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맞이 산행 - 창원 근교산 명품코스[대암산~용지봉~불모산~시루봉] (3/27,일)


- 언 제 : 2011-Mar-27(일) (09:00 ~ 17:30)
- 어 디 : 경남 창원 근교산 [대암산~용지봉~불모산~시루봉]
- 누 구 : 모처럼 saiba 나홀로 호젓하게
- 코 스 : 대암산나들목 ~ 대암산(669m) ~ 신정봉(707m) ~ 용지(제)봉(723m) ~ 상점령(창원터널위)
            ~ 불모산(802m) ~ 안민고개 능선삼거리 ~ 시루봉(666m) ~ (진해)자은초등학교
            [ 약15.5km, 8시간반 정도, 완~죤 세월아~♬ 네월아~♬ 널~널~산행 ]



▶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봄꽃(주로 진달래,철쭉)향연의 산행이 시작되는 4월을 맞이하여, 워밍업 정도의 산행을 마무리하는 형식으로
3월 마지막 주말 산행지를 나름대로 고민고민하다가 명품반열의 코스가 즐비한... saiba 가 거주하는 창원지역의 근교산
으로 선회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창원지역(마산.진해 포함)도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남쪽 바다에서 훈풍(^^)을 타고
육지로 상륙하는 봄바람을 맞이하러 굳이 멀리까지 원정산행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대부분의 산행지가 산행들머리.
날머리의 접근성 측면에서 시간적으로 엄청난 잇점이 있기에 산행시간을 넉넉히 관리할 수가 있어 얼마나 산님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지... 모른다(^^;)

주말 날씨가 조망 좋은 파아란 하늘에 하이얀 구름이 두둥실~♬ 춤추는 분위기만 연출된다면, 금상첨화인데... 나름대로
기대를 해보면서 토요일(3/26) 아침을 맞이하는데, 창원지역의 날씨는 아쉽게도 옅은 연무속에 하늘엔 구름 한점 없는
날씨가 펼쳐지고 산님의 마음을 조금 우울하게 만든다. 전날(3/25,금)까지만 해도 제법 조망좋은 날씨가 연출되었는데
하루사이에 이렇게 날씨변화가 오락가락하다니... (ㅠ) 어쩔 수 없이, 산행계획을 변경하여, 다음날(3/27,일)로 타이밍을
미루기로 하는 결정을 내린다.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토요일로 댕겨서 오붓하게 열~씨미 보낸 후, 다음날 일요일(3/27)
아침을 맞이하는데... 에휴~(ㅠ) 전날과 비스무리한 날씨가 연출되는 분위기가 아닌가@~@!!!

하지만, 어쩔수가 없는 법(^^). 3월의 마지막 봄맞이 워밍업 산행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선다. 안내산악회를 이용하지 않고
모처럼 자신의 생각대로 Free 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자신을 발견한다. 근교산
산행코스로는 제법 빡쎈 코스를 잡았는데, 들머리, 날머리의 차량회수의 번거로움에 얽메이지 않을려고, 택시를 타고
약10분거리의 들머리 대암산나들목으로 가면서 오늘 산행의 이미지를 마음껏 그려보고, 빙그레 미소지어 보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by saiba^^;)





▼ 산행코스 개념도 : 대암산나들목 ~ 대암산(669m) ~ 신정봉(707m) ~ 용지(제)봉(723m) ~ 상점령(창원터널위)
                            ~ 불모산(802m) ~ 안민고개 능선삼거리 ~ 시루봉(666m) ~ (진해)자은초등학교 ==> [ 약15.5km ]





▼ 대암산 나들목 주차장 부근에서 어렵사리 찾아낸 봄의 전령사 매화(^^)... (09:00분경)





▼ 대암산 나들목 입구의 어느 농원에 흐드러지게 만개한 매화를 발견하고 원~샷을 기쁨을 만끽하다(^___^)





▼ 오름길 왼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으로... 오른쪽엔 비음산 정상과 왼쪽으로 장쾌한 정병산 능선이 펼쳐진다.





▼ 대암산 나들목... 들머리 풍경으로 들어서자마자 키다리 소나무숲이 펼쳐지고 향긋한 솔향이 코끝에 느껴진다.



