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덕유마향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무주(1996년 4월 인쇄본)

                                                  이원(2001년 6월 인쇄본)

 

 

백두덕유지맥이 백두대간 백암봉에서 분기하여 덕유산 향적봉 두문산 어둔산 지나 奉化산(△870)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적상면을 동서로 나누며 포장십자길(510)-버드산(△510.8, 3.8)-30번국도 조금재터널위(450, 0.6/4.4)-임도(410, 1.2/5.6)-구리골산(△657.9, 2.4/8)-길동치도로(470, 3/11)-시루봉(570, 0.6/11.6)-멀산(650, 0.6/12.2)-馬香산(△730.4, 1.8/14)-△285.1봉(2.3/16.3)-무주읍 용포리 37번국도 늘목사거리(190, 2.3/18.5) 지나 용포초교(190)-중앙고속도로(210)-용포리공동묘지(250) 지나 무주읍 대차리 무주남대천이 금강을 만나는 곳(70, 1.5/20)에서 끝나는 약20km의 산줄기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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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진이 안보이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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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shinks32/4481

 

 

백두덕유마향단맥종주1-2구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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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과정에서 지명표시 글자가 전부 아래로 밀렸습니다

맨 위 초록색 원점이  "남대천 금강 합수점"입니다

순차적으로 위로 올려 붙여서 보시면 이상 없습니다(다시 만들때까지만입니다 지송^^~~ 

 

백두덕유마향단맥종주1-1구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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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덕유마향단맥종주제1-1구간

 

언제 : 2015. 8. 29(흙의날)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전북 무주군 안성면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안성의 젖줄인 구령천을 건너 효자촌 동네로 걸어들어가 임도를 따라 어각치로 올라 백두덕유지맥을 따라 봉화산으로 올라 분기한 백두덕유마향단맥을 따라 조금재터널위를 지나 구리골산까지

 

봉화산(△870)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안성면

버드산(△510.8) : 전북 무주군 적상면

구리골산(△657.9) : 전북 무주군 적상면

 

 

구간거리 : 13.2km     접근거리 : 5.2km     단맥거리 : 8km

접근거리 =5.2km(어각치까지 약3km, 덕유지맥 봉화산까지 약2.2km)

 

구간시간 9:30   접근시간 1:40   단맥시간 6:10   휴식시간 1:40

접근시간 = 1:40(어각치까지 약30분   덕유지맥 봉화산까지 1:10) 

 

 

 

오늘은 국치일인데

나라에서는 그에 대한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떠들기 좋아하고 파헤치기 좋아하는 수많은 언론사들은 뭘하고 있는지

그들조차 침묵으로 일관하는 아픈 과거사이지만

그런 역사라고 하여 일부러 외면하는 것은 앞으로의 역사도 외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은 뻔한 일입니다 

두번 다시는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끔 성찰력을 가지고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치욕적인 한일합방 먼 후손도 이렇듯 분에 못이겨 마음이 상하는데

그 당시 문서에 서명을 하신 임금님은 수치스러워 당장이라도 혀를 깨물고 자진을 해도 못풀 한이어라      

 

잠깐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 집을 나섭니다

남부터미널에 도착해 보니 이게 웬일입니까 무주가는 표는 매진이 되고

오후 1시가 넘어서 가는 편밖에 없습니다

묘수를 찾아내야합니다

그래서 다시 전철을 타고 강남터미널로 가 곧 바로 있는 대전행 버스를 타고 가는데

웬일로 텅텅 비어서 갑니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내려 동편터미널로 가 

오늘의 접근지인 안성가는 버스를 갈아탈 수 있었씁니다

내 묘수가 맞아떨어져 남부터미널에서 오는 시간과 거의 맞아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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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터미널 버스시간표

 

11시 정각에 안성터미널에 도착해 택시를 탈까하다

내 기억으로는 포장임도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중간에서 막아놓았다면 허당입니다

 

그래서 좀 멀기는 하지만 걸어가기로 하고

24시마트에서 정상주와 하산주를 할 산주 한병구입하고 큰길가로 나와

좌측 백두덕유지맥을 바라보며 잠깐 가니 좌측으로 분식집이 한군데 문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리태콩국수로 아침을 단단히 먹고 근자에 보기드물게 아침가지 먹고 오르는 호사를 누립니다 

 

안성터미널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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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국도를 따라 안성땅의 젖줄인 너른 강폭을 자랑하고 있는 구량천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

잠시 가면 좌측으로 1차선 도로를 따르는 길이 나오고

안성고겨 됫담장을 따라가다 좌측으로 구령천을 건너는 다리를 보수하고 있으며 

우측으로 효자촌 동네로 들어가는대 효자촌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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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촌교량을 건너 반겨주고 있는 효자촌 홍살문을 통과해

