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결같은 환상적인 눈꽃향연이 펼쳐지는 남덕유산 자락의 겨울동화 (12/20,일) - (2/2)

▶ 산행코스 (2/2) : [ 남덕유산에서 서봉가는 능선길 ~ 서봉(1,492m) ~ 덕유교육원 ]


# 서봉으로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주변에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눈꽃풍광에 산님의 온몸이 환희에 넘쳐오름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그 감동이란 지금까지의 겨울산행에서 좀처럼 느껴보기가 어려운 레벨의 Ultra super fantastic 한
고순도 고품격 순백색의 세계라고 할까ㅎㅎㅎ 마치 saiba 녀석 자신이 동화속에서나 경험할 법한 설국의 주인공인된
기분이 들었는데ㅎㅎㅎ (믿거나말거나... ^^;)



▼ Triple ultra super fantastic~ 순백색의 세계속을 걷고 있는 저~ 산님들은 얼마나 행복한 기분일까여ㅎㅎㅎ



▼ 이게 자연이 빗어낸 눈꽃작품이라니... 도저히 믿을 수가....



▼ 절로 눈이 번쩍~♬ 입이 쩌~억~♬ 이런 분위기속에서 오래동안 머물고 싶은데...@~@!!!






▼ 고순도 순백색의 눈꽃세상을 만끽하는 산님들 모습 (1)



▼ 어느 예술가가 이런 작품을 만들 수가 있단 말인가!!!



▼ 고순도 순백색의 눈꽃세상을 만끽하는 산님들 모습 (2) - saiba 녀석은 그저 저런 모습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 이런 분위기속에서 saiba 녀석도 기념찰칵을 남겨보는데.... 몰골(^^)이 말이 아닌 것 같아 지송합니다앙ㅎㅎㅎ






▼ 서봉 방면으로 서서히 오르면서 눈꽃세상을 만끽하고 있는 산님들의 뒷모습



▼ 유구무언의 순백색의 세계



▼ 서봉을 내려가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1)



▼ 서봉을 내려가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2) - 마치 눈꽃세상의 요정들의 뒷모습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 착각인감ㅎㅎㅎ



▼ 태평양 어느 심해속의 산호초가 서봉자락에 잠시 모습을 들어내는 듯한데...ㅎㅎㅎ



▼ 서봉능선의 주목나무들















▼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눈꽃 풍경






▼ 저~ 두분은 군산에서 오신 산님들인데... 서봉자락의 순백색의 눈꽃세상을 만끽하면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ㅎㅎㅎ









▼ 드뎌~ 서봉(1,492m) 정상으로 이어지는 가파른 철계단 모습이 눈앞에 나타나다@~@!!!



▼ 저~ 위쪽이 서봉 정상 방면인데...



▼ 서봉 정상을 향하여... Let's Go Go !!!



▼ 서봉 철계단 오름길 주변의 겨울 풍경 (1)



▼ 서봉 철계단 오름길 주변의 겨울 풍경 (2)



▼ 서봉 철계단 오름길 주변의 겨울 풍경 (3)



▼ 서봉 철계단 오름길 주변의 겨울 풍경 (4) - 오름길 오른쪽 저~ 아래 안부에 산님들의 모습들이 눈보라속에 흐미하게 보인다.



▼ 서봉 철계단 오름길 주변의 겨울 풍경 (5) - 오름길 왼쪽 방면의 겨울풍경



▼ 서봉 오름길 철계단에서 뒤로 돌아보고 담아본 풍경 (1) - 이런 가파른 오름길에 산님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기 위해 잠시 기다려 본다.



▼ 서봉 오름길 철계단에서 뒤로 돌아보고 담아본 풍경 (2) - 드뎌~ 뒤따라 오던 산님의 모습이 나타나고ㅎㅎㅎ



▼ 서봉 철계단 오름길 주변의 겨울 풍경 (6) - 오른쪽으로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순백색의 향연... 무슨 말이 필요하리오@~@!!!



▼ 철계단 오름길이 끝나고... 바로 저~ 위가 서봉 정상인데....



▼ 서봉(1,492m)의 정상석 모습



▼ 서봉에서 육십령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저~쪽에 아스라히 산님들의 모습들이 보이는데...






