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2년  5월  27일(일),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덕유산(1,614m) -  전북  무주  장수,  경남  함양  거창

    °  산 행 자 : 후배.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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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봉에서 보는 초록빛이 짙어가는 덕유능선

 

 

              덕유산 (德裕山)

              최고봉은 향적봉(香積峰:1,614m)이다.

              덕이 많고 너그러운 모산(母山)이라 하여 ‘덕유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거창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安城面) 설천면(雪川面)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북덕유산(향적봉)과 남덕유산(1,507m)으로 나뉜다.          

              두 산봉 사이의 약 20㎞ 구간에는 해발고도 1,300∼1,400m 의 소백산맥 주맥이 북동∼남서 방향으로 뻗으면서

              경상남도와 전라북도의 도 경계를 이룬다.

              주봉우리인 향적봉을 중심으로 무풍면(茂豊面)의 삼봉산(三峰山:1,254m)에서 시작하여

              대봉(1,300m)·덕유평전(1,480m)·중봉(1,594m)·무룡산(1,492m)삿갓봉·(1,410m) 등 해발고도 1,300m 안팎의

              봉우리들이  줄 지어 솟아 있어  일명 덕유산맥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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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연폭포.  칠연 중 맨 하단

                         

                          울창한 수림사이를 비단결 같은 바위사면(岩斜面)을 타고 쏱아지는 물줄기에 패인 일곱 개의 못(淵)이

                          한 줄로 늘어서서 칠연(七淵)을 만들었고,

                          옥같이 맑은 물이 일곱 개의 못에 담겨 잠시 맴돌다 미끄러지기도 하고 쏱아 지기도  하면서 일곱폭의

                          아름다운 폭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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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 개념도

 

                °  산행코스 : 삼공탐방지원센터⇒백련사⇒향적봉⇒중봉⇒백암봉⇒동엽령⇒칠연폭포⇒안성탐방지원센터                     

                °  산행시간 : 0 7 : 30 ~ 14 : 30 (약 7시간)

                °  산행거리 : 약  17.0 km 정도(공원안내도 기준)

 

 

 

              ○ 덕유산 (구천동계곡-향적봉-덕유능선-칠연계곡) 

 

                     평년에 비하여 한달 일찍 와 버린 여름 소식에 마음도  급하다 

                     이러다가 우리나라의 사계절이 곧 없어 지지나 않을지 심히 걱정 되기도  .....

 

                     오늘은 온갖 야생화가 피어나는 초록 덕유능선을 걸어 보고 싶고, 

                     지금 쯤 넓은 덕유평전에는 철쭉도  피었으리라 생각을 하니 덕유산에 가고싶다

                     새벽 5시 집을 출발 2시간여 만에  오늘산행 날머리 안성탐방지원 센터에 도착하여 차를 주차시켜 놓고

                     택시를 콜하여 삼공리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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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공리 산행초입

        작은 소와 담이 많고 계곡이 깊어 구천동이라  하였든가 ...

        아침의 구천동 계곡의 맑은 물소리 온갖 새소리 맑은공기 호흡하며  백련사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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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월담(印月潭)

                      인월담은 구천동의 제16경으로 고향 앞 시냇가의 징검다리를 연상케 하여

                      오가는 탐방객들을 정답게 반겨주는 곳

                      근처에 신라시대의 인월암자가 있었다 하여 인월담 으로 불리운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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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파담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비파를 타고 놀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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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천폭포(九千瀑布)

                                            구천동의 제28경으로 폭포가 별로 없는 구천동 계곡의 대표적인 2단 폭포로

                                            규모는 크지 않으나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정감이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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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련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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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련사에는 중창불사가 한참 진행중이고 ...

         백련사를 벗어나 드디어 향적봉 오름 경삿길이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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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에 넘어진듯 한데  괴상한 모양으로 뿌리박고 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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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지땀 쏱아내며 백련사에서 한시간여 올라서니 드디어 향적봉이 파란 하늘에  맞 닿았다

          겨울철에 곤돌라로 향적봉에 왔을 때 와는 또다른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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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바람 맞으며  설천봉 내려다 보고

              곤돌라 타고 올라 온 사람들로 설천봉이 분주해 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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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철에 호황을 누렸든 스키 슬로프가 모습을 드러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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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호흡 한번 해 보고 가야할 덕유능선을 음미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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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적봉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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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적봉 대피소

         얼마전 까지만 하여도 백설에 덮혀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할것 같이 느껴지던 이곳이

         어느새 파란 초록빛으로 물들었다. 자연의 힘은 정말 위대하다

         그기에 비하면 우리 인간은 얼마나 미약한 존재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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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산에 오면 제일먼저 반기고 누구나 한번쯤은 이 주목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하느 곳  이 나무도 겨울옷 벗고 여름옷으로 치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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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대하였든 철쭉은  꽃이 없다

         꽃봉오리 달려 있어도 겨우 몇개 뿐이고 그마저 충실하지가 않다

         추운 겨울에서 갑작스런 고온 햔상으로 꽃들도 정신이 혼미하여  갈팡질팡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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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봉에서 보는  시원한  덕유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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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유평전

        철쭉이 피면 더 없이 아름다운 곳인데  꽃도 조금 덜 피었고, 꽃이 보이지 않는다

        꽃눈이 전부 피해를 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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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봉에서 보는 향적봉 방향

       이곳 동쪽 사면에도 철쭉이 많이 분포한 곳인데 꽃은 없고 잎만 돋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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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쭉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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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봉 내려와서 올려다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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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계삼거리(백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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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엽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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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적봉에서 시작된 능선 산행이 끝나고  다시 계곡으로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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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연폭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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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연폭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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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연폭포 (3)

 

                                            봄을 채 음미 하기도 전에   어느새  우리곁에 성큼 다가와 버린 여름의 문턱에서 

                                            시원한  계곡과 능선을  함께 느껴본 산행이었다

 

                                                                         2012년 5월 27일

                                                                         덕유산 산행을 마치고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