동네 한가운뎃길로 진행합니다

 

효자촌  : 11:40

 

갈림길이 나오면 계곡길을 버리고 좌측 산사면길로 오릅니다

민가들이 몇집  이어지다가  좌측으로 중부고속도로를 밑으로 나가는 길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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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이름은 예향천리백두대간마실길ㅇ니며 좌측으로 가면 삼가저수지2.752km 온길 효자촌1.078km"라고 하는데

골치가 아픕니다

m로 환산하면 삼가저수지까지 2752m라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그런 수치가 나왔는지 머리가 헷갈립니다

 

몇발자국 지그재그로 걸으면 몇m는 금방 차이가 나는데 10m 단위도 정확하게 재는 방법이 없어 GPS도 각각 틀리는 판에  

그런 것을 감안해서 보통 5만지도에서는 거리를 100m 단위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가저수지까지는 2.8km라고 하면 될일입니다 

대단한 무주군입니다

어디가 시점이고 종점인지 알길은 없지만 시점27.7km 종점 17.5km"라고 합니다 그러면 마실길 거리는 총45.2km가 되시겠씁니다

여기서는 제대로 거리가 표기되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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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중부고속도로 밑 통로로 빠져나가 포장임도는 계속됩니다

 

중부고속도로 : 11:45   11:50출발(5분 휴식)

 

오르고 오르고 하다보면 삼거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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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풀섶에 임도안내판이 쓰러져 있어 보기가 망합니다

 

암튼 임도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가면 도치인근을 지나 여맥능선을 크게 한바퀴 돌아올라

덕유지맥을 넘어 윗산막으로 내려가 삼유리로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임도삼거리 : 12:00

 

어각치를 가려면 우측으로 크게 유턴을 하며 오르다가 잠간 상태좋은 비포장길이 이어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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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각치 고갯마루에 이르면 삼가저수지로 내려가는 내려가는 길은 다시 포장도로로 바뀝니다

즉 택시를 타고 왔어도 충분히 오를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측 어둔산에서 내려오는 길은 고개를 살짝 넘어서 있고

좌측 봉화산을 오르는 길은 좌측 절개지를 그대로 치고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어각치 임도 : 12:00  12:10출발(10분 휴식)

 

그 옛날에는 길이 좋았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많이 안다녀 풀술가시 잡목으로 덮혀있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좌측 사면을 벌목해버린 능선이 계속되면서 좌측으로 바라보는 덕유주능선이 장쾌하지만

반바지 반팔로 가는 나는 죽을 맛입니다

키를 넘는 억센풀과 가시덤불 칡넝쿨이 엉크러설크러져 있어 정말 죽을 맛입니다

땅벌집이라도 건드린다면 어디로 도망갈데도 없고 그야말로 원산폭격을 당해 정신줄을 놓아버릴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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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덕유주능선의 장쾌한 모습에 기대고 있는 안성들판의 풍요로운 모습입니다 

구량천이 산줄기 좌측으로 크게 원을 그리는 모습도 아름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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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 보았습니다

무룡산 어름에서 우측으로 분기하여 안성시내로 떨어지는 백두망봉단맥 끝자락

마치 고막껍질을 엎어놓은 것 같은 산이 단지봉입니다

삿갓봉에서 우측으로 시루봉으로 흘러내린 백두시루단맥 능선이 명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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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키를 넘는 가시덤불 밑으로 이어지는 길을 잘 가늠하며 헤엄치듯 빠져나가는데

만세를 부르며 지나갑니다 

 

그런 벌목지역이 끝나면 성긴길이 뚜렷하고 키큰나무숲이라 갈만합니다

산책을 하며 오르다가 정상으로 오르는 길보다 우측 사면으로 가는 길이 더 좋습니다

무의식 중에 좋은 길을 따라 우측 사면으로 나가 등성이를 돌아

봉화산을 지난 백두덕유마향단맥 산줄기에 이르게 됩니다

정상주를 하며 노닥거리다 일어납니다  

 

봉화산 : 13:40   14:10출발(30분 휴식)

 

이제부터 백두덕유마향단맥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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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 섞인 길로 진행하다 무심코 직진하다 빽을 해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10분 헤맴)

 

암릉 섞인 길로 가다가 좌측으로 조망이 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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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으로 담에 가야할 백두덕유조항단맥 능선이 보이고

아스라하게 마이산이 보이는 듯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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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보니 두귀가 쫑긋한 마이산 쌍봉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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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벌목지역이 나오고

 

