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산 가는 길은
1. 제천에서(경부터미널) - 상천리를 통해서 가는 길과
2. 단양에서(동서울터미널)- 상학리를 통해서 가는 길 두가지 가 있다
 
나는 제천에서 단양으로 넘어가기로 하고
제천행 버스표를 구입
 
 
버스안에서 셀카
혼자가는 여행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서울 출발 8시 20분
제천 도착 10시 20분
아침을 거른 상태라 아침겸 점심을 터미널 앞 식당에서 먹는다
식후
 
제천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상천리로 가려고 기다리는 정거장
11시 20분
12시 20분 버스가 있는데
상천리행은 12시 20분 청풍행버스를 타야한다.
그냥 생짜로
2시간을 넘게 버스만 기다린다
 
 
기다림
(여기 앉아계신 분중에는 나보다 먼저와서 내가 떠날 때까지 앉아 계신 분도 있다)


 

 
버스는 90번 버스를 타면 된다


 

 
기다림


 

 
드디어 버스를 타고
상천리를 향해 출발


 

 
가는 길에 청풍명월을 본다
호수위 언덕 위
건물이
청풍명월 민속 촌
 


 

 
상천리도착
금수산 입구에 도착한 시각은 1시 50분
 
제천에서 여기 오는데 10시 20분에서 1시 50분이니
무려 3시간 30분 걸려 왔다


 

산행시작
산행은 우측길만 고집하고 가야 정상이 나온다
좌측으로 빠지면
금수산이 아닌 망덕봉으로 가거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용담폭포를 보고 망덕에서 금수산으로 해서 상학으로 일주하는 코스를 권하고 싶다


 

오르는 길
매우 가파르며
돌이 많고
습하여 미끄럽고
물이 많다
벌레 또한 많아서
긴팔 긴옷은 필수다
 
그리고 뱀도 많다


 


 

 
이곳이 점심식사 자리


 

금수산 정상


 

 
정상에서 내려다본 청풍명월


 

 
정상에서의증거사진


 

계단이
500여미터
이어진다
 


 

 
물이 많은 산이라 이런 샘이 내리막길에 두군데나 있다


 

 
물은 맑고 시원하다
돌틈에서 나오는 물이라 물맛은 씁쓰름하다
돌에서 나오는 물맛은 대게 씁쓰름하고
낙엽에서 나오는 샘물은 달작지근하다


 

금수산 정상 모습


 

두번째 샘터


 


 

 
남근석공원이다
 
어자의 성기이고
성기를 정면에서 보면 남근석이
성기안에 들어있다


 

 
남근석


 

이곳에 남근석공원이 있는 유래는
금수산이 여자의 산이어서
음기가 너무 세다는 것이다
음기를 달래기 위해 오래전부터 남근석이 있었는데
이것을 관광화하기 위해 남근석을 만들었다는 전설
 
남근석은 누가 만들었는지 매우 사실적으로 만들어졌다


 

하산길


 


 


 


 


 


 


 

 
상학리 풍경


 


 

 
금수산 등산로
이것은
상학리(단양)에서 올라가는 코스다


 


 

 

주차장

넓고 무료인듯하다


 


 


 

 
당골


 


 


 

 

혹시 사진이 안보이시면 말씀부탁드립니다

제 컴에서는 사진이 분명히 뜨는데

안보이신다는 분들이 있어서

안보이는 분이 계시다면

번거롭더라도 일일이 다운받아 사진 첨부라도해서 올려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