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 정상에서 월성재까지는 약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황점주차장까지는 약 110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월성재에서 황점주차장까지는 약 6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 동안의 여유롭지 못한 마음의 탓 들일까... 만 6개월 만에 시도한 남덕유산행이었다. 눈산행에 대한 기대감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덕유산이 아니던가... 2003년 매미호 태풍때 육십령에서 시작한 덕유종주 시에 폭풍우를 맞으며 남덕유산 정상에 홀로 섰을 때의 감회를 반추하면서 그 때 그 순간의 감흥에 잠시 젖어 보았었다.
산뜻한 산행길 모습 종종 뵙길 기대하면서...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