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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6.12.20 수요일, 흐림(하산후 햇빛), 따스한 날씨
장소: 강원도 원주시
인원: 나홀로
코스: 민박촌-한다리골-매화산 신선봉(1183.1m)-수레너미재(수리재)-한다리골-민박촌
교통:
갈때,올때; 상봉터미날-원주시(시외버스 6,500원), 원주시-민박촌(시내버스 950원)

준비물: 컵라면,빵2개,손난로,폭죽(생일축하용),물병(1000cc한병, 600cc한병),행동식 쬐끔(잘안먹
어서 땅콩은 눅눅해졌는데 2년쯤 된것 같다),기타 월동장비...
손난로는 2주전 화악산에서 고생해서 인터넷에서 구입한 것이고, 폭죽도 일년전 화악산에서 짐승
의 울부짖음에 놀라서 호신용으로 생일케익의 폭죽을 빼놓고 갖고 다닌다<주: 산에서는 조용히
해야 하지만 내가 위험에 처하면 생각은 달라진다>


<매화산>
안흥면과 우천면 경계에 매화산이 있는데 옛날에 가난한 농부가 늙은 부모를 모시고 나무장사를
하며 살았다고 한다. 하루는 나무하러 갔다가 이상한 새를 만나서 쫓아다니다 날이 어두워졌다.
그래서 산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자다가 목이 말라서 물을 먹은곳을 봉담이라고 하였는데, 그
이상한 새가 필경 봉황일 것이라는 뜻에서 봉담이라 지었다고 한다. 다음날 이 새가 또 나타나서
자꾸 쫓아가다 한곳에 이르니 꽃이 활짝 핀 매하나무밭에 이르렀다. 이에 이곳을 매화산이라 한다.
그래도 새가 계속 따라오라고 하는 것 같아서 계속 따라가니 새는 안보이고 신선들이 앉아서 바둑을
두고 있었다고 한다. 신선들이 바둑을 두던 자리를 신선봉이라 한다. 바둑 두는 것을 보고 있던 농부
가 신선들이 없어지자 자신도 집에 갈려고 하자 손에 들고 있던 도끼자루가 썩었다고 한다.
집에 와보니 자신이 죽은 줄 알고 삼 년째 제사를 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식구들을 이해시키고 곰곰
히 생각하니, 새덕이라는 벌판을 지나서 매화산을 거쳐서 신선봉을 갔다 온 것이었다. 새덕은 새의
덕으로 신선을 만나 삼 년을 굶었어도 죽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신선봉>
매화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예전에 신선들이 이곳으로 놀러와서 바둑을 두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다. 지금은 지워졌지만, 바둑판을 그려놓은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매화산을 가리키는 것으로, 1.넓적한 바위가 두개 있는데, 장기판과 바둑판을 그려놓고 장수가 건너
뛰어 다니며 바둑과 장기를 번갈아 두었다고 한다. 2.신선이 바둑을 두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
이다.

<수레넘이>
강림4리5반에 속하는 마을로, 조선조 태종이 수레를 타고 이곳으로 넘어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수리재>
수레넘이에 있는 고개를 가리키는 것으로,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와 통한다. 조선 태종이 현재 강림
우체국이 위치한 곳에 각림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곳을 갈때 수레를 타고 넘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상 횡성문화원-


<썩은 도끼자루를 찾으러... 매화산 산행기>

오늘 하루 휴가 !
갈곳을 찾아보았다. 평일이고 차도 안 막히니 원거리 산행을 할까하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안내산악
회에서 소백산 산행이 나와있어 혹시 자리가 있을까하고 전화를 하니 예약이 끝났다고 한다. 그럼
전부터 눈여겨 봐두었던 치악산 옆에 있는 매화산이나 가야겠다 하고 집을 나선다.


집을 나서서(06:20), 상봉터미날로 향한다. 상봉터미날에서 원주행 무정차 시외버스가 있다. 소요시
간 1시간 40분, 기차보다 빠르고 한산해서 좋다. 노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06:30) 상봉역을 향해서
가는데 평일날 등산복을 입고 산에 가는데 처음이다. 평일 젊은 사람이 산에 오고가는 것을 보고는
저 사람들은 뭣하는 사람들일까... 참 팔자도 좋네 하였는데...오늘은 내가 팔자가 좋은것이다.
그들도 휴가를 내고 산에 간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일부는 휴가가 강제사항임>.

상봉역에 도착하여(06:50), 상봉터미날에 도착하니 헐~ 원주행 버스가 안보인다. 벌써 떠났다...
황급히 매표소로 물어보니 출발직전이라 한다. 얼른 표를 손에들고(6,500원) 승강장으로 가보니
시외버스가 대기중이다. 이놈의 버스... 사람 놀래키네... 출발직전에 들어오다니...

