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산(1330.8m) 진양기맥 3차...


 

산행일자:2007년6월24일

거리및소요시간:도상13.3km. 5시간15분


 

코스:10시35분/용추사일주문-4.5k-12시20분/금원산갈림길-1.45k-13시/기백산-0.9k-13시20분/1141봉-0.6k-13시35분/1067봉-1.75k-14시15분/872.2봉-1.95m-15시10분/619봉-0.95k-15시30분/580.7봉-1.3k-14시/바래기재


 

진양기맥 3차 구간은 기백산 정상지나 헬기장인 첫갈림 길 까지는 일반등산로가 뚜렷하나 유황천폭포(금원산휴양림) 삼거리를 지나서는 바래기재까지 독도에 유의할곳이 여러군데 있으므로 사전 인도워 크라이밍과 지형과 표시기를 잘살피고 지도정치를 확실히 해나가며 진행해야겠으며 선답자의 기록도 사전 필독하는게 도움이 되겠다.


 

A팀은 지난번 하산하였든 1283봉아래 삼거리로 진행을 하고 B팀은 기백산직등 코스로 진행하여 정상2.2km이정표직전에서 계곡을 건넜다가 다시 계곡을 건너와 가파르게 올라서면 정상 1.3k 이정표 안부이고 휴식하고 정상에 도착하니 많은 산님들이 만원을 이루고 있어 정상지나 삼거리 헬기장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한다.


 

삼거리에서 이정표 고학리 방향인 우측으로 잠시내려가면 바위가 있는곳에서 능선이 용추사 방향으로 분기되는데 기맥은 좌측 동쪽으로 꺽여 가파르게 내려가는데 직진으로 지나치기 쉬운곳이라 사전 숙지해야하겠으며 선두가 직진하다가 돌아온다. 비는 오지 않으나 안개가 자욱하여 가시거리는 50m도 안되어 독도에 신경이 쓰인다.


 

1167봉 오두산 분기봉을 지나며 오두산 등로를 살폈으나 능선 길은 보지못하였으며 오두산 능선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좌측으로 고학리 내려가는 고학리 2.4km, 기백산 1.6km 이정표를 지나 암봉에 올라서니 길이 희미하여지고 980봉을 지나서 고학리 2.4km,기백산 2.8km 이정표가 있는 첫헬기장을 지나고 두 번째 헬기장을 지나며 늘밭고개를 가늠해본다.


 

지도에 삼각점이 있는 872.2봉에는 삼각점은 보이지 않았으며 819봉에서 등로는 동쪽으로 꺽여 내려가다가 다시 남쪽으로 바끼며 소나무지대를 지나는데 넘어진 나무들이 진행을 방해한다. 619봉을 지나 능선이 우측으로 이어지는 지점에서 직진으로 희미한 가파른 내리막 길이 있는데 마루금은 우측으로 찾아야 하는 독도주의 지역이다.


 

선두가 내려가기에 따라내려가나 능선을 넘어서는곳에 노끈이 묶여있고 기맥 리본이 없어 의심이되어 선두를 불러 세웠으나 중간에 몇 개의 믿을만한 정맥꾼들의 표시기가 있어 더진행을 해보지만 마루금이 아님을 인지하였지만 다시 빽하기가 어려워 길따라 내려가면 상비재로 갈수 있을것 같아 내려가니 세멘트 도로가 나오고 외딴 민가가 있다.


 

우측 산허리에 상비재가 가늠되어 민가 아래 묵은 임도를 따라 밤나무밭을 벗어나 상단에는 길이 끊어지나 숲을 헤치고 오르니 상비재의 표시기들이 반긴다. 580.7봉에 올라서니 묘1기가 있고 삼각점을 찾아보지만 없었고 그아래 편편한곳에 삼각점이 있었다. 삼각점이 있는곳에서 등로는 약간 우측으로 내려가면 바래기재로 이어진다.


 

바래기재로 생각되는곳에서 직진을하니 능선이 우측으로 틀어지므로 다시 돌아와 좌측으로 뚜렸한 길이 있는데 기맥 표시가 없고 노끈과 물병하나가 있어 의심이되면서도 지도상 좌측(동쪽)으로 꺽여 바래기재에 내려서므로 확신을하며 내려가니 여러마리 개들이 우리안에서 사납게 달려들려 하고 바래기재에는 암소한마리 식당이 있다.

용추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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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백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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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마루에서 휴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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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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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헬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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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7봉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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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기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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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 진입로의 사과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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