▼ 오름길 주변엔 의외로(^^)... 봄의 전령사 생강나무꽃이 지천으로 만개해 있어 산님의 마음을 얼마나 기쁘게 하는지... (^^)






▼ 활~짝 웃고 있는 생강나무꽃(^^)



▼ 접사로도 담아보고... (^^)



▼ 제1약수터까지... 주변에 만개한 생강나무꽃을 바라보는 기분에 취해 힘든 줄도 모르고 올라오다ㅎㅎㅎ



▼ 또 다시 이어지는 생강나무꽃



▼ 아침햇살에 눈부시게 빛나는 아름다운 생강나무꽃






▼ 제2약수터 부근 생강나무꽃 아래에서 쉬고 있는 산님들 모습



▼ 제2약수터 부근의 생강나무꽃 (1)



▼ 제2약수터 부근의 생강나무꽃 (2)









▼ 가족끼리 아침에 가볍게 대암산까지 올라가서 하산하고 있는 듯...





# 대암산 나들목 들머리는 대암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STD 코스이다. 하지만, 가파른 된비알이 이어진는
코스여서 제법 빡쎈 오름코스인데... 뜻하지 않은 만개한 생강나무꽃 향연에 취하여 별로 힘든 줄도 모르고
약2km 정도를 그냥 쉽게 올라온 듯하다.




▼ 대암산 정상 약0.3km 아래에 위치한 안부 삼거리 이정표



▼ 대암산 정상 방면 풍경



▼ 대암산 정상 능선길로 오르고 있는 산님들 뒷모습



▼ 대암산 정상 능선길에서 바라본... 안부 삼거리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대암산 정상 능선길 풍경



▼ 대암산 정상석



▼ saiba 대암산 정상에서 창원시내를 배경으로 뽐 잡고 기념찰칵을 남기다 - [10:45분경]



▼ 대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앞으로 나아갈 [신정봉 ~ 용지봉] 방면으로 장쾌하게 펼쳐지는 능선



▼ 대암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앞으로 나아갈 [상점령(창원터널위) ~ 불모산 ~ 시루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능선



▼ 신정봉 방면으로 나아가면서 바라본 대암산 정상 방면 풍경 (1)



▼ 신정봉 방면으로 나아가면서 바라본 대암산 정상 방면 풍경 (2)



▼ 신정봉 자락의 돌탑봉 군락



▼ 신정봉 방면으로 나아가면서 바라본 대암산 정상 방면 풍경 (3)



▼ 신정봉 정상



▼ 신정봉 정상에서 바라본 용지봉 방면 조망



▼ 용지봉 방면으로 나아가면서 바라본 신정봉 방면 조망 [줌촬영]



▼ 드뎌~ 용지봉에 도달하다 - [12:00분경]



▼ 용지봉에서 바라본 것으로... [신정봉~대암산] 방면으로 장쾌하게 펼쳐지는 조망



▼ 불모산 정상 방면으로 Let's Go !!!



▼ 용지봉에서 바라본 불모산 방면으로 펼쳐지는 조망



▼ 용지봉 정상 방면 풍경 - [줌촬영]



▼ 따스한 봄햇살속의 능선길엔 정겨운 가족나들이 분위기... (^^)





▼ 이런 풍광을 바라보며... 도시락을 까먹다(^^)... 으흠... 여기서 불모산 정상으로 갈려면 바로 아래의 안부
상점령까지 고도를 다~ 까먹고(^^)... 또 다시 오르막 능선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우째꺼나 2번이나 까먹어야(^^)





▼ 상점령(창원터널위)하산길에서 발견한 봄꽃.... 노랑제비꽃 (1)



▼ 노랑제비꽃 (2)



▼ 상점령(창원터널위)하산길의 돌탑봉 군락 (1) - 지금까진 구름 한점 없었는데.... 넘(^^) 반가운 하이얀 구름이 두둥실~♬



▼ 상점령(창원터널위)하산길의 돌탑봉 군락 (2) - 으흠... 해마다 돌탑봉이 조금씩 늘어나는 듯하다.




▼ 상점령 이정표... 여기서 불모산 정상 방면으로 쉬엄쉬엄 Let's Go !!!




▼ 불모산 정상 방면으로 이어지는 조망Zero의 단조로운 능선길 하늘엔.... 뜻하지 않았은 이런 풍광이 계속 펼쳐진다ㅎㅎㅎ




▼ 창원터널에서 창원대로 방면으로 이어지는 메인도로 풍경으로.... 조망이 아쉽네(ㅠ)



▼ 음산한 능선길 분위기









▼ 조망이 터지지 않는 코스인데... 이런 풍광이 연출되니 얼마나 산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지 ㅎㅎㅎ












▼ 가혹... 능선길에서 만나는 산님들인데... 넘 반갑기만 하다.






▼ 능선길의 이정표... 창원 방면으로 탈출할려면 여기서 하곤 한다.