▼ 서봉 방면에 철계단을 막~ 올라온 조금전의 어느 산님의 모습이 보인다ㅎㅎㅎ





# 서봉 정상에서 육십령 방면으로 하산하는 능선길 주변엔 좀처럼 목격할 수 없는 특이한 눈꽃풍경이 연출되고 있었다.
하산 방면 능선 오른쪽엔 강풍속의 상고대 풍경이... 그리고 왼쪽엔 미풍속에 솜사탕 같은 느낌을 주는 눈꽃이 동글동글
뭉쳐서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진풍경을 하산길내내 연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좀 아쉬운 점은 능선을 넘나드는 강풍속의 눈보라때문에 오른쪽 방면에 펼쳐지는 상고대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한 것이
느므느므(^^) 아쉽게 느껴지는데... 으흠.. 욕심을 너무 많이 부리고 있는감ㅎㅎㅎ




▼ 서봉에서 육십령 방면의 하산길 풍경 (1) - 하산길 왼쪽 방면에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솜사탕 모양의 눈꽃향연



▼ 서봉에서 육십령 방면의 하산길 풍경 (2) - 추억을 남기고 있는 산님들



▼ 서봉 정상 방면으로 뒤돌아본 풍경인데... 저런 환상적인 눈꽃길을 따라 산님들이 내려오는 모습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담아 보기위해 잠시 기다려 보는데... 좀처럼 산님들이 내려오지 않는다.



▼ 잠시 기다리는 시간 동안에 솜사탕 능선을 배경으로 saiba 녀석 셀카짓도 해보고ㅎㅎㅎ 근데 눈주위가 노출되어 완전 언 듯한 느낌이ㅎㅎㅎㅋㅋㅋ



▼ 드뎌~ 산님들이 솜사탕 눈꽃길을 따라 줄줄이 내려오기 시작하고ㅎㅎㅎ saiba 녀석... 나이스 샷 !!!



▼ 하산 능선길 오른쪽엔 어김없이 초강풍속에 상고대 향연이 펼쳐진다.






▼ 지나가는 산님에게 부탁하여... saiba 녀석 나름대론 뽀~옴 잡고 기념찰칵을 남겨보는데ㅋㅋㅋ



▼ 뒤돌아본 능선풍경 (1)



▼ 하산길 방면의 능선풍경 (1)



▼ 뒤돌아본 능선풍경 (2)



▼ 마치 심해속을 엿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 하산길 방면의 능선풍경 (2)















▼ 하산길 방면의 능선풍경 (3) - 계속해서 이어지는 눈꽃풍경에 자신이 점점 설경동화속으로 함몰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 뒤돌아본 능선풍경 (3)



▼ 하산길 방면의 능선풍경 (4) - 저런 능선길을 계속해서 내려가는 saiba 녀석은 에나로~ 복이 터졌다!



▼ 뒤돌아본 능선풍경 (4) - Triple fantastic !!!





















▼ 얼마나 소담스럽게 쌓인 눈꽃송인가@~@!!!



▼ 눈꽃송이 터널속으로 하산하고 있는 산님들의 모습



▼ 눈꽃송이 터널속에서 고개를 들면 사방에 이런 풍경이 연출되고... @~@!!!



▼ 눈꽃송이 터널속의 조망터에서 지금까지 내려온 방면으로 바라본 풍경



▼ 능선길 오른쪽 방면엔 상고대 풍경이 이런 모습으로 펼쳐져 산님의 눈을 즐겁게 한다ㅎㅎㅎ



▼ 이런 풍경은.... 능선길 왼쪽 방면의 분위기






▼ 계속해서 하산해야 할 방면의 능선풍경이 눈보라속에 엿보이는데... @~@!!!


















▼ 강풍이 휘몰아치는 능선길이나 능선 오른쪽엔 이런 상고대 풍경이 계속해서 연출되다.



▼ 능선 왼쪽 방면의 아름다운 눈꽃 풍경



▼ 능선 오른쪽 방면의 아름다운 상고대 풍경



▼ 상고대 풍경속에 펼쳐지는 가파른 오름길 분위기









▼ 가파른 하산길 주변의 분위기






▼ 능선길에 안내산악회에서 친절하게도 덕유교육원 방면 하산 표식을 종이로 해두었다.



▼ 덕유교육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1)



▼ 덕유교육원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2)



▼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덕유교육원 방면으로 Let's Go !!!



