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일봉(매화산)

  2007년 4월14일 토요일

  

안내산악회 따라서...

  

서울 양재 7시20분출발

경남 합천 해인사호텔 산행지입구 12시30분

남산제일봉 1시30분 [산행1시간]

휴식하며 천천히...

청량사 방향 나무데크전망대 2시45분

[되돌아옴]남산제일봉 3시30분[산행3시간]

휴식없이 빠른 속도로 하산.

단지봉 4시30분[산행4시간]

야영장 5시[산행4시간30분]

서울로 출발 6시

덕유산휴게소 7시30분

서울양재 10시도착

  

온 산과들이

봄기운으로 활기차다.

  

창밖으로 보이는 산에는

연두빛의 향연이 시작되었다.

    

해인사 입구의 벗나무들은 마지막 하얀잎을 날리고 있다.

[문화재관람료2000원]

 

해인사관광호텔옆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정상까지의 오름길은

계곡을 옆에 두고,

30여분 오르다가,

잘 만들어진 나무계단을 오른다.

  

가막살 나무가 제 모습을 드러낸다.

    

노각나무가 꽤많이 보인다.

  

가을에 불타는 빨간 단풍을 보여주는 복자기 나무는

꽃(수꽃)을 피었다...

세갈래의 나뭇잎이

마치 어린아이처럼 손을 흔든다...

떡갈나무도 인사를 하고...

엄나무의 잎은

간난아이 손같이 오므리고 있다.

귀여운 것들...

  

아름다운 정상풍경들이

가파른 계단을 빼면

천관산을 연상시킨다.

  

곳곳에 계단을 잘 설치해 놓았다.

맞은편의 가야산 상봉이 훤히 보인다...

  

전망이 뛰어나다...  

정상으로 오르는  바위.

계단위에서  빨간조끼입은 분이

한곡조 불러서 다른 산님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위도 35.46.25.61  동경128.5.56.10 위치에서 바라본 풍경]

 

맞은편에 보이는   가야산

  

청량사쪽 풍경

  

아름다운 바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