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07.12.16(일), 날씨(맑음)

○ 산행자료 : 부산일보 산&산(43, 47), 산행지도(한국의 산하)

  

○ 산행구간(4시간 20분, 09:20~13:40) 

    호포역∼호포농원∼가산소류지 옆길~임도∼상수도보호구역(계곡)∼하늘릿지 시작

    (로프 암봉~산죽길∼마당바위~가산마애여래입상 전망대~암릉끝)~사거리

    (←범어사, ↑고당봉, →호포)~금샘~고당봉~북문~원효봉~의상봉~제4·3망루~동문

○ 산행일지

    ▷ 호포역을 나와 지하도를 통과하여 호포마을로 오르면 마을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금호사를 지나 호포농원 앞에서 산행길이 시작된다.

    ▷ 계곡을 따라 오르면 가산소류지를 왼쪽으로 두고 30여분 오르면 임도와 마주친다.

       (소류자를 오른쪽으로 두고 능선으로 오르는 길은 가산마애여래입상으로 오른다) 

    ▷ 임도에서 상수도보호구역 표지판 옆으로 오르면 하늘릿지를 만날 수 있다.

    

    ▷ 10:19 하늘릿지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암릉로프를 잡아 올라 능선길을 조금 모르면,

        10:34 소나무 1그루가 바위위에 자라고 있는 마당바위에 선다.

    ▷ 10:42 마당바위에서 산죽길을 조금 오르면 본격적인 암릉길이 기다리고 있다.

        (아래 바위문을 통과하여야만 하늘릿지를 탈 수 있다)

    

    

 

    ▷ 동남쪽으로 고당봉을 보면서 50여분 동안 아름다운 암릉길을 오르면

        어느덧 가산마애여래입상이 내려다 보이는 암릉군 위에 서게 된다.

        시간이 정오를 지나지 않아 바위암벽이 그림자에 가려 눈으로만 감상한다.

    ▷ 개인적으로는 고당봉을 오르는 능선길중 가장 좋은곳이라 생각한다.

    ▷ 11:26 고당봉아래 사거리에서 바로 고당봉을 오르지 않고,

        금샘을 들러서 오르기로 하고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들어선다.

    ▷ 11:30 금생 삼거리(↑금샘 0.2Km, ↘고당봉 0.47Km, ↖가산리마애여래입상 0.7Km)

        에서 금샘이 잘 보이는 바위위에 앉아 북문쪽을 보며, 가야할 산성길을 조망한다.

    

                                                                                             제2금샘(고당봉→금곡동쪽)

    ▷ 금샘을 뒤로 하고, 고당봉 옆 암릉 로프를 간단히 올라 정상에 선 많은 등산객들에

        섞여 주위를 둘러 본다. 오늘은 금정산을 오른 이래 가장 좋은 청명한 날씨로

        서쪽으로 낙동강과 동쪽으로 선동 저수지와 아홉산~개좌산 너머 바다가 선명하다.

    ▷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북문을 지나 원효봉~의상봉~4·3망루~나비바위를 지나

        13:30 동문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