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명 산 정상석

 * 공림사 경내에서 단체 기념촬영

 

도 명 산 (643 m)

낙 영 산 (684 m) * 무 영 봉(742 m)

 

충북 괴산 청천 사담. 화양.

산행구간 : 공림사-암능-헬기장-무영봉-헬기장-마애블-도명산-첨성대-화양구곡

산행거리 : 약 8 km. (산행시간 : 약 5시간 30분)

산행인원 : 우리산내음 16 명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위치하며 이웃한 화양계곡의 도 명 산과 함께 신라 진평왕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 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후 이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보내 찾아 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못해 걱정하던중 한도승이 나타나

이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산을찾아 산의 이름을 암골미가 뛰어난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라는 뜻으로,이름지었다고 전해지고 있는 낙 영 산.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낙영산 에서 북쪽으로 갈라진

산줄기가 화양천에 그맥을 가라앉히기전 바위로 불끈일으켜 세운산으로 천혜의계곡 화양

구곡을 품고 있는 명산으로 기암 괴석과 어우러진 소나무의 풍치 절경이 한폭의 동양화 를

이루고 크고작은 다섯개의 바위 봉우리가 정상을 이루는 도 명 산.

 

또한 대야산에서 흘러내린 선유동 계곡의 물과 합수를 이룬 송면리에서 달천 과 합류하는

화양리까지의 5~6㎞ 구간에서 굽이굽이 선경을 이루는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소재의

절승지로조선 중기때 이곳에 은거한 우암 송시열선생이 계곡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9개의 명소에 각각의 이름을 지어 불렀다는 화 양 구 곡.

  

* 공림사 입구의 낙영산 표지석

 * 사담리 주차장에서 공림사로 ~

 

* 공림사 앞뜰 연못에 핀 연 꽃 

* 전설로 내려오는 龍의 먹이 개구리 바위. 아직도 풀죽은 모습으로 낙영산을 올려다보고 ~

 

* 공 림 사

낙영산아래 자리잡은 공림사는 신라 경문왕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고찰로서

자정법사가 법력이 있다는 백성들의 칭송이자자하여 경문왕이 그인물됨을 알고

국사의 칭호와 사명지어 액자를 하사했다고 전해지며

조선중기에는 법주사보다 더 흥하였으나 전란을 겪으서 불타없어지고

근래에 다시 지은 건축물임.

 

 * 공 림 사 경 내 

 

 

 * 수령 99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

 * 소 각 장

 * 암능선으로 오르는 산행의 들머리 부 도 탑.

 

 

 * 742봉 무 영 봉 정상

 * 낙 영 산 정상 능선 (이것이 토끼바위와 거북이 바위 ?)

 * 낙영산 정상의 정상석 (한국의산하 에서 발췌) - 일부 지도상에는 무영봉을 정상으로 표기

    일행은 암능을 타고 헬기장에 올라 무영봉을 낙영산 정상으로 착각. 미처 확인을 못하였음.

 

* 헬기장에서 무영봉으로 내려서는 깊은 골에 놓여있는 표지판.

 * 742봉으로 불리기도 하는 무영봉 정상

 * 무 영 봉 정상에서 (리본 달린곳이 가령산 입구 등로)

 

 

 * 헬기장에서 바라본 도 명 산.

 * 괴산의 미 륵 산 성.

 * 분 재 같은 소나무 (등로 곳곳에 아름다운 소나무가 바위와 어울려 ~)

  

  * 공립사 절고개와 도명산의 삼거리 갈림길

 

 

 * 긴 바 위 ? ( 새롭게 기차바위로 명명함.) 

 

 

 * 마애블과 정상 갈림길

 * 마 에 블 (삼체블)

 * 삼체블 - 1 (바위밑에 샘이 있음)

 * 삼 체 블 - 2

 * 삼체블 - 3

 * 마애블을 둘러보고 다시 정상으로 발길을 ~

 

 

 *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철 계단.

 * 도 명 산 정상

 * 도명산 정상에서 단체로 ~

 

  

 * 하산길에 뒤돌아본 도명산 정상

* 첨성대 능선 하산길 바위 전망대에서 

 

   * 채 운 사 전경

  

 * 화양 3교의 도명산 입구 (산행의 날머리)

 * 화 양 계 곡

 * 제 5곡. 첨 성 대 - 도명산 기슭에 별을 관측하던 곳

 

 * 제 4곡. 금 사 담 - 금모래가 깔려있는 암반위의 정자(우암 선생이 서재로 사용 했던곳)

 

 * 제 3곡. 읍 궁 암 - 우암 선생이 효종의 승하를 슬퍼하며 통곡하던 바위. 

 * 화 양 서 원 - 서원 철폐의 원인이 되었던 곳.

 

 

 * 제 2곡.운 영 담 - 구름의 그림자도 물에 아름답게 비치는 곳.

 

  

 

* 화 양  9 곡

제1곡은 계류 가장자리 층암절벽이 하늘을 떠받고 있는 듯한 경천벽이고

제2곡은 구름의 그림자마저 맑게 비친다는 운영담이다. (그위에 정자는 암서재)

제3곡은 읍궁암으로서 송시열이 효종의 승하를 애도하며 새벽마다 엎드려

             통곡했다는 넓고 큰 바위이며

제4곡은 거울처럼 맑은 담 바닥에 금빛 모래가 널려 있다해서 금사담이며

제5곡의 첨성대는 별을 관찰하기에 알맞은 곳으로서 도명산 기슭에 버티고 서 있다. 

제6곡의 능운대는 이층으로된 큰바위가 놓여 있으며

제7곡의 와룡대는마치 용이 꿈틀거리는듯 전체 생김과 그길이가 열길이나 되고

제8곡의 학소대는 바위산위에 낙낙장송이 오랜성상 옛일을 간직한체 서있는데

             옛날에 청학이 이곳에 집을짓고 새끼를 쳣다하여 학소대라 불리는

             화양천을 따라 펼쳐지며

제9곡인 파천에는 널따란 반석이 계곡 가운데 자리하여 신선들이 여기서 술잔을

             나누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속리산 국립공원 화양 관리 사무소

 

 * 다음 기회에는 화양구곡을 따라 제1곡 경천벽 에서 제9곡 파천까지 시간을 갖고

   여유있게 우암 선생의 발길을 따라 흔적을 찿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