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간 "산"지에 소개된 산.

직접 가보지 않아도 최근에  "산"지에 소개되었다면 여태 잘 알려지지 않았으니까 산세는 험하거나 빼어

나지는 않을 것이고, 위치가 남해에 있으니 작은 봉우리 들이 연결되어 제법 오르락 내리락 힘 뺏을 수

있고, 조망은 좋을 것이고, 또한 바람도 시원할 것이고....뭐 대충 이정도의 정보는 다들 파악할 것이다.

 

초입은 창선대교를 건너 단항사거리에서 하차하여 다시 50미터 정도 창선대교방향으로 되돌아 오면 등

산로 안내 표시대가 세워져 있다. 산지에 소개된 덕인가 등산로를 정비한 지가 얼마 되지않은 듯 제법

 넓고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 산행을 하는데 조금의 불편도 없다.

 

차내에서 나눠주는 유인물에는 대방산에 오르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조망과 더불어 이 산에는 대방산 8경

이 전해지고 있다하고, 제1경은 망경암지, 제2경 칠성암, 제3경 삼선암(단홍문 또는 구멍바위라고도 불

림), 제4경 좌선대, 제5경 참선대, 제6경 좌선굴, 제7경 대장암 또는 중생바위, 제8경 벼락재라 하는데.....

 

이 산은 눈 많은 겨울에 안전한 산행을 하고자 할때나 이른 봄, 봄맞이 산행지로 적합할 듯하다.

 

◈산  행  지 : 남해 연태산 속금산 국사봉 대방산 

◈ 산행코스 : 단항사거리 - 연태산 - 금오산성 - 속금산 - 국사봉 - 대방산 - 봉수대 - 운대암 - 상신마을

                 (나는 대방산을 오르지 않고 곧바로 운대암으로 하산했다)

◈ 산행시간 : 6시간 (정상 코스를 돌아 온 경우)

 

◈ 주의할 점

- 1) 율도고개에 도착직전에 공동묘지를 통과하게 되는데 정상적인 등산로는 공동묘지 중간부에서 좌측

(공동묘지 진입도로)으로 내려가야 된다. 이어 아스팔트 포장도로 건너편에 정자가 보이는데 그 좌측으

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된다.

  2) 산두곡재에서 알바하기 쉽다. 속금산에서 내려서면 첫번째 비포장임도가 나온다. 이곳을 산두곡재

로 착각할 수 있으나 산두곡재는 그곳에 우측으로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100미터 정도 내려가면 황토

벽으로 잘 지어진 재실이 보이는데 그 재실앞에서 T자로 연결된 시멘트포장도로를 만나게 된다. 이곳에

서 좌측으로 5분정도를 더 내려가면 길이 좌로 290도 정도 꺾이는 지점에서 도로를 벗어나 산으로 접어

드는 리본들이 붙어 있으니(직진방향) 그 리본을 따라 산으로 오르면 대방산 국사봉으로 연결되므로 독

도에 주의하여야 한다. 흔히 재실 쪽에서 공터를 지나 직진할 수 있다.

- 코스를 나눌 경우 제1코스는 단항사거리에서부터 출발하고 제2코스는 금오산성지와 속금산 사이의

 율도고개(재/정자 좌측)에서부터 오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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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초입에 올라서서 본 창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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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일주 등산로 표식기]

이 리본은 산행코스를 개발한 자 또는 단체에서 안내표식기로 부착한 듯 등산로 중간 중간에 잘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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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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