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낙영산과 도명산을 찾아서... |
| 산행지 | 낙영산, 도명산 |
| 높이 | 낙영산 684m, 도명산 643m |
| 위치 | 충북 괴산군 청천면 |
| 산행일시 | 2007. 7. 15. 10:45 ~ 15:45 |
| 날씨 | 맑음 |
| 산행인 | 흐름 산악회 회원 47명 |
| 들머리 | 충북 청천면 사담리 소재 공림사 |
| 등로 |
공림사 일주문(10:45) ~ 미륵산성 안부(11:29) ~ 낙영산(11:50) ~ 도명산과 공림사 갈림길(12:20) ~ 점심(12:20~12:55) ~ 절고개(13:13) ~ 도명산(13:42) ~ 마애삼존불상(13:56) ~ 학소대 구름다리(14:40) ~ 우암 송시열 유적지(15:28) ~ 화양계곡 주차장(15:45) |
| 산행시간 | 5시간 |
| 산행거리 | 약 9km |
| 이동 |
밀양출발(07:10) ~ 구미(08:25) ~ 상주 매표소(09:05) ~ 사림동 공림사 앞(10:32) ~ 공림사 일주문(10:36) |
| 소요시간 | 3시간 25분 |
| ♣ 낙영산과 도명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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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계곡을 끼고 있는 낙영산과 도명산은 화양구곡의 기암괴석과 계곡을 타고 흐르는 수정같이 맑은 물 ! 옛 부터 우암 송시열 선생님이 화양리의 소금강이라 칭송 하였고 피서객들과 산꾼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산행지로 부각 되고 있으며 낙영산 정상 오르다 바라보이는 암릉미와 절고개에서 마애 삼존불까지의 암릉과 암봉은 극치를 달린다. 특히 절고개에서 도명산 정상으로 오르는 암릉구간은 찬사를 자아내게 하며 도명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속리산의 마루금은 산객이라면 누구나 탄성을 유발시키며 거대 암벽에 선각된 마애 삼존불은 옷깃을 여미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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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 행 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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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
출발 ! 흐름 산악회의 정기 산행일이다. 산악회의 많은 회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오랫만에 대형버스를 예약하고 임원진들의 열화같은 성원에 힘입어 47명이라는 회원이 참석하므로써 산악회의 저력을 보여준 산행이기도 하였다. 신대구 부산간 고속도로 밀양매표소 ! 버스 중량 초과 ??? 할수 없이 십여명의 회원이 하차후 재 중량 측정 ?? 맑게 개인 고속도로가 시원스럽다.
-08:25
구미 !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차장밖으로 금오산이 보이고...
-09:05
중부 내륙 고속도로 상주 매표소 ! 상주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매표소를 빠져 나와 보은 방향으로 달리다 충북 괴산군 사담리로 찾아 든다.
-10:36
공림사 일주문 앞 주차장 ! 지방도로에서 공림사로 진입하는 도로가 비좁은 임도 같으나 대형 버스 진입이 가능하고 일주문 아래와 일주문 지나면 대형 버스 주차장이 넓어 편리하다. 산행 준비와 기념 촬영을 마치고...
-10:45
산행 ! 일주문을 지나 공림사로 올라 공림사 입구에서 좌측 임도로난 등로로 오른다 화장장실도 보이고... 녹음이 욱거진 등로가 산뜻 하다. 계곡길이 후덥하게 더위가 밀려 오나 모두가 낙영산과 도명산, 화양계곡에 대한 기대에 들뜨 있다. 오름길의 계곡길을 오르면
-11:29
괴산 미륵 산성 ! 안부에 괴산 미륵 산성이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직진하면 도명산으로 진행방향에서 2시방향으로 오르면 낙영산이다. 잠시 숨길을 돌리고 오름길의 등로 아래 낙영산 주변의 암릉들이 시야에 든다.
-11:50
낙영산 정상 ! 잡목에가려 정상에서의 조망은 별로고... 정상석을 두고 모두가 기념 촬영후 진행 방향에서 11시 방향으로 난 내림길의 등로를 타고 도명산으로 향한다. 급내림길을 내려서 우측으로 꺽어지며 얼마가지 않아 계곡이 나오고 옥수가 흐른다.
-12:20
갈림길 ! 우측 도명산 0.9km 좌측 공림사 2.0km (미륵산성에서 직진하는 등로)
-12:20 ~ 12:55
점심 ! 작으마한 계곡옆에서 모든 회원이 둘러 않아 점심을 한다. 47명 많은 회원이라 마치 잔치집 분위와도 같다. 점심을 마치고 도명산으로... 점심한 자리에서 도명산 방향으로5~6분 오르면 우측에 금방이라도 넘어질듯한 바위가 보이고 짖굿은 산객들이 사용하던 나무 지팡이를 수십개 고여 놓았다.
-13:13
절고개 ! 안부에 도착 하며 절고개 ! 좌측으로 하얀 암릉이 길게 누워 있다. 마치 흰 무명 치마라도 깔아 놓은 듯 그러나 경사도가 그리 심하지 않고 바위가 미끄럽지 않아 오르기에 큰 불편은 없다. 암릉 오르며 사방으로 보이는 암봉들이 이제까지의 산행 피로를 날려 버리는 것 같다.
-13:42
도명산 ! 암릉과 암봉으로 된 정상 ! 멀리 보이는 속리산 마루금은 물론 지나온 낙영산이 한눈에 들어 온다. 끝없는 녹색의 바다가 발아래 펼쳐지고 하산 !! 하는 소리에 정신이 든다. 정상석 뒤로난 암릉의 등로를 찾아 하산을...
-13:56
마애 삼존불 ! 정상에서 잠시 내려서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우측 공림사 2.7km 화양계곡은 약간 좌측으로 꺽인다 갈림길을 지나먼 거대한 바위가 시야를 막는데 마애 삼존불이다. 엄청난 바위에 선각된 마애 삼존불 ! 숱한 세월에 씻겨 흐밋하다. 삼존불 아래 샘물이 있으나 어느 몰지각한 산꾼들이 수건을 빨고...
-14:40
학소대 구름다리 ! 도명산 정상에서 약 1시간여 내림길을 내려서면 학소대 구름다리가 나오고 아래로 맑은 계곡수가... 우측으로는 학소대의 멋진 기암이!!! 학소에 취해 앞에까지 갔다 흐르는 계곡수의 유혹를 뿌리치지 못하고 푸 ~~~ 덩 !!! 시원함이 뼈속까지 파고 든다.
-15:28
우암 송시열 유적지 ! 학소대를 지나 좌측에 화양계곡을 끼고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서다 보면 와룡암 ! 첨성대 바위 ! 금사담과 암서재 ! 화양계곡의 기암 괴석이 황홀경으로 밀어 넣는다. 다시 유적지 앞을 지나며...
-15:31
운영담 ! 시퍼른 계곡수 건너 단아한 운영담 괴석이 정말 그림같다. 시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금방 멋들어진 시라도 한수... 졸랑되는 계곡수와 친구하면 내려서다 보면...
-15:45
화양계곡 주차장 ! 낙영산과 도명산 산행을 종료한다. 비록 5시간의 산행과 600여미터에 불과한 산이지만 마음만은 어느산 보다도 충만케 한다. 사시사철 어느때 찾아도 실망시키지 않을 멋진 산이기에 감히 주저 없이 추천해 본다.
 낙영산과 도명산 등로(부산일보에서 펌) 
암봉 
기암과 노송
하절기 안산 즐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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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듭니다ㅎㅎㅎ 아직 미답지인 도명산 풍경들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