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827.2m) 낙동정맥7차.

산행일자:2010년4월18일. 날씨:흐림
거리및소요시간:도상약17km.5시간40분

코스:09시30분/태종마을회관-1.3k-소호고개-2k-700봉-2.1k-535.1봉-1.7k-605봉-3.2k-OK목장-3.1k-단석산갈림길-0.8k-단석산-0.8k-갈림길-2.2k-15시10분/당고개


 

이번 구간은 소호고개에서 700봉과 두 대의 헬기장을 지나고 임도를 만나고 535.1봉을 우회하여 청우농장을 지나고 605봉에서 우측으로 꺽어 메아리농장을 지나며 임도를 따라가야하고 OK그린목장을 지나고 교회에서부터 정상등산로가 이어지는데 길찾기에는 별 어려움 없으며 시간과 체력에 무리가 없다면 단석산 정상을 다녀오는게 좋으며 소요시간은 약40분 걸린다.


 

종주팀은 태종마을회관에서 소호고개로 향하고 버스가 당고개로 가는 도중 소태교에서 하차하여 소태마을 계곡을 따라 세맨트 도로를 약 30분 걸어가니 우측에 지도에 없는 백운암이 나타나고 계곡으로 올라보니 200여m 까지 길이 있다가 없어져 백운암옆 계곡으로 능선에 오르면 OK목장이 나올것 같아서 절위에서 길을 찾아보았으나 길이 없어서 오르기 쉬운곳으로 올라 임도를 만난다.


 

임도 우측으로 정맥상의 교회가 보이고 10여분후에 목장이 나타난다. 목장은 현재 폐쇠되고 겨울이면 눈썰매장으로 운영하며 저수지상단 주차장에 식당도 없어지고 조각공원의 조각들도 없어졌다. 목장 초지에는 할미꽃 밭이고 교회를 지나고서는 노랑제비꽃이 단석산까지 지천에 널려 있는데 다른꽃은 개별꽃 한무리 뿐이었다. 단석산 정상에는 김유신 장군이 내리친 칼에 잘라졌다는 바위돌이 있고 산불초소가 있다.


 

진달래가 피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상 기온탓으로 이제 봉우리를 맺고 있으며 일주일은 더있어야 개화될것 같았다.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이 올라와 있고 오르내리며 많은 등산객을 만났다. 신선사에 들려 김유신장군이 수련했다는 석실의 마애불상군을 둘러보고 우중골로 하산하며 야생화를 찾아 보았으나 피나물과 현호색, 큰개별꽃, 큰괭이눈,남산제비꽃, 양지꽃뿐이었다.


목장아래 저수지



옛목장과 교회



교회서 본 단석산



지나온 정맥줄기



김유신장군과 선덕여왕


 

김유신장군의 칼에 잘라진 바위


사룡산에서 이어지는 비슬지맥



김유신장군이 수련하였다는 석실과 마애불상들












신선사




연복초



큰괭이눈






꿩의바람꽃











ok목장과 옛교회



솜나물



노랑제비꽃



큰개별꽃



피나물









산괴불주머니



현호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