시외버스에 타자마자 출발한다(07:00). 버스는 구리시에서 한번 정차하여 몇명을 더 태운후 고속도로
를 달려 원주로 향한다. 나는 못잔 잠을 다시 청하고...
원주시외버스터미날에 도착(08:30)하여 길건너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횡단보도가 없고 지하도를
건너서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여 관설동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기다린다. 얼마후에 23번 버스가 지나
가는데 이 버스를 타면 치악산 남대봉으로 갈수 있는데, 이곳이 맞는지 아니면 건너편에서 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버스정류장에서 41번 버스를 기다린지 한참 후에야 버스를 타니 요금은 시내구간 950원이다.
버스에는 평일임에도 몇명의 등산객이 타고 있다. 치악산드림랜드를 지나서 하차(09:08)하니 바로앞
에 치악2교가 있으며, 치악산 민박촌 간판이 커다랗게 걸려 있으며, 버스정류장명은 백교이다.

등산지도와 실제와 차이가 있어 잠시 혼란에 빠진다. 왔다리 갔다리 하며 혼자서 길거리를 방황하다
가 치악산 민박촌으로 향해 간다. 길을 따라 좌우로 민박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민박촌을 지나면
백교동 동네가 나온다. 동네를 지나서 한다리골을 건너는데 농촌,농업 생활용수 배수지 시설물이
보이고 개울을 건너는데(09:38), 학곡농장과 출입금지 안내판이 이어진다.

임도로 진행하다가 개울을 건너면서(09:47), 잠시 휴식하며 쟈켓을 벗어 베낭에 집어넣으니 베낭이
빵빵해진다. 개울을 건너서 바로 능선을 향해 올라간다. 대구 산이좋아모임의 리본이 메달려 있다.
오름길은 별 특징이 없는 그저그런 길이다. 폐봉분을 지나서(10:15) 오르막길, 군데군데 바위도 지나
는데 오르면 오를수록 바위가 많아지는데 능선의 눈도 갈수록 많아진다.

능선을 향한 마지막 오름길, 눈에 덮여 있으며, 암봉을 바라보며 올라가는데 눈이오고 나서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어 대충 길이라고 생각되는 지점으로 올라가는데 눈위에 개미 한마리가 눈위를 산책
하고 있다. 허참~ 땅속이 답답해서 마실나왔나? 개미 한마리를 뒤로 하고 올라가니 능선에 도착한다(11:18).

능선에 도착하여 둘러보니 사람이 다닌 흔적이 안보인다. 앞에는 큰소나무가 보이고 나뭇가지에는
파란리본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송파한우리 산우회인지 산악회인지 뒷부분이 탈색되어 잘 안보인
다. 잠시 휴식 후 출발(11:25).

올라온 암봉을 지나서(11:29) 진행하니 소나무 사이로 원주 일대가 조망되는 장소를 지나간다. 우측
은 암봉의 절벽이다. 능선에는 사람이 다닌 흔적은 없으며, 단지 동물들의 발자국만 눈위에 찍혀 있
을 뿐이다.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2004 횡성군계 종주탐사 횡성군.산비장이 리본이 메달려 있다.

안부를 지나서(11:45) 눈길 오르막을 올라가니 무명봉을 지나서 능선이 이어진다(11:51). 삼각형
모양의 헬기장을 만나는데(11:58) 여기는 특이하게도 헬기장 전체가 삼각형 모양이다. 헬기장 표시는
눈에 덮여 보이지 않으나 조망은 아주 좋다. 어디선가 짐승 울음소리가 들린다. 자세히 들어보니
작년에 화악산에서 듣던 울음소리와 비슷한데 몸집은 크지 않은 모양이다. 울음소리가 아랫배에 힘
이 덜들어 간것이 완전한 어른이 덜된 모양이다.

점심 시간이 다되어 한쪽 구석에 쭈그리고 앉아 점심을 먹는데 그놈의 울음소리가 계속된다. 듣고
있으니 겁도 나고 해서... 아랫배에 잔뜩 힘을 주고... 큰기침을 우렁차게(?)...내밷으니... 조용~~~
그리고는 저쪽 능선에서 산짐승 한마리가 능선을 넘어 도망간다.
짜식~ 무서워 죽을뻔했네~ 별것도 아닌것이~

점심을 먹고 출발(12:24)하여 암릉을 우회하여 진행하는데 눈위에 날벌레 한마리... 오늘 장날인가...
아까는 개미를 봤는데 이번엔 날벌레네....
무명봉을 넘어가는데(13:01), 좌측 계곡쪽으로 큰 쓰러진 나무가 보이고 또 다시 헬기장이 나온다(
13:12). 원형 헬기장은 바로앞에 정상능선이 보이고 치악산 일대가 조망된다. 비로봉 정상은 능선
넘어로 얼굴을 내밀고 있으며, 멀리 횡성일대가 조망되는데 이쪽은 문외한이어서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다.