▼ 드뎌~ 덕유교육원 수련장 공터까지 무사히 하산하다. 에휴~ 지금까지 꿈을 꾼 것은 아니겠지ㅎㅎㅎ - (16:30분경)








▶ 마무리하면서

너무나도 운좋게 남덕유산 자락에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찐~한 설경산행을 경험한 것 같아서...
남덕유산 산신령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을 정도이다. 사실 그 동안 남덕유산 자락의 설경산행을
제대로 경험한 적이 없다. 겨울산행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시작한지, 4년만에 처음으로 남덕유산 자락에서
제법 High Level 설경산행을 경험한 것 같아 느므느므(^^) 기분이 좋다ㅎㅎㅎ 매번 아쉬움만 남겨두고
온 남덕유산 겨울산행의 연속이었는데... 이번 산행으로 그동안의 아쉬움이 싸~악~ 날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그~참~@~@!!! 대자연의 오묘함이여!!! 지난주(12/13,일)엔 향적봉 자락에서 눈구경조차 못하고
구천동계곡의 우렁찬 계곡물소리만 듣고 뒤돌아서야 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분단장
하여. 자신의 모습을 산님들에게 보여주는 대자연의 변화무쌍함이여~@~@!!! 진심으로 경배하노라!!!

그리고, 남덕유산 자락의 겨울산행의 진맛(?)은 동봉과 서봉으로 나누어 생각해야 될 것 같다. 이번 산행
코스는 처음엔 [영각사~남덕유산(동봉)~삿갓재~황점]이었는데, 눈때문에 차량이 남령을 못 넘어간다는
소식에 갑자기 산행코스를 변경되어 [영각사~남덕유산(동봉)~서봉~덕유교육원] 원점회기 코스로 된
결과... 운좋게 두개의 봉우리 자락에 펼쳐지는 설경의 진수를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었다고 본다. 동봉
(1,507m)자락 공포의 철계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설경분위기에서 다이나믹함을 느끼게 하는 남성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한다면, 반면에 서봉(1,492m) 자락의 부드러운 능선길 주변에 펼쳐지는 설경분위기는
여성적인 요소가 강한 부드러운 모습을 띠고 있다고 하겠다. 만약 날씨가 좋았다면, 동봉자락의 주변에
펼쳐지는 장쾌한 조망미와 서봉자락에서 육십령 능선길 좌우로 펼쳐지는 목화같은 눈꽃과 상고대 풍경을
동시에 제대로 만끽할 수가 있었을텐데... 좀 아쉬움으로 남는다.

마지막으로... 오늘산행의 들머리 임도길에서 눈에 들어온 겨울철이면 생각나는 일본영화 Love Letter 의
명(名)~ 씬~인~~ "오겡~끼데스까?"...의 설원풍경을 보고는 갑자기 자신이 그 여주인공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안산제일의 산행을 해야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 때문인지 몰라도 산행내내 휘몰아치는 강풍속의
설경산행을 무사히 완주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믿거나 말거나...) 그런데, 하산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자신이 다짐한대로 그 여주인공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것만은 분명한데, 반대로 마치 자신이 그 여주인공의
처지가 된 듯한 느낌이 들어 묘~한 웃음을 지어본다. 왜냐구요? ㅎㅎㅎ 아래와 같은 하산길에 있었던 일화
(一話)을 들어 보면, 어느정도 조금은 이해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ㅎㅎㅎㅋㅋㅋ

이번 설경산행에서 동봉보다도 서봉 자락에 펼쳐지는 설경풍광에 도취한 나머지 주변에 펼쳐지는 눈꽃
풍광을 똑딱이 디카로 나름대로 열~씨미 담는다고 시간을 제법 소비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saiba 녀석
나름대론 아무리 늦어도 하산주 시간이 종칠 때까지는 하산완료한다는 생각으로 늘~ 산행에 임하고 있다.
해서리... 바지런히 하산하고 있는 와중에 덕유교육원을 약0.5km 못가서 사이드백속의 핸폰의 진동음이
부~부~하고 소리를 낸다. 아마도 하고, 꺼집어 내어 받아보니 역시나ㅋㅋㅋ "총무인데요. saiba(사이바)님
이시지요? 지금 어디쯤입니까? 꼴찌(^^)인데요. 다들 기다리고 있는데...요".... 에고고~ 이거 넘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감! 하고, "다와 갑니다", 총무님이 좀 난감해 하면서... "그럼 교육원을 빠져나와 국도로
나오면 전화주세요" 하신다.

