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도솔봉(兜率峰)1314m 등산기

소재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와 경북 영주시 풍기읍 전구리

일시

2009년10월21일 수요일날씨맑았으나 구름약간 기온10도에서20도로 등산에는 양호했음

등산코스

1=>10:30 죽령 정상 주차장 출발

2=>11:26 3개의 헬기장중 그 첫째 통과

3=>12:03 무명의1286봉 통과

4=>12:14  2번째 헬기장 지남

5=>12:41 3형제봉(1286m) 지남

6=>13:37 도솔봉 정상 도착

7=>13:44 제3의 헬기장(이곳에도 오석의정상 표시석과 (東)풍기읍 전구리와 (南)대강면 사동리 분기점)등 표시물이 있었음

8=>14:49 양장봉 통과

9=>15:24 전구리 관리사무소지나 도솔사에 도달함으로종료함 약13km거리를약5시간소요함

개설

도솔봉은 과거 그 빈번했던 차량들의 통과휴식 과는 달리지금은 터널로 최장거리를 자랑하고 있는 중부고속도로의 죽령터널로 인해 관광차량 등 극히 일부만이 통행하고 있고 지난날은 영남 사람들 특히 선비들의 서쪽의 추풍령 중간에 조령과 이 죽령 가운에 다른 곳은 어감이 과거에 불리한 이름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좋은 죽령을

이용 한양으로 통한 곳으로 지금도 과거길 설명문등이 게시되고 있는 죽령휴식처를 경계로 남 북쪽으로  비록 백두대간을 형성하고 있으나 북쪽의 최고봉인 비로봉(1439.5m)을 위시해 연화봉 국방봉의 고봉들과 주목등 희귀식물 또한 희방사 부인사 등의 고찰과 희방폭포 및 석루굴 등의자연경관의 산재 등등으로 상대적으로 이와

같은 볼거리를 접할 수 없어 등산인 들의 관심이 적은 곳이라고 하나 그래도 높이에서 1314m로 그 위용이 장관이었고 삼형제봉에서 정상까지 약2km 통로는 암반길이라 전문 산악인들도 즐길 수 있는 등산로었음과 산판에는 6부 능선 위로는 도토리나무 등 활엽잡목림이 주루나 그 아래쪽으로는 소나무와 잣나무 등 상록수가  무성하게

성장하고 있음에 소위 산나물등의 성장의 적지임과  나름대로 삼림욕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여러 사람 들이 찾고 있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는데 동쪽 자락인 전구리 쪽의 소나무 숲에서 송이와 잣 등이 생산되고 있음에 공원당국에서 이 등산로를 폐쇄하고 있었음을 확인한 등산을 함

*** 도   솔   봉   등   산    로   도***

1=죽령휴게소 출발  2=1286고지 통과  3=삼형제봉 통과  4= 도솔봉 정상 도착*(1286봉에서 삼형제봉 나무계단 도솔봉 정상까지는 암봉들의 험로었음)* 5=정상바로앞 헬기장서 양장봉쪽으로 하산  6= 전구리 도착으로 종료함

죽령의 충북쪽 죽령표시석과 아치 상징물등 토산물 판매소앞의 것들

 

죽령 휴게소 앞에 세워진 충북도의 상징물 인형등

 

죽령에 위치한 동쪽 경상북도 서쪽 충청북도의 경계표시판등과 충북도  표시석등

 

죽령 경북쪽에 설치된 백두대간 죽령 표시석등

 

경북쪽에 위치한 영남관문죽령 표시석과 동설명문 등

 

도솔봉6km등 방향별 이정표와 죽령의 옛길 안내표시판등(이곳이 등산로 입구임)

 

통로변에 낙엽송등 나무들이 우겨진 소로를 오르고 있는 등산인들의 모습등

 

통로변에 모두 3개소의 헬기장 가운데 그첫째 것의 모습

 

구조번호11-16번 부근의 단풍경등

 

도솔봉4.7km전방의 통로변의 모습등

 

