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가을날 별유천지 선계(仙界)를 엿보다! - [삼척 덕항산 ~ 환선봉] (9/27,일) - (1/2)

- 언 제 : 2009-9-27(일) (10:40 ~ 15:40)
- 어 디 : (강원도 태백,삼척) 덕항산(1,071m) ~ 환선봉(지각산:1,080m)
- 누 구 : (마산.창원지역 안내) 거인산악회를 따라 saiba 나홀로
- 코 스 : (태백시 하장면)하사미동 ~ 구부시령 ~ 덕항산(1,071m) ~ 환선봉(지각산,1,080m) ~
장암재 ~ 제2전망대 ~ 제1전망대 ~ 천연동굴 전망대 ~ 환선굴(해발 약500m) ~
(삼척시 신기면)골말 ~ 대이리 주차장
[ # 약12km 거리, 약5시간(환선굴 관람포함) 정도의 약간 여유로운 산행^^; ]



▶ 들어가면서

9월 하순에 접어들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인 가을산행 시즌에 접어드는데, 일기예보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청명한 날씨소식은 없고, 구름표나 우산표의 아이콘만 일기예보에 장식을 한다.
특히 지난주말(9/27,일) 날씨소식은 산님들의 마음을 더더욱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다. 전국
어느 곳에서나 비소식이 주초부터 주중~주말까지 초지일관 변함없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ㅠ)
이번 주말엔 강원도 삼척 [덕항산~환선봉] 산행지의 초가을 조망산행 예약을 해두고 일기
예보에 노심초사(^^)하는... saiba 녀석에게 한가지 천만 다행스러운 점은 강수량 정보가 남부
지방에서 중부지방으로 갈 수록 적어지며, 비가 오는 시각도 남부지방엔 오전부터이지만
중부지방은 오후시간대이라는 희소식이ㅎㅎㅎ 이런 정도의 날씨라면 산님에겐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이며, 오히려 날씨가 조금만 개여준다면, 환상적인 운무의 춤사위를 목격하는
횡재를 할 수도 있다는 야무진(^^) 희망을 가져 보는 자신을 발견하는데...ㅎㅎㅎ

산행을 거듭하면 할수록... 산행지에 대한 이미지가 "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글귀가 온몸으로 느껴져오는 것 같다. 미답지에 대한 사전공부(^^)와 실제 현지에서 느끼는
거리감이란 너무나 큰 것 같다. 아마도 나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많은 산님들이 이에 동의할
것으로 생각한다. 직접 현지에 가보지 않고, 손쉽게 타인의 산행기 정보등을 통한 간접적인
경험으로 얻은 지식에는 실제와는 다른 이미지를 각인시킬 우려가 있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때문에 사전공부를 통한 지식은 전혀 모르는 것보다는 낫다는 정도의 지식레벨로 인식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예를들어, 이번 산행코스에서 백두대간길 구간중 극히
일부인 1천미터급 고봉준령의 [구부시령 ~덕항산~환선봉 ~ 장암재] 능선길이 있는데, 막상
그 능선길을 걸으면서 느낀 점은 대간길에 걸맞는 조망산행을 거의 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짙게 깔린 안개탓도 있겠지만, 현지 느낌으로는 대간능선길 주변의 나뭇가지에 가려져서...
대간길 산행내내 조망터가 거~의 없음에 얼마나 왕짜증(ㅠ)이 났는지 모른다.

사전에 인터네상에 찾아본 덕항산에 대한 정보를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강원도 삼척지역에
솟은 덕항산(德項山)은 동쪽인 신기면과 서쪽의 하장면의 산세가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동쪽은 섬뜩하게 깎아지른 기암절벽과 깊은 협곡이 초입부터 버티고 있으며 기이하게
생긴 바위에는 촛대봉, 사다리바위, 나한봉, 수리봉, 환선봉(지각산), 금강봉, 미륵봉 등등의
이름이 붙어 있다. 반면 서쪽은 꽃길(?)과 초원이 펼쳐진 완만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인데,
한국의산하에 활약하고 계신 산하★공명님이 제공하신 산행지도를 곰곰히 살펴보면, 대간길
동쪽에는 등고선 간격이 촘촘하고, 반면에 서쪽지역으로는 간격이 넓은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이런 정보를 볼 때, 대간동쪽으로 초급경사 능선사면을 쉽게 그려볼 수가 있지만, 그런 지도엔
대간능선길에서 그런 풍광을 즐길만한 조망터 정보가 없는 관계로(실제로 인터넷상엔 대간
능선길에서 담은 조망사진도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냥 단순히 상기의
인터넷 정보만 머릿속에 넣고 갔다간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saiba 녀석(^^) 역시 이번 산행에서도 그런 경험을 찐~하게 온몸으로 한 것같은 생각이 든다.
이번 산행코스에서의 주요 Point 는 명칭이 좀 거창하게 들리는 듯한 대간능선길상이 아니고,
환선봉(지각산:1080m) 정상부근의 몇군데 조망터와 [장암재~환선굴~골말]까지 내려가면서
군데군데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및 조망터에서 바로 눈앞에 파노라마 처럼 환상적으로 전개
되는 병풍암벽과 수직암벽, 기암괴석, 그리고 그 깊이를 감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대협곡의
풍광들이 서로 어우러져 대간능선 방면으로 올려다 보면서 느끼는 "조망미의 극치"라고 본다.
솔직히 고백하면, 자신의 일천한 산행을 통해서 이런 정도의 풍광을 한국의 어느 산하에서도
아직껏 경험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날씨 관계로 조망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런 느낌을
온몸으로 받았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정도까지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세상에 이런 절경이
대한민국 남쪽에도 있구나... @~@!!! 하고, 강렬하게 받은 느낌의 약효(?)는 일주일 정도가
아닌 제법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을까ㅎㅎㅎ 하는 생각이 드는데... (믿거나말거나ㅎㅎㅎ)