으흠... 하산주 시간을 고려하면, 시간은 충분할 것 같은데, 산대장님이 오늘 하산주 메뉴로 한치 횟감과
saiba 녀석이 좋아하는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탕"을 준비한다고 산님들에게 가슴 팍~ 펴고 자랑하셨는데,
빨리 내려와서 한그릇 먹일려고 하는 총무님으로서 의무감때문이겠지라는 생각이 든다. 앗~차 통화중에
자신의 하산주 몫을 챙기시는 것은 신경 쓰지 말 것을 당부해둘 걸... 아쉬워 하면서, 바지런히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하여, 왠지 오늘따라 긴~긴~ 덕유교육원을 빠져나가 국도로 나서자마자, 총무님에게 전화
할려고 사이드백에 넣어둔 핸드폰을 찾아보니, 어라@~@!!! 분명히 넣었다고 생각한 핸드폰이 없는게
아닌감@~@!!! 아~니 이럴 수가@!!! 으흠... 아마도 조금전 하산길에서 총무님에게 전화받은 후에 바로
핸드폰을 사이드백에 넣는다는게... 앗~차 실수로 눈길속으로 떨어트렸는가 보다ㅠㅠㅠ

드뎌~ 정차되어 있는 산악회 차량에 도착하니, 우째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 왠지 다들 기다림에 지쳐 있는
표정들이 역역하고...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미한함을 표시하고, 자신의 자리에 앉아 상황을 들어보니
뒷풀이를 할려고 하니 주변에 물이 얼어붙어 국도 못 끓이고, 또 날씨도 너무 추워서리 돌아가는 길에 산청
휴게소에 들러 잠시 뒷풀이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산님들은 원래 코스대로 완주하지 못하고 ...
강풍과 혹한 날씨로 인해 철계단 오름길에서 포기하고 Back 하여 일찍감치 하산하여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뒷풀이만 제대로 되었어도 한잔술(^^)에 흐뭇한 분위기가 되었을텐데... 너무 미안한
기분이 든다. 차량은 바로 출발하여 산청휴게소에 들러 뒷풀이 준비를 하는데, 분위기가 좀 이상하다(ㅠ)
물메기를 준비해 놓고 깜빡해서 개인차 트렁크에서 버스 트렁크로 옮겨싣지 않아서리... 물메기 대신에
횟감인 한치를 넣고 국을 준비한다는 해프닝이 일어난다. 한치 재료를 넣어 아무리 끓여본들 국맛이 날리가
있겠는감ㅋㅋㅋ 그래도 추운날씨속에 따~뜻한 국물이 목구멍을 넣어 가니 훈훈한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갑자기... 하산길에 앗차 실수로 떨어트린 핸드폰이 생각난다. 얼마나 추울까? 주인장은 이렇게 멀쩡하게
하산해서 따뜻한 국물을 마시고 있는데... 지금쯤 밧데리가 얼어붙어 동사(凍死)라도 한 것은 아닐까... ?
혹시나 겨울산행의 액운을 주인장 대신 짊어진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주인 잘못 만나 혹한속의
남덕유산 자락에서 비명객사를 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가슴이 저며오기 시작하면서, 아침 국도변에서
발견한 설원풍경에서 갑자기 떠올린... "Love Letter"의 명~대사...여주인공이 겨울산에서 조난 당한 남자
친구를 향해 절규에 가까운 목소리로.... "오겡~끼데스까?"... 가 생각난다. 그때 갑자기 saiba 자신이 그런
대상이 안되도록 다짐하면서 산행을 했었는데... 혹시 겨울산행의 액운이 나대신에 핸드폰에게 붙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혹시 세상일 아무도 모르지...? 그럴 수도...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는데...(ㅠ)
혹시 그럼 나 자신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 여주인공이 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해서리, 속으로
살~짝이... "핸드폰상! 오겡~끼데스까?"... 라고, 불러보지만... "No response!" 이다.


Anyway!

현재 그 핸드폰은 남덕유산 동봉 자락의 어느 하산길 눈속에 파묻혀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


그리고...

지금 saiba 녀석은 속으로 남덕유산 동봉 자락을 향하여 아래와 같이 불러본다.
"핸드폰상! 오겡~끼데스까? 오카게사마데 다스까리마시따요! 아리가또!!!" ... 라고...(믿거나말거나^^;)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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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1/2) : [ 영각통제소 ~ 영각재(1,290m) ~ 철계단 ~ 남덕유산(1,507m) ~ 서봉가는 능선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