헬기장에서 사진 몇장을 찍고 출발(13:23)하는데 눈위에 사람 발자국이 나있다. 그 위로 짐승 발자국
이 찍혀 있다. 이사람은 대체 어디서 올라왔을까 궁금해 하며 무명봉에 올라서니(13:32) 바로앞에
정상이 보인다. 이후 완만한 능선을 타고 가다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매화산 정상이다(13:40).


매화산 정상인 신선봉(1183.1m).
맨먼저 눈에 띄는것은 봉분 1기... 그리고 눈에 덮여 안보이는 삼각점, 삼각점 안내문...
여기가 그 유명한 매화산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한번쯤은 들어본 그 곳...
나무꾼이 신선이 바둑두는 것을 구경하다가 도끼자루 썩었다는 그곳...
횡성문화원 지명유래에 의하면 이곳 매화산 정상인 신선봉에 널찍한 바위 두개가 있었다는데
봉분을 조성하느라 없애버린 것 같다.

봉분.
허참~ 전설도 바꿔버린 그 봉분...
궁금한데 어떻게 올라왔을까? 상주는 그렇다치고 그럼 상여꾼들은 반쯤 죽었겠다...몸살나서 일주일
은 드러누워 있을법 한데... 나중에 이야기를 하니 간단히 설명해주는 사람이 있다. 화장해서 유골만
갖고 올라가면 된다고 한다. 그참 간단한 방법이네~

정상에서 잠시 내려갈 방향을 살펴본다. 뒤로 빽해야 능선을 탈것 같다. 그리고는 수레너미재를 향하
여 출발한다(14:00). 빽하여 10여m후 좌측으로 산악회 리본이 메달려 있는데...내려가니 암릉길이다.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는 암릉길, 거기다가 초행...잔뜩 쫄아서 엉금엉금 기어 내려간다.
수레너미재까지 30분 미만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눈덮인 암릉길을 만나니 다 틀렸다.

출발한지 15분이 지났을까 햇빛이 잠깐 비추고 사라진다. 그리고는 암릉을 넘고 또는 우회하여 지나
가는데 이번엔 우측으로 내려간다(14:23). 정면의 암릉을 우회하여 내려가는 모양인데 길이 장난이
아니다. 미끄러지면 곤란한데...걱정반 근심반으로 길을 살펴보고 천천히 내려간다. 될수 있으면
나뭇가지를 붙잡고, 나뭇가지가 없으면 기어서...

위험한 내리막길을 내려와서 길따라 진행하니 크게 문제될 구간은 없다. 헬기장을 지나니(14:47),
곧 수레너미재에 도착한다(14:50).

수레너미재.
수레너미재는 사거리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놀랜 몸과 마음을 잠시 진정
시키는데 천지봉 능선에서 햇살이 비추고 있다. 이곳은 지도상에는 수레너미재라고 표시되어 있는
데 횡성문화원 자료에는 수리재로 되어 있다. 횡성문화원 자료의 수리재를 읽어보면 수리재가 아니
라 수레너미재가 맞을것 같다.

지도를 꺼내놓고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해 본다. 천지봉으로 갈껏이냐 아니면 바로 하산할 것이냐의
문제이다. 천지봉까지 지도상에는 한시간 반이 걸린다. 등산로가 눈길이라 예상시간보다 더 걸릴것
이고, 하산길도 문제이다. 악산이라 바위가 많은데 하산길에 눈덮인 암릉을 만난다면...
눈길에, 지나간 사람은 없고, 초행길이며, 날은 어두워져 가고, 마음은 조급해지고...그렇다면 사고는
필연적이다. 그래서 그냥 하산하기로 결정하고 바로 실행에 옮긴다.

하산하기로 하니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베낭을 짊어지고 한다리골을 내려간다. 아무도 지나간 흔적
은 없지만 등산로를 따라 흰눈이 덮여 있어 문제될 것은 없다. 한참을 내려가다가 잠시 쉬었다가(
15:30) 출발하니 솔밭을 지나고(15:43), 우측으로 컨테이너 박스 건물을 바라보는데 무엇에 쓰는
용도인지 궁금해 하는데 길은 너덜지대로 바뀐다(15:49). 등산로의 흙이 빗물에 파여 바위만 남아서
너덜지대가 된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소나무숲...