(by saiba ^^;)




▼ 산행코스개념도 : 하사미동 ~ 구부시령(960m) ~ 덕항산(1,071m) ~ 환선봉(지각산,1,080m) ~ 장암재 ~ 제2전망대 ~ 제1전망대 ~
천연동굴 전망대 ~ 환선굴(해발 약500m) ~ (삼척시 신기면)골말 ~ 대이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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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1/2) : [ 하사미동 ~ 구부시령 ~ 덕항산(1,071m) ~ 환선봉(지각산,1,080m) ~ 장암재 ~ 제2전망대 ]



# 산행들머리(태백시 하장면) 하사미동에서의 하늘은 잔뜩 찌푸린 흐린 날씨이었다(10:40분경) 일기예보로는
오후 2시경쯤부터 비가 내린다는 비보가 있었지만, 고산지대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아무도 예단을 못하는 법(ㅠ)
일단 산행당일의 운에 맡기기로 하고, 백두대간의 구부시령으로 산님들은 서둘러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한다.
태백시 하장면에 위치하는 하사미동(아랫샘마을 혹은 아랫삼재배마을의 뜻)은... 해발이 약700m정도가 되며,
백두대간의 구부시령은 해발 960m 정도가 되기 때문에 고도차만 약260m정도의 완만한 오름길이기 때문에
산님이라면 약40여분정도면 누구나가 별로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올라갈 수가 있는 부드러운 코스이다.




▼ 산행들머리 - 태백시 하장면 하사미동(마을) - (10:4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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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들머리 분위기 - 하사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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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나무골의 임도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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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외나무골의 예수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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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원을 지나 본격적으로 외나무골을 따라 구부시령 방면으로 완만한 임도길을 따라 올라간다 - (11:0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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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을의 단풍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임도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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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서히 구부시령 방면으로 함몰되어 가고 있는 산님들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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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가 백두대간에 위치한 구부시령(약960m)이라고 하는데... 들머리에서 약40분정도 소요되다 - (11:2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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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부시령(九夫侍嶺, 약960m)... 태백시 하장면 하사미동의 외나무골에서 삼척시 한내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옛날 고개 아래에 아홉남편(九夫)을 섬긴 아낙네가 살았다고 해서 구부시령(九夫侍嶺)이라 부른다고 라는데...으흠
어쩜 그 아낙네는 옹녀(^^)였을지도ㅎㅎㅎ 변강쇠를 만났으면... 별일없이 행복한 삶을 보냈을텐데ㅋㅋㅋ




▼ 구부시령(九夫侍嶺, 약960m).... 왠지 기가 쎈 곳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리... saiba 녀석 덕항산 방면으로 후닥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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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부시령(九夫侍嶺, 약960m)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님들... 덕항산 방면으로 가면서 담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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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백두대간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는 능선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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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간길의 어느 헬기장 같은 느낌이 드는데... 산님들의 뒷모습이 느므느므^^) 아름답게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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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을 단풍 풍경속으로... Wonderf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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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게 물들어 가는 단풍나무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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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항산 정상에서 처음으로 터지는 조망인데... 나뭇가지에 가려서 넘 아쉽기만 하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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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석 - (11:45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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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리얼하게 담아본 덕항상 정상 분위기... 주변 조망이 거~의 없어 너무너무 실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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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움을 간직한채로 덕항산에서 환선봉 방면(약1.8km 거리)으로 Let's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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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산행중 두번째로 터지는 조망인데... 안개가 걷히고 있는 듯한 대이리골 방면 풍광에 갑자기 희망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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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가을 단풍정취를 느끼게 하는 풍경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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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거리 쉼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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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쉼터가 삼척 신기면 골말에서 원점회기 산행시 왼쪽 등산로를 통해서 올라오면 여기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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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간능선길섶엔 Giant 소나무들도 보이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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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내린 비로 인해 이름 모를 버섯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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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길(^^)의 안내산악회 산님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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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론 이런 오름길도 만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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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가을풍경속으로... 제일 뒤에 꼬마산님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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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선길 오른쪽 방면으로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거인대장님께서 뭔가를 응시하고 있는데....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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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곳! 대규모 고랭지 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귀내미골 최상단부 정상의 △1059봉 인 듯한데... 조망이 좀 아쉽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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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기념찰칵 - 거인산행대장님(황태연님) 일행으로 꼬마산님(초딩3)는 차세대 산행대장을 꿈꾸고 있는 듯ㅎㅎㅎ 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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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간히 터지는 조망이 오히려 산님의 애간장을 태우는 듯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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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1,080m) 오름길에서 바라본 고랭지 배추 농원 방면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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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1,080m) 오름길에서 갑자기 Fantastic 한 조망이 터지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지금까지 산님의 울적한 기분을 일거에 확~ 날려버리는... Triple fantastic ~♬ 풍광이 펼쳐지는데ㅎㅎㅎ




