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9일 월요일 맑음 강화 마니산 코스=화도초등학교-단군로-372계단-마니산정상 참성단-암릉능선-함허동천 함께한님=운해 산마루 명지 물안개 특징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오랫만에 떠나는 강화 마니산...아마 2년만에 찾은것같다. 서울에서 버스를타고 2시간만에 도착한 화도 버스터미널(11시) 단군로를 시작으로 산행을 시작한다. 3일전 북한산에선 진달래가 꽃필 기미도 안보였었는데... 이곳 마니산아래는 진달래가 수줍게 그 고운자태를 뽐내기 시작한다. 며칠전까지 쌀쌀하던 날씨는 덥게 느껴질정도로 완연한 봄날이다. 372계단을 지나 아늑한곳에서 도시락을 먹고 정상으로 향한다. 전에는 개방하지않던 참성단..이젠 1년내내 개방한다고 한다. 정상에서 함허동천으로 향하는 아기자기한 암릉길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뿌연 연무때문에 조망이 좋지않지만 가슴탁트이는 능선이다. 함허동천능선으로 하산 버스정류장에 도착,40여분간 버스를 기다려 강화터미널에서 서울행 버스로 갈아타고,,퇴근시간이라 길이 막혀 어둠이 내릴무렵 서울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한다.

       

       

       

       

       

       

       

       372계단 전망대에서....

       

       

       즐거운 점심시간

       372계단

       

       

       

       2년전 왔을때는 개방을 안했더니....1년내내 개방 한다고한다.

       

       마니산정상 참성단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참성단 충수비

       참성단에서 함허동천 가는 암릉능선

       

       

       

       

       

       

       

       

       

       

       

       

       

       

       

       함하동펀 팔각정

       

      강화 군내 버스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