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회사출장차 어둠이 짙어갈 무렵 광양의 청매실농장에

 이르고 섬진강은 희미하게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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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청매실농원쪽을 둘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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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관련 서류를 매듭짓고 청매실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마친후

 광양을 떠납니다.
 누나가 광양에 살지만 얼마전 가보았고, 새벽에 집을 나서면 잠만

 깨울것 같아 광주쪽으로 가다가 피곤하면 적당한 곳에서 자고가

 로 합니다.

 광주를 지나자 피곤이 엄습해오고 다시 생각에 빠져 듭니다.

 휴일이면 일부러 멀리까지 가서 산을 찾는데  그냥 서울로 갈수는

 없고 고속도로에서 쉽게 갈수 있는곳을 정하고 장성IC로 빠져나

 갑니다.  막걸리 파는곳은 없어 소수 한병을 사고 모텔에 들러
 소주 마시다 깊은 잠에 빠져듭니다.

 새벽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백양사로 향합니다.
 백양사는 아직 어둠에 묻혀있고 약사암까지만 갔다가  오기로

 합니다. 약사암전망대에서 백양사가 한눈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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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으로 당겨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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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암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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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은 조금씩 밝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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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가 마음을 즐겁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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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양사 뒤쪽의 단풍은 아직도 곱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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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내에 들어가 소나무에 걸친 백학봉의 모습도 담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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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 단풍 찾아 사진작가들은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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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을 나오며 바라본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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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그만 바쁘게 길을 나서면 이렇게 멋진 풍경 즐길수 있으니 이또한

 얼마나 큰 행복이 아니겠습니까?

 주변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한후 동동주 한병 산후 입암산으로 향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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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자: 2006년 11월 11일(토요일)

 산행코스: 남창지구입구  -  원점산행길입구  -  입암산성  -  갓바위  -

                반대쪽 등로  -  남창지구입구

 산행시간: 09:10  ~  12:00 (2시간 50분 소요)

 

 작년 이맘때쯤 본 삼나무가 이른 시간에 다시 온 저를 반갑다고

 맞이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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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와 아들이 멋진 추억을 담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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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은 아직 곱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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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삼나무길을 지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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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곡은 빠삭 말라 단풍으로 덮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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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쪽은 내장산국립공원의 다른 산보다는 단풍이 더 고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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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암산성쪽으로 길을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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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들어가는 단풍을 보니 세월감이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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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입암산성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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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위에 올라 호흡한번 고른뒤 다시 갓바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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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위에도 아직 단풍은 볼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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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도 아침햇살에 반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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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로는 마치 동네 뒷산을 걷듯 너무나 편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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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 휘날리는 억새의 풍경이 너무나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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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정상도 얼마 남지않고 조금 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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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정상인 갓바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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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눈앞의 정상의 모습이 새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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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 뒤쪽엔  많은 산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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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에 올라 바라본 우리의 산하는 아름답기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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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내려와 적당한 곳에서 감을 안주삼아 식당에서 구입한 동동주

 한잔 마셔봅니다. 매일 기본으로 한병 마시는 서울막걸리에 인이 박

 혀 동동주는 입안에 잘 들어오지않고, 몇잔 마신후 나머지는 버리고

 기념사진 한장 남긴후 하산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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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죽길이 잘 가시라 배웅하는듯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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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한 등로를 따라 내려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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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삼나무 숲이 나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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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상큼한 공기 흠뿍 마시니 5년은 더 젊어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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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단풍은 시작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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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점회귀입구에 걸린 멋진 단풍에 취하니 몸도 마음도 즐겁기만

 합니다. 너무나 편안한 산!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산인것  같습니다. 내년 가을엔 가족과 함께 멋진 단풍에 푹 빠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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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부터는 왔던 길이고 일요일엔 도봉구청장배 테니스시합에

 나가기로 되어있어, 오늘 오후 테니스도 몇 게임하며 몸을 만들어

 야겠기에 산악마라톤하듯이 빠르게 달리며 오늘의 즐거웠던 산행

 을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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