바위띠가 두른 모습이 여인네의 치마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적상산

어마어마한 거대한 암괴가 한눈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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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뒤를 바라보니 덕유산 정상 향적봉은 구름을 잔뜩 이고 손님을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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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암괴 적상산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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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고선상710M 지점에 이르니 지도에는 없는 포장임도가 좌우로 건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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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개지를 미끄러지며 내려온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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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으로 거대한 적상산을 바라보며 쉽니다

 

포장임도 :  16:40   17:00출발(20분 휴식)

 

길이 없을 것 같지만 우측 풀섭을 들추고 나가면 좌측으로 오르는 성긴길이 있습니다

몇번이고 미세한 곳에서 길 찾기가 모호하지만 좁은 곳이라 무리없이 진행합니

 

우측 사면으로 돌아올라도 되고 급경사를 그내로 올라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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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독불능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는 버드산 정상에 이릅니다

 

버드산 : 17:25   17:30출발(5분 휴식)

 

평지같은 능선을 가다가 우측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30번국도 조금재터널위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조밍이 터지고

터널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자종차들의 그 특유의 찻소리가 가끔씩 귓전을 맴돌다 갑니다

 

30번국도 조금재터널 위 : 5:45   6:00출발(15분 휴식)  

 

편한 능선을 잔물결로 가다가 뚝 떨어지면  망가진 절재지가에 이르고 우측으로 내려가

좌측으로 잠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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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무성한 등고선상410M 십자안부인데 임도가 나와야하는데

사용하고 관리가 안되어 가시 풀 넝쿨 등만 무성할뿐 임도였다는 흔적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등고선상410m 안부 : 18:50   18:55출발(5분 휴식)

 

능선으로는 길이 없으니  몇m 빽해서 우측 사명으로 잠깐 가면 능선으로 성긴길이 다시 시작됩니다  

 

편한 능선을 진행하다가 밤이 되고 이후 시커면 구리골산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한바퀴돌아 오르는데

급경사가 시작되면서 길은 어데로 가고 바위섞인 능선이 되면서 사람 진을 뺍니다

밤이라 엄청 조심해야합니다 오르막이라 그런대로 올라갔지 밤이라면 절대 내려가지 말것을 당부드립니다

 

드디어 오늘 목표지점인 구리골산 정상에 이릅니다

 

뾰족한 정상은 겨우 한사람 정도 서있을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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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독불능 삼각점과 안내판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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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리골산658m 정상판이 있습니다

목표지점까지는 왔는데 집지을 자리가 없습니다

 

구리골산 : 21:00

 

그후

 

올라온 곳으로는 텐트 칠 장소가 전혀 없으니 일단은 내려갑니다

몇m 살작 오른 곳에서 우측 남쪽으로 급경사를 내려가야하는데 길은 흔적도 없습니다

만약 내려가다가는 100%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그런 곳이라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은 포기하고 빽해

바로 구리골산 밑 능선에다가 적당히 터를 잡고 간신히 집을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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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등로에 지은 집입니다

 

적상면의 불빛을 바라보면서 비몽사몽합니다

 

에필로그

 

길은 좋은 편은 아니지만 성긴길이 어어지고 있어 갈만합니다

몇몇 아는분들의 표시기들이 왜 있는지 골똘히 생각에 잠깁니다

아마도 박성태선배님께서 덕유지맥을 설정할 때 이리로 산줄기 흐름을 잡은 것 같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이름이 없으니 30km만 넘으면

산줄기 흐름을 타당성을 가지고 어느 곳으로 그리든 상관은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무주남대천이 금강을 만나는 합수점으로 잡은 것인 모양입니다만

나는 최장거리로 산줄기의 흐름을 잡고 용담호에서 끝나게 만들었으며

단맥 설정시 이름을 지을때 한단계를 생략할 수 있게 단순화 시킬 요량으로 그리 잡은 것이니

내 잣대로 보면 백두덕유마향단맥이 되는 것입니다

 

내일 편하려면 오늘 구리골산까지는 가야하는데 중간에 밤이 되고 말았지만

랜턴 불빛에 의지해 흐릿한 등로를 가는데 엄청 헷갈립니다

막판 구리골산으로 오르는 급경사 암릉지대를 조심해서 오르면 정상인데 

정상판 그리고 삼각점 안내판이 있지만 텐트 한동 칠 그런 곳은 아닙니다

잠깐 내려가다 능선상에 어렵게 1인용 텐트를 치는데 성공했습니다

 

더가고 싶지만 흐릿한 등로는 급경사지역에서 없어지곤 하지만

오름능선은 길이 없어도 오르기만 하면 반드시 정상으로 올라가게 되지만

내려갈때는 조금만 방향이 틀려도 엉뚱한 곳으로 가게되니 특히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비박을 하는 것입니다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2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