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ling - Rod Stewart
모처럼 새벽에 수락산을 오른다.
수락의 새벽을 보기 위하여....
6시경 도솔봉 하단부에 도착하고.....
6:20 야경. 앞에 보이는 불암산.....
6:21 덕릉고개
6:22
당고개역 일대.
6:24
불암산.
6:32 하늘엔 샛별이 빛나고.......
6:34 희미하게여명이.......
6:46
6:50
6:51 서남방향으로.... 북한산
6:53 우측으로 보이는 탱크바위
6:58
7:04
7:08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7:10
7:19 서쪽방향 ( 북한산 . 도봉산)
7:20 남쪽방향 (불암산)
7:20
7:21
7:25
7:25
7:26
7:27 탱크바위
7:28 탱크바위. 능선 끝부분에 귀임봉.
7:28
7:30 태양이 강렬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7:32
7:34 신비한 색채로 물들은.....
7:36 언어의 묘사는 오히려 조잡한 수사일뿐.......
7:38
7:40
7:43
7:44 탱크바위
7:46 셀카.
7:47
7:47
7:50
7:50
7:52 좌 - 북한산 우 - 도봉산
북한산
도봉산. 아침햇살에 빛나는.....
7:53
7:55
8:09
8:41
1.19 (토) 수락산에서....
걷는돌이었습니다.
마셨겠네요?
쉽지않은 시간에 일출도 감상하시고, 북한산
도봉산의 풍경도 마음껏 즐기신것 같습니다.
수락산에 올라본지도 아주 한참된것 같습니다.
언젠가 또 수락산에도 가봐야겠네요.
수락산의 새벽야경이 마치 활주로처럼 보이네요
산은 그대로 있건만 늘 제자리에 산아래의 풍경은 늘 보여지는 조명처럼 바삐 살아 움직이는 모습을보면서 역시 그래서 우리가 산에를 가야만 하는 이유를 알게됬습니다.
어찌보면 새벽야경이 용암이 꿈뜰거리는 모습처럼도 보이구요...ㅎㅎ
너무 멋있습니다. 호주에가도 늘 산행기에서 엿볼수있는 즐산모습을 담아주세요.
그리울거예요... 늘 건강하시구요 . . .
조망하면서 걷는 기분이란...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입니다.
그것도 아침햇살에 모습을 서서히 들어내는 풍광이란...
아름다운 산행........ 쭈~욱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날은 대체로 흐린날이었는데.... 운이 좋았던지 해뜰무렵에 하늘이 좀 열리고
건너편에 도봉산.북한산도 비교적 선명하게 보였답니다
제가 원래 이런 산행은 잘 안하는 편인데 수락산의 다른모습을 보고싶은 욕심에...
다음에 기회가 되면.... 멋진 일몰 모습도 담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 배종철님
네시반에 일어나 다섯시부터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야간산행겸 새벽산행이
새로운 느낌으로 신선했습니다. 배종철님도 마찬가지시겠지만 북한.도봉.수락산등
주변산을 오를때마다..... 가까이에 이렇게 좋은 산들을 손쉽게 올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가 생각하곤 합니다.
* 진공묘유님
송별산행을 못해서 섭섭하지만... 그래도 송별회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금쯤 출국준비하시느라 매우 바쁘시겠습니다. 호주에 가서야
이글을 보실지도 모르겠군요. 잘지내시고......
다시 귀국하시면 저와 바위산 임대장님 남집사 그리고 심형도 함께
멋진 축하산행 하자구요.
* saiba님
저도 오랜만에 이런 산행을 해보았는데,,,, 새벽의 여명과 일출 . 신선한 새벽공기....
그리고 사이바님 표현처럼 아침햇살에 모습을 서서히 들어내는 풍광을 보면서
바라보는..... 새벽산만의 특별함에 빠져본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걷는 돌님 덕분에 보게 되네요.
요즘 좀처럼 깨끗한 아침 하늘 보기가 힘든데요.
수락산에서 맞는 아침이 참 싱그러워 보입니다
기분이 종일 상쾌 하셨을것 같네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