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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인 봉 ( 1338 m ) * 소 금 강

강원 강릉 연곡. 평창 도암.
산행구간 : 진고개 산장-노인봉-휴계소-낙영폭포-구룡폭포-만물상-무릉계-소금강 매표소
산행거리 : 약 14 km ( 산행시간 : 약 7 시간 )

옛날 심마니가 산삼을 캐러 왔다가 선잠이 들었는데 꿈에 머리가 흰 노인이 나타나 산삼이있는 곳을

알려주어 그곳에서 산삼을 캐냇다하여 노인봉으로 불리기도 하고 멀리서보면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두고 백발노인의 형상같아 보인다하여 이름 붙여진 노 인 봉.

오대산 봉우리의 하나인 동대산에서 이어지는 산줄기가 진고개를 분수령으로 북 동진하며 금강을

에워싸고 불쑥솟아오른 제일높은 봉우리 노인봉으로 떠나는 마음을 알기라도 하는듯 내리던 비까지

멈추어준옛부터 강능 연곡면과 평창 도암면 사이에 자리한 고개마루 에

 

비만오면 땅이 질어서 진고개라 불리던 해발 970m 위에 세워진 진고개산장 텅빈 주차장에 내려서니

세차게 불어대는 강풍에 옷깃을여미며 도로옆 사잇길을따라 들머리로 들어서서 넓은 분지를 이루고

있는 약초밭을 벗어나며 몸조차 가눌수없는 바람을피해 나무숲으로 들어서고 있다.

푸른 숲속길을 따라 오르는 동안 새롭게 만들어진 나무 계단을 쉬엄쉬엄 오르며 잠시 멈추어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완만한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목마다 밭을 일구어 놓은듯 파헤쳐 놓은 맷돼지의 흔적

이 볼상 사나운 숲길을 지나오르며 위험구간의 통나무 난간을 벗어나니

어느덧 능선안부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숲길을따라 자작나무가 군락을이루는 숲을 벗어나니

제멋대로 쌓여있는 수많은 화강암 바위가 암봉을 이루고 있는 바위봉으로 올라서니  직사각형 바위

표지석이 반기는 노 인 봉 (1338.1m) 정상.

먼저 오른 일행들이 정상 표지석을 배경으로 추억 만들기에 시끌벅적하는 암봉에 올라 주위를 둘러

보니 동대산에서 두로봉으로 이어지는 오대산의 산세와 가깝게 마주하고 있는 황병산 정상을  바라

보며 정상 표지석 앞에 흔적을 남기는 기쁨으로

백발 노인의 모습을 찿을 수는 없었지만 숲속에 감추어진  바위 암봉에 올라서 있었음에  감사 하며

백두대간 길로 이어지는 능선 안부를돌아 산장으로 내려서니 깨끗히 단장된 노인봉 산장 주위 에서

휴식을 즐기는 일부 등산객들을 뒤로하며 휴게소를 돌아 소금강으로 내려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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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금 강

 

노인봉 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며 수려한 기암괴석 사이로 맑은 폭포와 소 와 담을  만들어

내는 비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 오르는 듯한 형상이라 청 학 산 이라 불리기도

하며 13 km에이르는 긴계곡의 빼어난 절경이 작은금강산 같다하여 명승 제1호로 지정된 소 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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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길을 따라 내려서는 위험구간 길목마다  난간을 잡고 돌아 내려서는 능선을 따라 가파른  하산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오며 바위 계단을  지나고  통나무 받침 계단을 내려서는 길목에  잠시 멈추어

적송과 어울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암 능선의 주위 경관에 감탄하고

노인봉 에서 부터 발원한 계곡이 이루어지고 있는 물소리 벗삼아 한참을 내려오니  통나무 계단 을

내려서는 숲속 넓은쉼터에 휴식의 자리를 마련하여 펼치는 우리만의 시간을 준비하는 손길이 바

게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정과 먹고 마시는 즐거움으로

 

산속세계에 묻혀있는 이순간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수 있을까 ?   잠시 멀리돌아온 피로도 잊은체

어느덧 포만감으로 마음껏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낙영 폭포를 돌아 내려서는  가벼운 발걸음 으로

계곡을 따라 내려설수록 제각기 모습을 달리하고 하얀 바위사이를 미끄러지듯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작은 굴곡을 만나면 폭포가 되기도 하는 계곡의 아름다운 비경에 그냥 지나

없어 너나 없이 자리한 계곡으로 찿어들며 물가옆 숲속의 빈터에 자리하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시원함으로 나무꾼이 되고 선녀가 되어 풍~덩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즐거움으로 흘린 땀만큼 동심으로 돌아가는 물결을 따라 내려서며
층암 절벽

을 이루며 적송과 어울려 그림을 그려대는 절경에 빠져드는 사이 광폭포를 지나 긴 계곡청 학 천

을 이루는 백운대에 멈추어 하얀 암반 위에 흔적을 남기면서

철 다리를 넘나들며 내려서니 천태 만상의 모양을 지니고있는 만물상이라 이름 붙여진 계곡에
거인

의 형상을하고 우뚝 솟아있는 괴면암. 촛불을켜고 우뚝 솟아있는듯 싶은 촛대석이 마주하는가 하면

 알수는 없었지만 거문고를 타고 있는 듯한 탄금대.

봉우리 한가운데 구멍이 뚫려 밤에는 달처럼 낮에는 해처럼 보인다는 일 월 봉. 여자의 아리따운

를 연상케 한다는 옥녀탕 등을 지나치며 미쳐 확인할 겨를도없이 내려서니 아홉개의 폭포가 연이

진 구룡폭포가 굉음을 내며 물줄기를 뿜어 내리고 있다.

구룡 폭포에서의 또다른 흔적을 폭포에 흘려버리고 내려서는동안  마의 태자와 수백의군사가
이곳

암반에서 식사를 하였다는 식당암을 지나 연꽃모양의 소를 바라보며 옛날 관음사 스님들이 연꽃을

띄우며 놀았다하여 이름 붙여진 연화담 전망대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흘러내리는 청학동 소금강 계곡의 명경지수를  바라보며 계곡을 내려오는 곳곳마다 모두가 선녀

이요 어느곳 하나  비경이 아닌곳이 없이 모두가  절경이요 빼어난 풍경이 제각기 모습을 달리하고

있는 경관이 가히 절승이 아닐수 없다는 생각으로 금강사 경내를 돌아내려

숲속에 자리한 청학산장을지나 무릉계로 이어지는 계곡을 바라보며 청학동을 벗어나는 가벼운

걸음은 산속 세계에 묻혀있는 소금강의 비경을 간직한체 다시 찿고 싶은 마음으로 연곡천을  따라

달리는 차창 밖으로 추억의 그림자가 드리워 지는 저녁노을을 따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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