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석모도에 들어가 해룡산과 낙가산 그리고 상봉산을 오붓하게 산행하고..

 

산행일시: 2008년 2월 8일(금요일)

 

날    씨: 맑음

 

산행거리: 11.60km(접속: 2.73km+왕복의 편도:1.1km포함)

 

산행시간: 4시간 15분(휴식시간과 접속:33분+왕복편도:26분 포함)

 

산 행 자:  六德과 마눌 그리고 두 아들

 

산행코스: 석포리선착장(12:20)-전득이고개(12:53)-290봉(13:08~16)-해명산(13:38~45)-308봉(13:56~58)-

 

          방개고개(14:16)-270봉(14:31~35)-낙가산(14:57~15:05)-절고개(15:14)-245봉(15:21)-상봉산

 

          (15:39~52)-절고개(16:10)-보문사(16:22)

 

산행후기:

 

설 명절 전날에 중학교동창 4명 그리고 지인 2명과 함께 북한산에서 인왕산을 잇는 산행을 7시간 남짓 산행

 

하고서 큰댁에서 차례를 지낸 후 큰 처남댁에 들려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는데

 

아내는 새벽부터 뭔가를 바쁘게 준비를 하는 소리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시간을 확인하니 새벽 6시다.

 

아내는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운동을 나가기 위해서 바쁘게 준비를 하는 모양이다.

 

오늘 하루쯤 쉬어도 되겠구먼 오늘도 어김없이 집을 나서는 아내왈 나 운동(수영과 배드민턴) 갔다와서

 

10시쯤 석모도에 갈테니 준비하고 있으리라는 아내의 그 한마디...

 

정확히 10시에 큰 아들녀석의 대리운전으로 집을 나서 제방도로를 따라 김포로 나온 후 강화도의 외포리

 

선착장에 도착 도로 한쪽에 주차를 해놓고 수시로 운행되는 배편을 이용 석모도로 들어서게 되는데 우리

 

가족이 이렇게 외출해본지도 어언 4~5년은 돼 가는 것 같다.

 

올해부터는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으리라 생각했었는데 작은녀석도 형의 전철을 밟는지 한번 더 입시

 

기회를 달라는 무언의 시위로 인해서 또 1년을 기다려야하나 생각하니 그 1년이 얼마나 길게 느껴질지...

 

아니 1년이 아니라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눈 높이를 낮춰 갔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래도 자신의 장래가 걸려있다 하니 부모로써 해줘야 할 도리라

 

생각하고 한 해를 더 고생해보기로 한다.

 

사실 그동안 군입대를 연기해 왔던 큰 녀석이 올 가을에는 카튜사에 입대하고 그 뒤를 따라서 작은 녀석도

 

또 군에 입대하게 될텐데 그렇게 되면 우리 4가족이 마음 편하게 함께 할 날은 최소한 4~5년 후...

 

암튼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10여분도 걸리지 않고 배는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하게 된다.

 

선착장에서 해명산을 오르는 길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버스로 전득이고개까지 이동해 오르는 방법과

 

선착장 우측의 능선을 따라 오르는 방법이 있어 난 아내에게 우측의 능선을 따라 오르자 했더니만 얼마전

 

이곳을 다녀온 아내왈 그렇게 하면 산행을 짤라먹으니 전득이고개에서부터 산행을 하자한다.

 

산행 난이도로 따지자면 전득이고개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이곳에서 우측의 능선을 치고 오르는 것이

 

만만치 않으리라...

 

12:53 어쨌든 아내의 어명이 떨어졌으니 우리 3남자들은 여왕의 말에 따르기로 한다.

 

전득이고개로 이동하는 것도 버스가 아닌 도보로 이동하라는 어명이...

 

도로를 따라 터벅터벅 33분 남짓 걸어서 고개를 올라서니 우측으로 승용차 여러대를 주차 할만한 공터가

 

자리하는 전득이고개에 올라서게 되는데 우측으로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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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8 등산안내도를 뒤로하고 통나무 계단을 따라서 해명산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재촉하는데 날씨가 겨울

 

답지 않게 포근한 관계로 이마에서는 설 연휴의 찌든 알콜이 빠져나오는 듯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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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부터 걸어서 전득이고개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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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끝 가야할 상봉산과 우측끝에 낙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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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해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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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범바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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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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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가산에서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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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산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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