▼ 고랭지 배추 농원 방면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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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말 ~ 대이리골 방면 (1) - 나중에 저곳으로 하산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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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말 ~ 대이리골 방면 (2) - 와우~ 이건 완~죤 신선이 된 기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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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줌촬영해본 것으로 오른쪽 아래로 보이는 암봉이 촛대봉인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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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1,080m) 정상 방면에서 거~의 수직경사면 상태로로 뻗어내려가고 있는 가을단풍 풍경 (1) - Fantast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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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1,080m) 정상 방면에서 거~의 수직경사면 상태로로 뻗어내려가고 있는 가을단풍 풍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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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1,080m) 정상 방면으로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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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1,080m) 정상 분위기... 산님들이 바라보고 있는 곳엔 정상석이 있다 - (12:28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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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근래에 지각산에서 환선봉으로 명칭이 바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상석 뒷쪽으로 환상적인 조망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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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 정상 조망터로 이어지는 가을단풍 분위기는.... 산님을 마치 신선이 된 듯한 기분이 드는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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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 정상에서의 조망 (1) - 고랭지 배추 농원 방면의 풍광으로... 아마도 왼쪽 능선의 안부가 장암재일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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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 정상에서의 조망 (2) - 귀내미골 상단부의 전체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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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예언서 가운데《정감록》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을 보면 이상향(理想鄕)으로 가는 길목으로
귀내미골을 지시하고 있다. 이상향 무릉도원으로 가는 어귀에 있는 고개이자 골짜기 라는 뜻이다. 바로....
저곳이 우리들이 늘~ 꿈꾸는 이상향이라고 하니... @~@!!! 현재는 삼척 하장면 광동댐 수몰지구 사람들이
저곳에 이주해 가서 고랭지 채소 재배를 하면서 살고 있다고 한다.




▼ 환선봉 정상에서의 조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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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 정상에서의 조망 (4) - 대이리골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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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환성봉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빠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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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 정상석에서 산님들의 기념찰칵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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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선봉(幻仙蜂)의 의미는... 한자의 뜻풀이에 충실해 보면, 아마도... "신선을 환상적으로(황홀하게)
만드는 봉우리"... 정도 일 것이다. 잘은 몰라도 환선봉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주변의 풍광을 직접적으로
경험해 보니... 왜 봉우리 명칭을 그렇게 Naming 했는지를 어슴푸레 알 것 같기도 한데... (^^)




▼ 지금부터 아쉽지만 환선봉을 뒤로 하고 장암재 방면으로 Let's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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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법 분위기 있는 헬기장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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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곳이 장암재(or 자암재)이며, 이곳에서 바로 환선굴 방면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하산길을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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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암재(자암재)의 이정표 - (13:20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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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분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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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 분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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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산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제2전망대가 있는데... 오른쪽으로 산님들이 보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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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 입구에서 잠시 큰골 방면으로 내려다 본 환상적인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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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 사방팔방으로 바라본 풍광은 얼마나 황홀하든지... 세상에 이런 별유천지 선경도
있다니...@~@!!! 얼마나 상기된 얼굴로 목운동을 하면서(^^)... 정신없이 똑딱이(^^) 디카의 셧터를
눌렀는지 모른다!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웅장하게 펼쳐지는 한편의 드라마틱한 풍광을 제대로 다
담을 수가 없었던 자신의 Skill 에 안타까워할 뿐이다ㅠㅠㅠ




▼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1) - 오른쪽 방면의 풍경으로 저 아래 골짜기엔 가을단풍이 최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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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2) - 병풍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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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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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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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5) - 전망대의 정면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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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6) - 수직벽 아래로 가을이 아름답게 물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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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7) - 큰골 아래의 풍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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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8) - 큰골 아래의 풍광(b)... 저 아래의 뽀족한 암봉은 천연동굴바위인데, 높이의 중간정도에
전망대가 있으며, 저 아래에 2개의 하이얀 점으로 보이는 것이 전망대의 산님들이며, 저곳으로 내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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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9) - 여기가 바로 별유천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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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전망대에서의 조망 (10) - 전망대 왼쪽 방면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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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continued => (2/2) http://www.koreasanha.net/board/196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