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8. 5 (목) 집사람과 함께 여름휴가로 당일 동해안까지 가서 해수욕을 즐긴후 ..
덕항산 환선굴과 태백시 해바라기축제장,매봉산 풍력발전단지,고냉지 배추밭으로
07;30 서울 강동구 명일동 출발
10:20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
10:35 휴 식
11:30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12:30 추암 촛대바위 구경 및 해수욕
13:00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 주차장 (주차비 1,000원,입장료 4,000원)
13;40 매표 및 점심식사
14:10 환선굴 (해발 약500m, 1.3km) 입구
15:50 환선굴 관람후 주차장으로 내려옴
16:56 태백시 황지동 해바라기축제장
18:00 해바라기 축제장 관람
18:20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1,272m
19:00 풍력단지및 고냉지 배추밭 관람
22:50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착
오늘은 하루 휴가로 집사람과 동해의 추암해수욕장으로 갔다가
1999년 여름휴가때 다녀온 삼척시 덕항산 환선굴을 11년만에 다시 가보기로하고 ..
귀가길에 태백시의 황지에서 열리는 해바라기축제장도 들려보려고 ,
07:30 강동구 명일동집을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42번국도로 문막까지 12km정체구간을
피하여 15분정도만에 다시 문막IC로 들어가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 다시 시원하게 뚫린 영동고속
도로를 달려 10:20 강릉휴게소에서 잠시 쉰후 동해시로 향하다가 옥계에서 7번국도로 나와
망상해수욕장앞을 지나 동해시로 접어들어 해군1함대사령부 정문앞을 통과한후 묵호항과 천곡동굴
입구를 지나 목적지인 추암해수욕장에 11:30 도착하니 4시간이 걸렸습니다.
주차비 2천원내고 입장료는 무료라 파란하늘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니 올들어 가장무더운 37도의
기온은 믿기지않고 , 조망처로 오르니 애국가에 나오는 파란동해바다의 멋진 촛대바위등 절경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동해시와 파란바다의 커다한 배들..남쪽으로는 해수욕장이 그림같이 펼쳐진 탁트인
동해바다를 바라보고 사진찍은후 해수욕장으로 가서 물속에 풍덩!!
아직까지 들어가본 동해바다중 가장 차갑지않고 미지근한 느낌의 깨끗한 바닷물속에 몸을 담그고
밀려오는 파도를 살짝살짝 넘으며 해수욕을 즐긴후 ..12;30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로 향합니다.
작년에 다녀온 하조대의 기암보다는 약간 작은느낌의 추암이었지만 바닷물색과 탁트인 조망은 두곳다
모두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10:20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에서 대관령의 풍력발전기를 바라보고..
2010.8.5 (목) 강원도 태백시 삼수동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장
강원 태백시 삼수동 구와우 일대가 2일 100만 송이 해바라기의 '노란 바다'로 변했다.
백두대간에서 낙동정맥이 분기하는 이곳은 해발 900m로 하늘 아래 첫 해바라기밭.
태백고원자생식물원은 이곳에서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2010 태백 해바라기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축제는 29일까지 한 달간 계속된다.
넓이 60만㎡ 해바라기밭 사이에는 탐방로 5㎞가 나 있다.
입장료는 어른 5천원, 학생 3천원이다. 찾아오는 길 등 자세한 내용은 태백고원자생식물원(☎033-553-97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사진 = 배연호 기자) -출처:연합뉴스
***17:00 경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주차장을 출발하여 도계읍을 지나 통리재를 넘어
태백역의 관광안내소에가서 해바라기 축제장을 물어보니 검룡소방향으로 10분정도가서 갈림길에
안내판이 있을것이라하여 감사인사드리고..
삼수령 오름길중간의 오른쪽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장으로 들어가니 주차비 1,000원내고
입장료가 일인당 5천원입니다.
해바라기가 산사면을 따라 예전 목장 초지에 심어져있는데 크게 두곳으로 나누어져 산책길따라
함백산과 매봉산의 풍력발전기 날개를 보면서 한시간정도 돌아봅니다.
날씨가 더워서 일단 입구에서 팥빙수 3천원짜리 두개사며 물어보니 부산분이신데 8.20경부터
꽃이피는 붉은메밀밭을 일본에서 씨앗을 구해와 심어놓았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키큰해바라기가 아니고 미국산 썬킹 품종으로 키가 1m~1.2m정도로 작은 해바라기라
앙증맞고 귀여운 맛이 있는데..안부에 오르니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구봉산에서 낙동정맥 시발점이
되는곳이 있군요..
입장료가 일인당 5천원입니다
함백산을 당겨서'
매봉산의 풍력발전기 날개가 보입니다
18:00 태백시 삼수동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장을 출발하여 귀경하려다 가만히 보니
삼수령에서 매봉산 풍력발전단지까지 차량으로 5분만 오르면 된다고 설명서에 있으니
재작년 금대봉~대덕산 산행시 아쉽게 바라만보고 올1월에 태백산에서도 보았던 매봉산을
올라가보기로하고 삼수령에서 왼쪽으로 고냉지 배추밭따라 구불구불 오르니 18:20 정상의
주차장에 도착하는데..
중간의 농사짓는분께 여쭤보니 아침10시전, 오후5시 이후에만 승용차로 매봉산 정상의 풍력
발전단지 주차장 (약30대정도 주차가능)을 출입할수 있고 낮에는 작업관계로 출입통제한다고하니
제대로 시간을 맞추었습니다.
안부주차장과 왼쪽,오른쪽으로 바람의 언덕이라는 표지판이있고 풍차,매봉산 정상석등이
시원한 조망과함께 펼쳐지니 하이원리조트 스키슬로프와 콘도, 구름에 잠겨있는 백운산 1,426m,
함백산 1,573m와 금대봉,두문동재,대덕산등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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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많고 자세한 사진은 여행기란에 등록하였습니다 ^^**
추암촛대바위를 몇년전에 다녀온기억이납니다
사진이 어딘가있을텐데
태백의 해바라기축제엔 작년에갔던것같은데
제가갔을땐 해바라기가 아직피질않아 무료로 입장시켜준기억
페루와 아프리카 외국인들이 기념품파는곳에서 뭔가를산게있는데 어딘가 있을텐데
대단하십니다 아침에갔다 저녘에 돌아오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