8.2(토) 09:11 → 18:00, 총 9시간 49분

2. 산행코스 : 전재(09:11)→ 헬기장(10:02)→ 매화산(10:28, △1,084m)수래너미재(11:18)△966.8m→ 천지봉(12:09, 1,086.5m)→ 비로봉(14:16, ▲1,288m)→ 쥐너미고개(15:44)→ 삼봉(16:08, △1,072.6m)→ 투구봉(▲1,002m)토끼봉(887m)→ 능선→ 계곡(18:00)→ 구룡사, 원통문(18:48)→ 매표소, 시내버스정류장

  ▲ 교통편 : 동서울종합터미널 ↔ 원주버스터미널, 원주→ 전재(신원주콜밴 25,000원)

3. 날씨/준비물 : 비 오락가락/ 식수 2ℓ, 햇반(1), 연양갱(1), 칼로리바란스(1), 초코파이(2), 나침반, 디카, 에어파스, 비옷(상.하의), 샌달, 갈이 입을 옷 등

4. 산행자 : 자룡님, 반장님, 막걸리님, 이용주님, 청계산(5명)

5. 산행결과

 ▲. 05:00시 기상청 치악산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올 확률이 높다(오전 70%, 오후 90%). 금년 여름은 거의 우중산행, 비옷은 필수품이 되고, 등산화는 어쩔 수 없이 매주 세탁이다.

 ▲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06:35분 원주행 버스를 타고 가는데 여주부터 고속도로가 정체되어 원주에서 대기하고 있던 콜밴을 바로 타고 들머리로 이동했지만 09:10분이 넘어 산행을 시작, 들머리에서 좌측으로 잠시 목장을 끼고 진행→ 헬기장에 도착해 잠시 휴식한다. 진행방향의 매화산은 안개로 가려져 있다.

 ▲. 사면길을 올라 무덤이 있는 매화산에 도착하니 바람이 거세다. 잠시 휴식 후 출발,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능선을 따라 후미로 진행→ 급사면 길을 내려서는데 한 떼의 노란 땡비가 주위를 맴돌며 바지와 팔에 내려앉는다. 진퇴양난, 쏘여도 꿈적 않을 각오를 하며 잠시 움직이지 않다 천천히 발을 떼니 다행히 따라 오지 않는다.

 ▲. 헬기장에 도착해 일행과 합류→ 수레너미재를 지나 능선을 따라 오르다 966.8m에 설치된 삼각점은 확인 않고 지나고 × 1,002m 지점을 지나 천지봉을 향하는 중 비가 내리기 시작→천지봉 삼각점과 표지판을 디카에 담고 숲속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 갈림길(약 1,030m)에서 우측으로→ 바위가 흘러내린 지점(발파작업을 한 것 같음) 통과→ 한차례 사면길을 오르니 비로봉이다.

 ▲. 정상석 앞 돌탑뒤에서 식사를 하는 중 부부인 듯한 분, 반팔 반바지만 입고 올라온 젊은 남녀 친구들 등 10여명이 올라온다. 짙은 안개가 깔려 있지만 돌탑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출발→ 계단→ 산불감시초소→ 등로를 따라 진행, 안내판 우측 길로 들어서서 조금 진행하다 좌측 등로(북서)를 따라 곧장 내려서야 하는데 잠깐 우측 희미한 길로 내려가다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능선길로 진입→쥐너미고개에서 잠시 휴식 후 출발.

 ▲. 갈림길에서 직진하자마자 삼각점(△1,072.6m 삼봉)을 확인→ 투구봉 한쪽 귀퉁이만 보고 진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나 확인하지 못하고 잠시 직진하다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다시 우측으로 확 꺾어 약 30여m 정도 진행, 북쪽방향 능선으로 내려섬→ 토끼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 약 10여 정도 내려가다 희미한 우측능선 길로 진행→ 계곡을 따라 걷다 수량이 풍부한 곳(17:55분경)에서 종일 비와 땀에 젖은 옷과 몸을 씻고 조금 걸어 내려가 도로로 진입→ 구룡사→ 원통문→ 버스정류장에 도착, 18:25분차를 타고 원주버스터미널 앞에서 내려 시원한 맥주와 뼈다귀해장국으로 식사를 하고 동서울행 버스에 몸을 싣는다.

6. 산행사진


 

산행시작

헬기장

매화산

매화산 삼각점

수레너미재

천지봉 삼각점

천지봉 표지판

비로봉

안내판

비로봉 돌탑에서

탐방로 안내도

쥐너미고개

삼봉삼각점

원통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