통로변에 위치한 2번째의 헬기장의 모습등 

구조번호11-14번 부근 통로변의 숲 모습등 

통로변 수천m2에 자생하고 있는 수고60cm 미만의 산죽림의 모습들 

삼형재봉 도착전에 위치한1286봉 부근의 모습(이정표는 역광으로 불명확함) 이곳에서 서쪽으로 통하는 길이 있었음

1286봉에서 남쪽으로 바라 보이는 도솔봉등의 모습들 

형제봉 못 미쳐에 있는 암반등의 험로 모습들 

도솔봉전방2.2km등 방향표시판과 부근일대의 산림의모습 

도슬봉 전방2.2km 고지에서 뒤돌아본1286봉 부근의 모습들 

3형제봉 정상 에서 북쪽으로 바라 보이는 장면들 좌측으로 천문대가 보이기도하다 

` 삼형제봉1286m정상 표시물을 배경으로 

도솔봉1.7km전방에 위치한 암반험로 등의 모습 

삼형제봉 지나고 있는  수백 나무 계단길의 모습 

구조번호11-09 지점 암반험로를 밧줄에 의지해 통과해야 하는 험로의 모습 

도솔봉전방0.7km의 이정표와 부근의숲의 모습들 

통로중 절벽 옆으로 타고가야하는 험로길 

도솔봉 정상표시석의 모습 

도솔봉 정상 남쪽면에 있는 돌탑등의 모습들 

도솔봉 정상 바로 동남쪽에 위치한 헬기장에 있는 또하나의 정상표시석 

정상 동쪽 양장봉 부근의 단풍경 

전구리 공원관리소 입구변에 설치해둔 송이와 잣보호를 위한 입산통제문등  입간판들 

전구리에 소재한 소백산 覩率寺의 풍경등  

내용

당일은 참여하고 있는 소위 성암관광 산악회의 등산일로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만원 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중부고소도로를 북진 하면서 중도에 군위와  영주간이휴게소에 들리고는 풍기 요금소를 빠져 나와 풍기외곽도로를 지나 굽이굽이 돌아 오르는  국도 5.36번 도로 따라 올라 죽령정상 단양 쪽에 위치한 휴게소에는 10시

30분 조금 지나서 도착하게 되었는데 각자 능력 따라 최장거리 형제봉까지만 등산 하고 16시 까지는 원위치 회귀하라는 지시를 받고 모두들 등산에 임했는데 사전에 습득한 지식을 이용 가급적이면 5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그곳의 명소 도솔봉에 오르고 시간관계상 풍기읍 전구리로 하산 한다는 계획으로 진행했는데 대부분의

회원들은 중도에서 회귀하였으나 계획 되로 도솔봉을 밟기 위하여 진행 하면서 죽령휴게소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시설들을 돌아보는 동시에 경북쪽으로 통하여 오르게 되는 등산로 입구에 게시된 이정표에는 도솔봉6km라는 이정표를 확인하고는 중도 고지에 있는 2개의 헬기장을 지나고 수 천방미터에 이르는 통로 변에는

수고60cm 미만의 산죽의 숲속과 활엽잡목림을 지나면서 나무들의 단풍경치을 바라보기도 하고는12시8분경까지 무명의 1286고지에 이르는 동안에는 모두 육산 길을 비교적 쉽게 진행 했는데 그 곳 부터는 바위 가 높이 쏫아 있는 사이를 지나가야 하는 암반 길로 미리 설치 해둔 밧 줄등에 매달려 지나가야만 한 통로를 여러 곳 

지나고서야 12시41분경에는 지정한 삼형제봉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천으로 된 표시물로 삼형제봉1286m란 기록이 된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는 것을 확인 하고는  그곳에서 1.7km 전방에 위치한 도솔봉으로 발길을 제촉 했는데 행로는 암반 길을 지나야하기 때문에 수백계단으로 되어 있는 나무사다리를 내리고서는 계속 오르내리는

바위 길은 전문 산행인 들의 산행처 로도 결코 손색이 없는 통로였다 13시37분에는 도솔봉 정상에 도착했는데 정상에는 남향으로 정상 표시석 외에 측량기점표시석과 남쪽에는 높이3m정도의 돌탑 등이 있는 것을 보는 동시에 4방을 조망하는 관경은  힘들어 올랐던 피로가 일시에 살아지고 기분이 상괘 하기도 했다 정상 바로 앞 동남쪽에

등산 중에 있는 제3의 헬기장이 있었고 그곳에는 동쪽으로 풍기읍 전구리와 남쪽으로는 단양의 사동리로 내리가는 분기점이기도 했는데 그곳에도 또 하나의 오석의 도솔봉 정상표시석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보았는데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전남 광양에서 왔다는 수십명의 남녀단체와 기외 개별적으로 찾는 등산인 들과 교행 하기도

했는데  그곳헬기장에는 마침 공원당국에서 5-6명이  시설물 보수 작업을 하고 있어 전구리 행로를 물은바 갈수 없다는 대답을 함에 시간관계상 부득이 가야겠다면서 동쪽으로 가게 되는 희미한 길 따라 급경사 길을 내려오게 되었는데 발목을 잠기는 낙엽들 때문에 많은 시간을 지체하면서 계속되는 급경사 길을 따라 지루하게 내리

오면서 붉게 물 들린 단풍들을 보는 것을 위안을 삼고 겨우 형적만 남은 길 따라 오면서 잘못 가기도 해 뒤돌아 오기도 하면서 내려와 15시20분경에는 전구리 관리사무소 앞에 도착했는데 그곳에 게시된 여러 입간판에 따르면 송이버섯과 잣나무의 관리를 위해 입산 통제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계속 내려와서 15시24분에는

그곳 통로변에 있는 상당규모의 건물과 석조 좌불상과  소백산도솔사란 현판이 게시된 도솔사를 지남으로 거리 약13km 소요 시간 약5시간의  소백산 도솔봉 등산을 종료하게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