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설경 촬영 1박2일(2012-2/2-3)
 
 
한주 전에 덕유산촬영 신청 해 놓고 어디 아플까봐 몸조심하며 지내는데 급한파...
 서울이  -15도를 오르내리는 날씨가 이어진다.
어젯밤엔 9시부터 자려고 눈을 풀로 부치고 누웠는데 완전 걱정이다.
춥다는 핑게로 하루전날 취소하는 인간은 되고 싶지 않아 강행군 하기로...
충무역에서 9:00 출발... 서둘러 시간전에 도착했는데...아뿔사 1호선이 구로역에서 멈췄다는
소식과 함께  구로에서 발묶인 한분과 용산역에서 발묶인 한분 급 전화...전철도 얼어붙는 날씨...
구로역에 계신분은 포기했고...용산역에 계신 분....어찌어찌하여 출발시간 한시간을 넘겨 10시에
도착하여 27명이 무주로 출발....
 
 
오면서 점심 먹었고...오늘 저녁은 대피소에서 컵라면...
낼 아침은 날씨좋으면 찍느라  신나게 굶을 것이고....날씨 안좋으면 기분 별로라 굶을 것이다.
 
곤도라 대기줄에 서서 덕유를 바라보니 .....온통 상고대와 파란하늘....
급한김에 마음은 먼저 올려 보내놓고...몸은 곤도라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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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도라탔다고  앉아 갈순 없지 않은가....
서서 창문으로 샷을 날렸다...
아래 사진들 움직이는 곤도라에서 담은 사진이고....움직였으니 같은 사진은 없음이 당연하지만
같은 손으로 담다 보니 비슷비슷하긴 해도....이런날에 덕유를 오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므로
소중하게  생각하며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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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덕유산...안가면 그리워 지는 덕유산....
드라마에서 배운 엿가락 늘리기로.....
서너편으로 나워 올릴 예정이다....
 
 
 
(2), (3), (4) 편에서 겨울미녀 환상의 덕유설경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