개울을 건너니(15:53) 갈대밭이 나오고, 다시 개울을 건넌다. 그리고 다시 개울을 건너는데, 아침에
건넜던 개울이다(16:00). 이윽고 농촌 농업 생활용수 배수지 시설앞에 있는 콘크리트 바닥이 깔린
개울을 건너서 마을로 들어서는데 태양이 능선넘어에서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후 민박촌을 통과하여 버스정류장인 치악2교앞 백교에 도착한다(16:25). 얼마후에 구룡사로 올라
가는 버스가 지나가고 한참후에 버스가 내려온다(16:45). 41번 시내버스에 승차하니 요금은 950원
이다. 버스안의 따스한 기온에 꾸벅꾸벅 졸다가 시외버스 터미날에서 하차(17:10)하여 매표소에 가
보니 상봉동행은 매시 50분발, 30분이후 예매라는 안내판이 있다.

굳이 상봉동행을 고집하는 이유는 동서울행은 좌석이 꽉 차는데, 상봉동행은 좌석이 널널하다는
이유때문이다. 내 몸집 쬐끔 커서...
시간이 널널하여 길건너 분식집에서 떡만두국을 하나 먹으면서 집사람에게 하산완료를 보고 하니
이제는 버스에서 잠잘 생각뿐이다. 버스표를 손에 쥐고(6,500원) 승강장으로 가니 상봉동행은 승강
장 외부 한쪽에 서있다.

시외버스가 출발하여(17:50) 잠을 청하는데 잘 안온다. 졸다 깨다를 반복하다가 보니 구리시로 접어
들고 있다. 구리시에서 승객 몇명이 하차한후 상봉터미날에 도착하여(19:35), 핸드폰을 켜니 멜이
와있다. 확인해 보니 보일러가 고장났다고... 아니 왜 하필 오늘이야...
상봉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노원역에 도착하여(19:50) 오늘의 휴가 산행을 마무리한다.

그리고는 저녁 식사후 찜질방으로...누구는 시원하게 냉수욕을 한다고 뻥치는데...나는 아직 그 경지
까지는 한참 모자라서...


<교통정보>
시외버스
상봉발 : 매시 정각(첫차 07:00...막차 20:00 소요시간 1:40)
원주발 : 매시 50분(첫차 06:50...막차 19:50)

동서울발 구룡사행 : 10:00 12:40 17:10
동서울발 : 06:10 06:35 06:50 07:00 07:10 07:20 07:25 07:35 07:47 08:02 08:40 08:49 09:05 09:14 09:20
09:27 09:45 09:55 10:00 10:20 이후 생략(소요시간 1:30)
원주발 : 06:10... 중략 ... 16:05 16:25 16:35 16:40 16:45 16:52 17:00 17:10 17:20 17:25 17:45 17:50
17:55 18:04 18:10 18:16 18:21 18:25 18:40 18:57 19:10 19:15 19:23 19:29 19:50 20:10 20:20 20:25
20:50 21:10<막차>

41번버스<원주역,시외버스터미날 경유>
관설동발 : 05:45 05:50 06:20 06:50 07:20 07:45 08:10 08:35 09:00 09:25 09:50 10:40 11:05 11:30 11:55
12:20 12:45 13:10 13:35 14:00 14:25 14:50 15:40 16:05 16:30 16:55 17:20 17:45 18:10 18:35 19:00
19:25 20:25 21:00 21:50
구룡사발 : 06:30 07:00 07:30 08:00 08:25 08:50 09:15 09:40 10:05 10:30 10:55 11:45 12:10 12:35 13:00
13:25 13:50 14:15 14:40 15:05 15:30 15:55 16:45 17:10 17:35 18:00 18:50 19:15 19:40 20:05 20:30
20:55 21:30 21:50 22:50

41-2번버스<원주역,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날경유, 일요일,공휴일만 운행>
관설동발 : 06:20 07:20 08:10 09:00 09:50 10:40 11:30 12:20 13:10 14:00 14:50 15:40 16:30 17:20 18:10
19:00 19:50 21:50
구룡사발 : 07:30 08:25 09:15 10:05 10:55 11:45 12:35 13:25 14:15 15:05 15:55 16:45 17:35 18:25 19:15
20:05 20:55 22:50

-치악산 민박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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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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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개울에서 능선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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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산악회 리본<대구 산이좋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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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그런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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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도착할 무렵 암릉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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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도 눈구경을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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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벌레도 눈구경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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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발자국을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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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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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에 사람이 지나간 흔적은 없고 짐승 발자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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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자국이 선망한 이 녀석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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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아래서 조망할수 있는 짧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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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 천지봉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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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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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길은 눈이 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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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길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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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곳도 지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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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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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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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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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나무도 바라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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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길을 올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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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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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정상직전 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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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바라본 천지봉과 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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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도착하니 썩은 도끼자루는 안보이고  봉분1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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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하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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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너미재로 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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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암릉길은 괜찮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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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내려갈때는 바싹 쫄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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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와서 되돌아보니 별것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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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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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너미재에서 한다리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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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내려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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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을 건너고 또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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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건넜던 개울을 다시 만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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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내려오니 햇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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