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2007.7.7(토) 09:14 → 18:18 (총 9시간 4분)

2. 산행코스:괴산 선유동 큰고개(09:14)→×584m(10:00)→×636m→×671m→중대봉(11:37,×846m)→대야산(12:59,△930.7m)→밀재(13:52)→×854m→×889m→×871m→×978m→헬기장(16:43)→둔덕산(17:06,△969m)→ 벌바위 삼거리(18:18)→용추계곡

※ 날씨/교통편 :흐리고 바람이 없는 무더운 날/승합차(15인승) 이용

3. 준비물:식수 2리터,삼립단팥빵(230g×1),소시지(152g×1),파워스포츠겔(3개),비상식량,랜턴,지도와 나침반, 구급약상자,비옷(상의),여벌옷 등

4. 산행자:산객님,감악산님,반장님,도봉거사님,아드보님,무크님,상고대님,산콩님,다크호스님,다훤님,산타래님,심형규님,청계산(총13명)

5. 산행결과

▶ 송면초등학교 앞에서 청주 심형규님과 합류하여 선유동 큰고개로 이동, 잠시 휴식 중 고추밭 옆 풀숲에 잘 익은 산딸기를 맛보고. 절개지 사면을 오르니 등로가 잘 나있고 간간이 표식기도 보여 진행하는 데 별문제가 없으나 무덥다. 제일 후미에서 천천히 진행하며 7.5일 3번째로 구입한 새 디카로 꼬리진달래를 찍어 보지만 영 자신이 없다. 요즘 들어 건망증이 더 심해지는 지 멀쩡한 정신에 2번이나 디카를 잊어버리고 나니 집에서 눈치가 보인다.

▶ 중대봉에 도착, 전망바위에서 전방을 바라보니 대야산은 잘 조망되나 둔덕산 진행능선은 날이 흐려서인지 별로다. 삼거리를 지나니 솜다리(?)로 보이는 야생화가 간간이 보인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디카에 담아 보지만 잘 나올지......

▶ 대야산에 도착하니 산우님들이 많아 정상석만 찍고 밀재로 향한다. 밀재에 도착 잠시 휴식 중 오늘 처음으로 앉은 상태에서 기념촬영을 한 후 출발 → 조항산(고모치), 둔덕산 가는 삼거리를 지나 능선으로 진행하다 전망바위에 잠시 올라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가기가 싫지만 저만치 앞서가는 무크부대장님과 다훤님을 바라보며 아! 시원하다!!! 큰소리쳐 보고는 다시 걷는다. 안내표지가 몇 군데 세워져 있는데 구간거리와 시간이 좀 의심스럽지만 악천후나 길을 잃었을 때는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되니 관계당국에 감사를 표한다.

▶ 헬기장 → 안부를 지나니 둔덕산이다. 잠시 휴식 후 용추계곡으로 하산이다. 날이 덥고 바람이 없어 내리막길에서도 땀이 난다. 임도로 진입해 진행하다 계곡으로 내려서서 땀을 씻고 용추계곡입구에 도착하니 오늘산행이 모두 끝난다. 차를 기다리는 사이 감악산님께서 얼음과자를 사주셔서 잠시 더위를 잊어본다. 

6. 산행사진 

괴산 선유동 큰고개에서 산행출발 - 09:14

동동남방향으로 진행 - 10:00

대야산 가는 능선 - 10:05

중대봉 직전의 오름길 - 11:18

오를때는 몰랐는데 뒤돌아보니 대문바위 ^^* - 11:22

이상하게 생긴 바위 - 11:33

중대봉(846m) / 날이흐려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은 별로  - 11:37

삼거리 직진 / 오름길에 야생화가 간간이 보임 - 11:45

전망좋은 바위에서 진행방향 능선을 바라보며 - 12:51

대야산 정상석(930.7m) / 산우님들이 많아 삼각점은 보기만 하고 ^^ - 12:59

코끼리바위 - 13:40

밀재에서 - 13:52

둔덕산(좌), 조항산(우) 가는 삼거리에서 좌측등로를 따라 진행 - 15:12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조항산 / 고모치광산을 우측으로 끼고 진행 - 15:15

안내표지(현위치:마귀할미통시바위) - 15:18

등로 주변에 눕혀져 있는 안내표지 - 15:50

둔덕산성 안내표지 - 16:36

헬기장  - 16:43

둔덕산 정산석과 삼각점(대골산장 방향으로 하산) - 17:06

임도 삼거리(현위치: 벌바위 / 조금 진행하면 용추계곡(주차장,식당,가게)입구) -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