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臺芳山)468m 등산기

위치

경남 남해군 창선면 옥천리

일시

2009년3월18일 수요일 날씨 구름 많고 가끔 안개 비 기온 5도에서18도로 시계불량

등산코스

1=>11:00 제3번과 제77번 국도로 변의 상신리사무소 옆의 운대암 입구 표시문(標示門) 출발

2=>11;40 중도에서 유심사(有心寺) 행로 분기점 경유 첫 고개 위 통과함

3.=>11:50 운대암과 상수원 저수지 제방 뚝 앞에 세워진 등상로 등 안내 입간판 지나 본격적인 등산을 시작함

4=>12:20 통로에서 남쪽으로 가게 표시된 망경암(望景庵)터 행로 분기점 통과

5.=>12:30  첫째 헬기장 경유하고 봉수대 통과

6=>12:40 대방산 정상 도착함

7=>14:00 능선 따라 북진 하면서 서쪽 광천리와 국사봉 행로 분기점과 제2헬기장 경유하고 국사봉 정상에 도착함

8=>14:20 하산 하면서 중도에서 북쪽 서대마을 동쪽 수산 남쪽 운대암 분기점 경유하고 운대암에 들리다

9=>15:00 시발지 상신리사무소에 도착함으로 종료하다 약15km 소요시간 약4시간

개설 

대방산은 해발468m로 500m미만의 산이나 남해안의 여러 섬으로 구성된 남해군의 한 섬 (창선島)이며 또한 행정구역상 일개 면(面)인 면적54.36km2 16개 법정리와 32개 행정리 로  약3000세대 인구 약7000명 정도의 면을 이루고 있는  면내에서 가장 높은 산임에 정상에서 인근의 다도해를 내리다 보는 전망이 좋아 일찍이 이곳에

봉수대를 설치하여 부근일대의 상황을 신속히 보고하는 국방의 요충지였고  산 중복에는 전설과 설화 등에 얽힌 망경암터는 물론 현제 많은 신도들이 찾는 운대암 과 또 신앙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353고지인 국사봉 일대의 산야에는 침엽수인 소나무가 절대 다수 무성하게 성장 하는 삼림(森林)을 이루고 있으며 비록 약간의 급경사면

등이 있기는 하였으나 대체적으로 육산으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찾을 수 있어 요사이 건강 등산의 열기에 따르는 적절한 등산 처라고 생각되었으며 또 비록 면부이기는 했으나 나름대로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데  [1]=.단항마을에는 수령500년으로 보이는 왕 후박나무와  [2.]=육지인 사천과 연결 되는 창선대교아래의 죽방렴(어로

시설의 일종) [3]=창선 삼천포간의 대교총길이3.4km(1. 단항교 150m 2.창선대교340m 3.늑도대교340m 4.초량대교202m 5.삼천포대교 436m등) [4]=다인리 공룡 발자국  [5]= 대방산 봉수대등의 여러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등산 후 이들의 문화재를 탐방함과 내륙인 으로서는 푸른 바다와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등산 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도 확인한 등산이었는데 공교롭게도 날씨가 좋지 못해서 선명한 조망을 못한 것이 미련을 남기게 하는 등산이 되었음

내용

당일은 참여하고 있는 건강 등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소위 성암 관광 산악회의 정기 등산일이나  비교적 적은 회원들의 참여로 40명 미만의 인원을 태운 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구마와 남해 고속도로를 진행 하면서 중도에 현풍과 문산 휴게소에 들리고는 사천 요금소를 빠져 나와 등산 시발지인 도로변에 있는 상신리

사무소 앞 에는 11시가 지나셔 였는데  모두 나름대로 등산을 하고는 15시30분 까지 원위치 복귀라는 약속을 하고는 그곳 운대암 에서 설치해둔 운대암 입구란 문구가 표시된 일주문격인 높이 3-4m 넓이 5.6m 정도의 아치형 횡 간판을 설치해 두고 있어 그를 통하여 오르게 되었는데 마을 들판에는 남해 특산물인 마늘 밭에서는

풋 마늘을 쓰기 위해서는 채취해도 될 만치 성장하고 있는 풍경을 바라보면서 포장 도로 따라 가는데 11시20분에는 왼쪽으로 가는 유심사 분기점을 통과하고 11시40분경에는 중간 고개 마루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암자 입구 통로답게 커다란 자연석에다 나무아비타불과  지장보살이란 문구가 표기된 자연석2개가 도로

양편에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보는 동시에 그곳 일대 산에는 소나무 등 침엽수와 삼목등 나무들이 푸르름을 과시 하는 듯 무성하게 선장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진행 하고는 계속 올라 시발지에서 약3km 정도 되는 곳에 위치한 상당크기의 상수원 저수지와 운대암의 바로 앞에서 본격적인 등산로도와 설명문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그곳에서 정상 먼져 오르고 국사봉경유하는 코스와 국사봉먼저 오르고 정상으로 오르는 회전 양방향코스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먼저 정상에 오르고 다음으로 국사봉 경유하는 코스 따라 진행 했는데 저수지와 운대암 남쪽 눙선 위에서 저수지와 그 건너에 위치한 상당 규모의 운대암의 풍경은 좋았는데  나무들에 갈리어 전망대가

없어 좋은 화면을 담을 수가 없어 미련을 남기면서 그 곳 부터는 비록 육산이었다 마는 경사가 심해서 통나무 계단 길 따라 올라 가면서12시20분경에는 비록 지금은 절터만 남았다 마는 한 때 많은 신도를 거느렀다는 망경암터 행로 표시판을 보고는 그쪽을 바라 보았는데 찾는 사람이 별로 없는 듯  통로에는 잡초만이 무성하게 자란

