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19 (토)   월악산 자락의 도락산에도..... 신록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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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정상

 

1. 산행지 개요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964m이다.단양은 영춘·청풍·제천의 내사군 중 으뜸으로 치는 청풍명월의 도를 즐기는 道樂의 고을이다. 조선 숙종대의 우암 송시열은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산이름을 '道樂山'이라고 지었다고 전해진다.
소백산(小白山:1,439m)과 월악산(月岳山:1,093m) 중간에 있는 바위산으로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안에 들어 있다. 또한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분기점에 있으며 주로 화강암과 편마암이 분포한다. 북에는 사인암(舍人岩)이, 서에는 상·중·하선암(下仙岩) 등 5개의 단양팔경을 안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궁터골에는 명소 사모폭포가 있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상금교를 건너면 상선암이 있고 비탈진 능선을 거쳐 작은 선바위와 큰 선바위를 만난다. 20m의 너럭바위에 소나무가 우뚝한 범바위를 지나 10m쯤 바위를 오르는 채운봉에는 철사다리·쇠줄 등이 있고 형봉은 갈림길이다.
도락산에서 전망이 제일인 신선봉에는 거대한 암반에 노송들이 솟아 있고 눈 앞에는 월악산이 버티고 있다.황정산(黃庭山:959m)·수리봉(守理峰:1,019m)·작성산(鵲城山, 皇廷山:1,077m)·문수봉(文殊峰 : 1,162m)·용두산(龍頭山:994m) 등의 연봉이 보인다. 암릉·계곡·숲길의 풍치가 뛰어난 정상까지 암릉길 바위틈에 솟은 청송은 암벽과 함께 산수화를 그린다.
소백산 연봉도 보이는 산정은 잡목이 울창하고 형봉과 제봉을 거쳐 상선암으로 가는 비탈이 가파르다.북쪽에는 대궐터였다는 광덕암(廣德庵)이고 산성터에서 가산리 궁기동길은 가파르다.주변의 문화재로는 신라 적성비가 있으며, 단양팔경·석문·고수동굴·노동동굴·천동동굴·온달산성·구인사·다리안국민관광지·단양유황온천 등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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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산행 일시 : 2012. 5. 19 (토) 08:30 - 14: 40

 

3. 산행 단체 및 인원 : 원주고등학교동문산악회 19명

 

4. 산행 코스 : 상선암 - 제봉 - 신선봉 - 도락산 정상 - 채운봉 - 선바위 - 주차장 : 7km

 

5. 산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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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0   산행 출발장소인 따뚜주차장 가는 길....... 치악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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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예술관 뒷뜰....... 5월의 신록이 싱그러운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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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 능선이 조망되는 오늘의 하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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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을 지나며....... 담바우 아래 용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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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45 제천 임시휴게소에서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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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들머리....... 단양의 상선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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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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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 - 제봉 - 신선봉 - 도락산 정상 - 채운봉 - 선바위 - 상선암 :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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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42 도락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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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 빗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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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채비에 든 상선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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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암을 지나 본격적인 산행에 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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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김부연 동문의 두 아들....... 정원 &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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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빡쎈 암릉이 기다린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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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철계단도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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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에 보이는 산촌........ 벌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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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봉에서 이어지는 건너편 선바위 능선..... 오후에 하산할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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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본 큰선바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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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암릉길에 잠시 휴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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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엔 멋진 노송이 자주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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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생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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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도락산 명물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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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꾼 석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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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의 멋진 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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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암릉으로 산행이 더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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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터에서 본 단양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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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노송에 잠시 발을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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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이어지는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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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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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 정상....... 해발 81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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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 본 벌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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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당겨 본 큰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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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과 어울린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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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도락산 신록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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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다 본 채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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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봉에서 신선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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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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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4 채운봉 갈림길 삼거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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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의 아름다운 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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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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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의 바위에 큰 웅덩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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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덩이엔 무당개구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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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에서 본 소백산 능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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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탑이 보이는 소백산 제2연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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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궁기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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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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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정상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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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964M의 도락산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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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정상 아래에서...... 산상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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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신록 속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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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락산 정상에서 본 벌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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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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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물푸레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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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에 본 벌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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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신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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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할 채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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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본 풍경....... 고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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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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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봉에서....... 엄윤성 동문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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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구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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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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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채운봉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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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끈질긴 생명이......... 경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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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채운봉 암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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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선바위 능선으로 하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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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건너다 본 벌천리 산촌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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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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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다 본 제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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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송과 함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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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여 명은 족히 둘러앉을 마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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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선바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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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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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딸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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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머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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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목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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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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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야생화..... '백합'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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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주변의 이팝나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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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하산후........ 막초와 두부김치로 뒷풀이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