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12..덕유산 ...








시간..예정거리 500km..알람 보다 30분 일찍 잠이 깨길래 ..


오늘도 나홀로 출발 합니다

































































의도는 장노출로 빛을 길게 이어 가려 했건만 역시 무리 군요 ㅎ..





















아침은 라면에 커피로 ..





















운해가 좀 약하지만 이정도면 흔치 않는 괜찮은 날씨 입니다





















예전에는 이런 날씨라서 좀 실망을 한적이..

그래도 은은한 빛이 이쁩니다 ㅎ



















덕유산이 긴 잠에서 깨어나고 있습니다





















가야산과 해 뜨는 방향이 틀어 졌습니다

































































찬란한 덕유산의 아침 입니다

































































예전에 이 사진을 보면서 .. 빛이 참 부드럽다고 한적이..



































































































































모진 추위에 긴 겨울을 보냈던 저 나무도 두터운 눈옷을 차츰 벗고 있습니다.. 아마도 봄이 오려나 봅니다

































































열정인가? 집착인가?.. 남에게 질문하기 보다는 내 자신을...ㅎ





















왼쪽 사진은 지난번..오른쪽 사진은 이번에..





















아직 곤도라 운행 전이라서 사람 한 명 없는 조용한 설천봉 입니다 ..





















늘 찍던 용머리 사진을 오늘은 창고용으로..















































































































































































동쪽으론 가야산이 위용을 과시 합니다..











































수도산 가야산 지나 의상 보해 또 비계산 까지 능선이 참 아름답습니다

































































덕유 주능선 지나서 아스라히 보이는 지리산으로 살포시 다가 갑니다





















장터를 방불케 할 향적봉이 아직은 한적 합니다























































































유명한 生과死 ..이젠 한쪽 마저 죽어서 ..死와死..























































































한눈에 바라보는 덕유산 ..이 곳이 참으로 멋진 포인트 입니다

향적봉에서 뻗어 좌측으로 대간길로 갈래 치고 곧장 남덕유 서봉까지 이어지고

기백 금원 황석 거망 할미 수리 월성..많은 산군들 뒤로 대장 지리산이 감싸고 있네요..



















가야산 찾은지도 한참 됐네요..











































거창쪽 의상 우두 비계산 산군들 인가요























































































무룡산과 남덕유 지나 서봉까지 걷고픈 하늘 길입니다













































































































무룡산 남덕유 지나 서봉까지..

그리고 아득한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 까지 마냥 가고픈 맘 입니다





















덕유평전에 꽃 필적에 다시 찾아 올 겁니다











































부드러운 덕유평전 입니다





















언제나 색 다른 풍경으로 반갑게 맞이해주는 덕유산 입니다











































지나가 버리기가 아쉬워 자꾸만 뒤 돌아 봅니다





















허지만 .. 또 한 앞으로도 계속 걷고 싶은 덕유평전 길 입니다

































































다시 못볼것 같은 아쉬움에 한번 더 뒤돌아 봅니다





















이렇게 날이 맑아서 최고의 산군들을 볼 수 있는 행운으로 행복 합니다










































천왕봉에서 반야봉까지 지리산의 장쾌한 주능선에 안겨 봅니다





















기백 금원 황석 거망산을 감싸고 있는 천왕봉과 지리산













































































































서봉 남덕유 삿갓 무룡산으로 달려 갑니다





















봄이 오면 이 눈이 녹아 대지를 적시고..





















물을 머금은새싹들이 싹을 티우고 덕유평전에 꽃을 피우겠죠.

























































































































































덕유산에서 .. 모처럼?? .. 만난 산객에게 부탁해서 전신 샷 한 컷~ ..여름에 카메라 두대는 무리 이더군요~





















하산 할 때 만난 국공 아저씨가 단속 하겠다구 올라 가더군여..











































오는 동안 춥고 멋진 풍광에 정신 놓아서 먹질 못했군요



































































































































처음에 초벌구이로 기름을 빼서 판매 한다나.. 입 맛만 다시고 청국장 한 그릇으로 대충 ..





















전주 82 장수 43 km.. 찍고 보니 공교롭게 예전 사진과 같은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