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30일, 일요일
산악회따라 홀로
버리미기재-곰넘이봉-불란치재-촛대봉-대야산-밀재-용추골
약 4시간
버리미기재에서 9시 4분 출발
7분 가파르게 오른후 뒤돌아본 우측에 다음구간의 장성봉
9시 22분, 우측의 할미 통시바위에서 이어지는 둔덕산
9시 23분, 밧줄구간이 나오고
이곳에서 바라본 남군자산?
9시 29분, 뒤돌아본 장성봉, 희양산, 백화산, 뇌정산
9시 51분, 미륵바위 넘어 대야산 정상
미륵바위 바로지나 바라본 대야산 정상
10시 17분, 촛대봉
촛대봉 바로지나 바라본 대야산 정상
10시50분, 대야산 정상부 밧줄지대 시작
이곳에서 뒤돌아본 군자산, 보배산, 칠보산
그리고 오늘 온길인 제수라치 고갯길이 뚜렸이 보입니다.
10시 56분, 마지막 밧줄
조기만 올라가면 정상부위인데 아줌니 미끄러지며 올라가기를 포기하고
아저씨도 할 수 없이 빽합니다.
고기만 올라서면 바로 행복 시작인데
정상부에서 바라본 지나온 촛대봉 곰넘이봉, 버리미기재넘어
다음구간인 장성봉, 희양산, 백화산
가장 우측은 뇌정산으로 추정됩니다.
조금 확대해보니 장성봉과 희양산 사이에 신선암봉, 조령산, 주흘산도 약간 보이는 듯
월악산도 아주 조금 보이는듯
그 좌측에는 칠보산, 보배산, 군자산이 보입니다.
뇌정산 우측에는 문경의 운달산으로 추정됩니다.
지난구간의 우측부터 청화산, 조항산, 마귀할미통시바위
조금 크게 보고
대야산정상에 산님들이 많습니다.
11시 9분, 대야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의 중대봉, 그넘어 가령산, 낙영산이
그 좌측에는 백악산
속리산 주릉과 서북능선의 톱니가 보이고
그 좌측에는 청화산과 조항산
그리고 마귀할미통시바위와 둔덕산
명당자리입니다.
그 좌측에 북쪽의 백두대간길
그 좌측에 괴산의 산군
속리산의 톱니 한번 더 찍어주고
대야산 정상부 한번 더 찍고 이쉬운 하산
하산하며 뒤돌아본 대야산 정상과
중대봉
조기 암릉길 지나면 바로 밀재가 나옵니다.
밀재로 내려서며 뒤돌아본 대야산 정상부와
서쪽의 암릉지대
이제 조 아래가 밀재이고
11시 55분, 밀재에서 용추골로 하산
용추골 암반이 무척 좋습니다.
12시 50분, 용추폭포
2마리 용의 비늘이 뚜렸하고
시원하게 수영이나 하다 가시지요^^
올랐던 기억이 납니다...중대봉의 암봉길도 멋지고 대야산 전체가 참
아름다웠지요..
시원한 용추계곡에서 냉탕도하고 ㅎㅎ 대간길중에서 힘이드는 구간이란
말이 생각납니다..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