▼ 불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1) - 불모산 정상 통신탑



▼ 불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2) - 안민고개 방면으로 이어지는 진달래능선 너머로 진해만이 보인다.



▼ 불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3) - 진해만 줌촬영.... 에휴~(ㅠ) 흐릿~한 조망이 아쉽군ㅠㅠㅠ



▼ 불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4) - 저~ 멀리 장복산으로 펼쳐지는 조망





▼ 불모산 정상 통신탑 왼쪽으로 우회하여 시루봉 방면으로 나아가는데... 왼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장유 방면 풍경



▼ 굴암산 방면 조망 (1)





▼ 굴암산 방면 조망 (2)... 와우~ 여기서 이런 구름꽃 풍광을 보다니... Double Fantastic @~@!!!!





▼ 통신탑 아래 공터 구석진 곳에 거~의 버려진 듯한 기념석인데... 옛영광의 시절 KT 를 엿보는 듯...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감(ㅠ)



▼ 볼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1) - 저~ 멀리 대암산~정병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 볼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2) - 시루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조망



▼ 볼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3) - [줌촬영] 시루봉 [saiba 는 시루봉을 볼 때마다 젖꼭지봉(^^)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 볼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4) - [줌촬영] 진해만



▼ 볼모산 정상 아래의 어느 조망터에서 (5) - 안민고개 방면으로 이어지는 진달래능선








▼ 불모산 정상 파란 하늘에 펼쳐지는 구름꽃 향연 (1)





▼ 불모산 정상 파란 하늘에 펼쳐지는 구름꽃 향연 (2) - 불모산은 창원.마산.진해 근교산중 최고봉(802m)을 자랑하는데... 역~시 뭔가를 보여주는 듯(^^)





▼ 안민고개 삼거리 능선방면으로 올라오면서 바라본 불모산 정상 방면 풍광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는
거~의 100% 떡갈나뭇숲 분위기속의 푹신한 양탄자 흙길로 이어지기때문에 산님들에게 부담없는 즐거운 능선길이다.



▼ 안민고개 삼거리 이정표 - 여기서 불모산 1.6km, 시루봉 1.5km [#안민고개 4.km => 최근에 제대로 고쳐진 것 같음]



▼ 장복산 방면으로 펼쳐지는 능선 풍경



▼ 황금빛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진해만 풍광



▼ 시루봉 가는 능선길에서 (1) - 불모산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광



▼ 시루봉 가는 능선길에서 (2) - 시루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광



▼ 시루봉 줌촬영















▼ 황금빛으로 서서히 물들어가는 진해만 풍광 - 줌촬영








▼ 시루봉(666m)(젖꼭지봉)의 정체(^^).... 허탈감(?)이랄까(ㅠ) 세상만물의 신비로움의 정체를 알고나면 느끼는 기분이랄까요(ㅠ)





# 시루봉은 일명 곰메바위라고도 한다. 원래 시루봉은 웅산(熊山:곰산)의 일개 봉우리인데, 웅산대신에 유명한
시루봉으로 웅산을 대신해서 불리어지고 있을 정도이다. 시루봉 모양은 멀리서 보면 묘~ 한 형태로 보이기
시작한다. 그 묘(?)~ 한 형태는 서서히 다가갈수록 그런 느낌이 더하는데... 마치 여자 가슴의 예~쁘게 생긴
젖꼭지 같은 신비스런 느낌이 든다. 해서리... saiba 녀석이 과감하게 "젖꼭지봉"이라고 이름지어 보았다.
가만 생각해보니... 시루봉을 옛날부터 "곰메바위"라고도 하니, 곰이란 우리민족에겐 숫컷보다 암컷 이미지
강하기 때문에 암컷의 젖꼭지 이미지와 연관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우째꺼나 saiba는
시루봉 산행을 할 때마다... 언제나 내심(^^) 신나는 마음으로 가벼운 발걸음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하는데...(^^)
믿거나말거나 ㅎㅎㅎㅎ




▼ 시루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 (1) 불모산 방면



▼ 시루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 (2) 안민고개 방면



▼ 시루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 (3) 진해만



▼ 시루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 (4) 은은하게 황금빛으로 채색된 진해만 줌촬영



▼ 시루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 (5) 천자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 시루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 (6) 천자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 시루봉 정상에서의 주변 조망 - (7) 가덕도, 부산신항만 방면



▼ 하산길에 담아본 시루봉 풍광 (1)



▼ 하산길에 담아본 시루봉 풍광 (2) - 진해시내에서 시루봉 방면으로 보면 "해병혼"의 글자가 보이는데, "병" 글자가 시루봉 아래에 만들어져 있다.



