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름다운 도락산,,남도의 매화산에 비교하는 중부의 도락산..
재작년 두번째로 다시간 도락산 오름길 무더위와 피로함에
큰선바위지나 다운직전..드림님께서 배낭짐을 반이나 덜어주어
간신히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옆의 황정산도 가봐야되는데 계속 미루어지고 있으니
내년에는 산내음 정기산행에 '낑겨넣어봐야 겠습니다.
다시한번 아름다운 도락산 잘 봤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도락산을 찾아 주신 인산 한용수님과 일행분들을 환영합니다.
멋진 산행 되셨는지요?
등산로의 70%가 능선으로 이루어져 조망이 좋으며 능선을 넘나들며 산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아기자기한 산입니다.

우암 송시열선생께서 도락의 의미를 새로워했고 기우제를 지냈던 신선봉,
공민왕의 행궁터와 독락산성 이야기,
옥녀직금형의 대표적인 중용의 자리이며 수암 권상하선생께서 공부하신 수일암 터(현 선암가든자리),

도락산 산행외에 보시고 느끼실 것이 너무 많은 역사의 현장 단양...
다시 찾으신다면 언제든 들려주세요.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도락산 등산로를 개설한 선암가든의 강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