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운두산696m~깃대봉 643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 가평군 청평면

2.산행일시: 2009.3.18 (수) 10:55~16:05

3.산행자 :17명 (조대흠 대장님,온사랑님,갑장산님,양지편님,파랑새님,회나무님,뭐야님,숨은벽님,

   밝은솔님,의산님,마사님.꼰니미님부부,도시애들님,미륵산님,팬지님,무색무취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10:00 도농역

   10:55 330-1 내방리행 버스로 수동면사무소하차

   11:25 원적사

   12:09 파위고개

   12:38 운두산( 은두봉 696m)

   12:48 헬기장

   13:25 점심식사

   14:30 깃대봉 643m

   14:58 산불감시탑,풍력발전기 623.6m

   15:46 세양아파트앞

   16:05 청평역

   17:30 뒷풀이후 귀가

***운두산 696m

산 이름은 서북쪽에 있던 은두목현에서 유래하였다. 옛날에는 은두정산 또는 머리가 구름에 맞닿아 있다는 뜻의 운두산()이라고도 불렀다. 주금산(814m) 줄기가 남쪽으로 벋어 서리산(825m)과 축령산(879m)을 지나 북한강으로 빠져들기 직전에 생긴 산이다.

축령산 오른쪽에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축령산에 딸린 한 봉우리로 보기도 한다. 산행은 은두목현에서 시작하여 동남쪽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것이 보통이고, 축령산과 그 왼쪽의 상산을 함께 오르는 경우도 많다. 정상에 서면 청평댐과 북한강이 한눈에 들어오고 강을 따라 이어지는 연봉의 조망이 빼어나다. 서울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하여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이 찾아온다. 산행 시간은 4시간 정도 걸린다.

산행코스 지도

 

1.출 발 09:20~10:55  오늘은 2007.7.14 원적사에서 파위고개 올라 왼쪽의 오독산을 갔다가 다시 파위고개로 내려와 무더위속에 운두산을  올라 축령산,명지산,북한산,호명산등을 조망하고 원대성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개척산행으로 원적사로 하산하였던곳을

 

  청평 깃대봉까지 연결해 보고싶어 가평의 산을 다니며 대성리역부근이나 대성터널부근에 주차할곳을 둘러보며 다녔는데

  마침 산내음 정기산행으로  수동면사무소에서 부터 가기로하여 도농역에 주차하고 함께 버스로 이동하여 가기로합니다.

 

  09:20 도농역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루 8천원 주차료 지불하고 2층 대합실로 올라가니 뭐야님이 벌써 와계시고 , 곧이어 한두분  씩 오시니 10시에 15명이 모여 일단 간단하게 인사나누고 

 

  육교를 건너와 버스를 기다리며 꼰니미님께 전화하니 지금 막 주차장에 도착하여 빨리 주차하고 건너오라고하여 마사님.꼰니

  미님부부가 도착하자 바로 330-1 내방리가는 시내버스가 들어와 모두 함께타고 경춘국도를 지나 마석읍에서 가곡리를 지나

 

  수동면사무소앞에 10:55 도착하여 원적사까지 약1.5km정도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니 2년전 승용차로 들어갈땐 꽤 멀다고 

  생각했는데 많은분들과 함께 걸어들어가니 30분정도 걸려 원적사앞에 도착하여 얼른 원적사로 내려가 사진몇장 찍고 올라와

   

 2.운두산 10:55~13:25 뻐꾸기둥지펜션을 통과하여 파위골로 들어서니 날씨는 안개로 흐려 추워보이지만 기온이 하필 제일높아 아침에 16도를   올랐는데 계곡에는 바람한점없어 땀이 많이나고 옷도 젖어오니 , 

 

  겨울옷을 입었으니 오늘 큰일났구나 생각하며 오르다 처음으로 점현호색 한송이를 사진찍고 계곡중간에서 잠시 쉬며 과일을

  나누어 먹으며 오르니 12:09 파위고개에 도착하여 바라보니 왼쪽은 오독산 방향으로 수레넘이고개지나 축령산방향이고

  오른쪽은 운두산 급경사 오름길인데 

 

  다행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땀이 마르니 천천히 낙엽과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오르니  12:38 운두산 넓은 헬기장 정상에 도착하니 작은정상석이 반겨주지만 , 축령산도 안보이는 박무로 조망이 꽝이라 아쉬워하며 그나마 이곳이 명지산,축령산,호명산,북한산까지 볼수있는 조망처인데...

 

  단체사진 찍고 점심식사를 해야되지만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어 일단 능선따라 조금더 진행하기로하니 곧 헬기장이 나와 12:48

  헬기장윗쪽 공터에 자리잡고 도시락,컵라면,김밥등으로 식사를 하니 13:25 입니다.

 

3.청평역 13:25~16:05 부드러운 능선길따라 왼쪽의 희미하게 보이는 축령산과 아래의 아침고요수목원을 조망하며 부드러운

   길따라 14:30 깃대봉 정상 643m에 도착하여 잠시 사진찍은후 희미하게 보이는 청평댐과 호명산,뾰루봉을 바라보며 안부로

   내려섰다 다시 오르니 14:58 통신중계탑과 작은 풍력발전기가 있는 623.6m에 도착하여 이번에는 청구아파트방향으로

 

   길게 능선을 타고 내려가기로하고 위험.등산로없음 이라는 이정표 방향으로 향하는데 왜 잘못표시를 하였는지 의아해가며

   편한길따라 내려가니 오래전 산불이 났었는지 전나무들이 고사목으로 변한지대를 지나 잣나무숲을 내려가니 청구아파트뒤에

   새로 세양아파트단지 앞으로 15:46 도착하여

 

   도로를 따라 내려가 지하통로를 지나 16:05 청평역에 도착하니 다음기차가 17:49에 있는것을 확인하고 부근의 식당에서

   삼겹살로 뒷풀이를 한후 기차로 귀가하는 팀과 헤어져 도농역에 주차한 차로 다시 귀가하는팀으로 나누어  1330번 벅스를

    타고 오니 18:40 도농역에 도착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합니다..

 

    딱히 절경지역이나 북한강이 잘 조망되는 코스는 아니지만 운두산에서 청평까지 부드러운 능선길따라 걷는맛이 좋은

    코스라 여기며 조대장님 덕분에 벼르던 코스를 잘 다녀와 감사드립니다 ^^**

    

   

일단 오른쪽의 원적사를 들려보기로  

원적사  

   

도로변의 산수유  

파위골의 점현호색- 깜박하고 접사로 찍지를 않았네여  

파위골에 바람한점 없고 기온이 18도니 무쟈게 더워 땀 뻘뻘흘리다 이곳에서 잠시 과일을 먹으며 쉬었다가 갑니다  

파위고개 직전  

왼쪽의 오독산 

운두산정상에서 단체  

헬기장에서 식사하기로  

 

잣돌이 이정표가 계속 보입니다  

 

바위가 있는곳  

도토리가 지천입니다  

깃대봉 정상에서  

 

바위  

청평댐  

호명산  

 통신중계탑이  있는 봉우리 623.6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세양아파트단지  

 

청평역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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