▼ 이어지는 하산길 풍경으로.... 저 아래 안부 쉼터에서 오른쪽 방면 자은초등학교 방면으로 하산한다.






▼ 하산길내내 이런 황금빛 바다 풍광을 보면서 하산할 수가 있다는 것은 산님으로서 얼마나 복받은 일인지...@~@!!!



▼ 쉼터 안부의 이정표.... 여기서 (진해)자은초등학교 방면으로 하산하다.






▼ 고도를 낮추어 내려가니.... 생강나무꽃이 만발하였네... (^^)



▼ 하산길 분위기 (1) -하산길에서 바라본... 거~의 순도 99.999999% 정도의 황금빛바다 풍광이 눈앞에 가득 펼쳐지고...ㅎㅎㅎ



▼ 하산길 분위기 (2)





▼ 하산길 분위기 (3) - 앞서 내려가는 두분은 커플인듯... 즐거운 담소를 도란도란 나누면서 하산하고 있는데,
이런 뒷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얼굴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 saiba 녀석(^^) 쪼매 빡센 봄맞이 산행... 무사하산 인증샷을 남기다 ! - (17:20분경)










▶ 마무리하면서

조망이 조금 아쉬웠으나, 3월의 마직막 봄맞이 워밍업 산행으로 나름대론 만족해 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들머리에서 서서히 고도를 높혀감에 따라... 된비알 오름길 대암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행길 주변에
뜻밖에 흐드러지게 만개한 산님들의 봄꽃 생강나무꽃을 발견하는 기쁨이란... 한마디로 표현하면 아니
이게 왠떡이냐?... @~@!!! 싶었다 !!!

대암산 정상에서의 주변에 펼쳐지는 거침없는 조망미과 용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서 어느 심산의
능선길을 걷는 듯한 착칵마저 느끼게 한다. 그리고 상점령에서 불모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서
어디선가 하이얀 구름꽃이 몰려와 하늘 방면에 펼쳐지는 구름꽃 향연을 오름길내내 즐감하는 기쁨이란
아마도 불모산 산신령님께서 saiba 녀석에게 하사하신 선물이었다고 본다.

그리고, 특히 불모산 정상에서 시루봉(젖꼭지봉^^) 방면으로 장쾌하게 펼쳐지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능선미와 석양이 지는 각도에 따라 진해만이 서서히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풍광을 시루봉 능선길과
하산길내내 산님의 두눈을 호사시키는 경험이란 감히 명품코스의 진수라고 할 수 있겠다.


이제 4월이 되면 이곳 창원지역의 이산저산엔 봄꽃향연장으로 대변신할 것이다. 진해 장복산 자락에
펼쳐지는 벚꽃향연, 창원 천주산, 마산 무학산~대산 자락의 진달래 향연에 이어, 5월초엔 비음산 자락의
철쭉향연에 맞춰 봄꽃타이밍 산행으로 분주하게 발걸음이어 가는 산님으로서 복받은 자신을 그려보며,
흐뭇하게 미소지어 본다...(^^)





The End




# 창원지역 진달래 산행 정보


■ 드뎌~!!! 2009 창원 천주산 진달래꽃 만개하다 (4/9,목)  

■ 2009 최절정기의 진달래꽃 산행 - [무학산(761m) ~ 대산(727m)] (4/12,일)

■ 2010 saiba 流(^^)... 꿈결같은 창원 근교산 봄맞이산행 순례 (4/23,금) ~ (4/24,토)  

■ 2010 하이얀 구름꽃 향연속에 아름답게 펼쳐지는 무학산(761m) 자락 봄풍경 (4/30,금)







# P.S : 창원 속세지역의 봄풍경

[2011-3-28,월] 이발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몇일사이에 아파트 단지 주변에 흐드러지게 핀 목련꽃을
보고.... 너무나도 강렬한 인상을 받아 집에 가서 디카를 급히 챙겨와서... 2011 창원의 어느 아파트단지 봄꽃
풍경을 몇컷 남겨보았다. 우리들이 모르는 사이에 속세의 봄꽃풍경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며시 다가와서는
그냥 사라져가는 아쉬움 때문이랄까... ???



▼ 목련, 동백꽃 그리고, 자세히 보면... 매화도 보인다.






▼ 요즘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BS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Key word... 동백꽃(Camellia)



▼ 내일이면 마치 사라져버릴 것만 같은... 흐드러지게 핀 목련꽃 풍경을 시간을 동결시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