형적이라 그곳은 다음에 찾기로 하고 바로 정상 쪽으로 오르는데  고지 위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 지나 12시30분경에는 봉수대에 도착했는데 봉수대는 높이 20여m 둘레20여m 의 크기인데 새로 보수된 것임에 고색미가 부족했다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여러 등산인 들과 교행 하기도 했는데 마침 봉수대 한쪽에서는

십 여명의 남녀 등산인 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것도 보면서 고지에 설치된 봉수대 내력과 이정표 등을 보고는 지나 12시40분경에는 정상에 올라 그곳 높은 암반위에다 자연석남북 양방향 공히 대방산 표시글이 쓰여 져 있는 것을 보고는 4방을 내려다 보았는데 구름과 안개 때문에 설명한 풍경은 볼 수 없었으나 나름대로 조망 했는

데 특히 동쪽으로 통영의 사랑도가 낮은 섬 넘어로 보이는 것을 보기도 하고는 북편에 설치된 측량기점인 3각점 표시석에서 북쪽 바다를 내리다 보는  바다 풍경  또한 볼만했다13시40분경 북쪽에 위치한 국사봉으로 향하면서 급경사 내리막 길을 내리 오면서 수백계단의 통나무 계단 길을 지나 13시50분경에는 서쪽 광천리에서

오르는 길의 합류지점을 지나고 그곳 능선위에 있는 제2헬기장을 통과 하고는 14시경에는 국사봉 정상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아무련 표시석이 없고 정상 상당 넓이에는 자연석돌담을 두 줄 높이1m길이5~6m 정도의 돌담이 있고 가운데에는 3m 정도의 대나무를 세워 두고 있어 이곳에서 무속행사를 치르는 곳으로 짐작 되기도한

것을 보고는 계속 진행하여 14시20분경에는 북쪽으로 서대리와 동쪽으로 수산 남쪽으로 운대암 분기점을 경유하고 운대암으로 오면서 상수원저수지의 철저한 통제철망벽을 지나 운대암에 들렸는데 2층의 종루와 겸한문루 와 무량수전 현판의 본전 기외 삼성각 기외 2동의 요사등 상당규모의 암자임과 입구에는 전용 버스가 정차되어

있는 것을 보기도 하면 서 여기서는 올라 갔던 길 따라 내리 오면서 고개에서 새삼 정상 쪽을 바라 보기도 하고는 내려 와서15시경에는 출발지 상신리 사무실에 도착함으로 약 4시간 소요한 등산을 마치고는 귀로에서 갯뻘 체험장 해변에서 해상에 설치되어 있는 죽방렴을 봄과  창신대교와 삼천표대교등을 지나오고는 전국에서

제1 저렴하다는 삼천포 어시장에 들여 생선회를 맛보고는 갔던 길 따라 와서 21시경에는 무사히 귀가한 대방산 등산을 마치다

 

새 남해 대교(사천과 남해 창선도간의 첫째 다리의 모습

 

남해대교 두번째 다리의 모습

 

창선대교 부근의 죽방렴(어료 장치의 일종)의 모습등

 

남해 대교 창선 쪽 것의  모습

 

도로변 상신리사무소옆에 있는 운대암 입구 횡간판및 표시석등(등산 은 여기서 출발하다)

 

등산로에서 유심사 입구 통로에 있는 표시판등

 

첫 고개 마루에 서 있는 남무 관세음보살이 새겨진 표시석등

 

운대암 바로 앞에 있는 대방산 등산 안내도와 설명문등이 기록된 입간판과 방향및이정표등

 

능선위에서 내리다본 상수원저수지와 운대암가람들의 모습

 

정상8부 능선에서 남쪽으로가게 되어 있는 망경암(望景庵) 절터 행로 분기점 표시판

 

등산중 2개의 헬기장중 봉수대 바로 앞에 위치한 헬기장의 모습

 

봉수대의 모습(새로 수축 되었기에 역사성이 없었음)

 

봉수대에 있는 방향별 표시판

 

봉수대 내력등의 설명문 입간판 

정상표시석을 배경으로

 

정상에서 내리다본 동쪽 바다 좀 멀리  낮은 섬 넘어통영 사랑도가 보임

 

정상북편에 설치된 측량기점표시석과 그를 통해 내리다본 북쪽 바다의 모습들

서쪽 광천리에서 올라와 합쳐지는 지점에 세워진 표시물

국사봉 정상의모습 정상 표시석은 없고( 양편에자연석 돌담을 쌓고 가운데 공간에는 대나무를 세워 두고 있는것으로 보아 무속의신앙적인 시설물이었음)

북쪽 서대마을 동쪽 수산입구 서쪽 정상 남쪽 운대암등 분기점 표시물과 통로 등

  

2층인 운대암의 종루겸 문루 등의 모습

 

무량수전이란 현판에 게시된 정전과 그뒤에삼성각 앞좌우에는 요사등 여러 건물들이 있었음그리고  도로에는 암자 전용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것도 봄

 

첫고개 마루 남무 관세음보살이세겨진 표시석에서 바라본 정산 앞쪽의 모습

 

등산시발과 종착지인 상신리 도로변에 있는 2층의 상싱리사무소  풍경등

 

해변가 갯뼐 체험장 앞바다에 설치된 죽방렴의 모습과 멀리 고성의 화력발전소의 굴뚝이 바라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