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을 고생해서 야후 블로그에 글 올렸네요..ㅎ허어   허
사진 링크 걸기가 점,,,,점,,, 어려워 지나요.


지난 8/6 토요일 다녀왔던
의성의 금성산 과 비봉산 입니다.

태풍과 연 이은 폭우에 피해가 없으신지
이런 날씨에도 산으로만 돌아 다니는게 참 미안해 지네요.

아무쪼록 피해 입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산행코스는  잘 꾸며 놓은 산행주차장을 출발 - 된비알을 치고 올라 -
금성 산성터 - 금성산 정상 - 아주 편한 능선 솔밭길 -
봉수대 - 수정사 갈림길 - 비봉산 정상 - 남근석 전망대 -
수정사 갈림길 - 수정사 -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약 5시간30분 정도 조금 넘는 시간을 걸었습니다.
아늑한 솔밭의 금성산과 암릉과 전망이 좋은 비봉산의
환상적인 조화로움 있었습니다.



절벽을 치고 오를듯 큰 힘(?)쓰고 있는 비봉산의 남근석
더운 여름에 보약 보다 양기 팍팍 품는 사진 올립니다.




의성 금성면 탑리를 지나 가음면 가는 중간에서 좌회전 하면 선운공원..

에서 바라본 금성산과



비봉산 입니다.


좀 더 도로를 따라 마을로 들어서면
잘 정비 관리된 금성산 무료 주차장 ..
아쉬운 점은 화장실이 좀더 깨끗했으면 하는 ....2% 부족...하더이다










금성 산성터 등로를 오르기 시작하자 마자
굵은 빗줄기가 내리 더군요..

잠시 망설이다가 그냥 여름인데 한마디 하고 GO~~~~~go

소심한 A형의 만용이 아니길 바라며.

하늘은 점점 어두워 지고..ㅠㅠㅠ



























금성산 정상

행복시작이군요..솔향기 팍팍 품어나오는 솔숲에 발자국을 새깁니다.





















이젠 아주 귀하신 몸인 산도라지 ...






하늘은 어느듯 밝아오고 가을 하늘처럼...

나의 깊은 우려에 소심함도 날려 버립니다.

 

늘 준비는 하고 다니지만 그래도 안 오기만 못한게 빗길 산행이라.

이젠 비 걱정일랑은 저 멀리................



비봉산 정상

참 하늘도 곱습네다.






































비에 젖은 등로라 로프구간이 겁나 우회로로

소심한 A형이 우회로 갈림길에서 다시 올라 남근석을 보러 갑니다.

비봉산 등로에 유일한 로프구간  ㅎㅎ
그리 어렵지는 않은듯 ..

로프 잡고 올라 보고 다시 내려 왔네요. 이제 초보를 면한거 맞지예..(속으로)



남근석 (참 실하게 생겼지요..한국의 산하가 19금 사이트 입니까?)

죄송합니다아...



그래도 요거 보러 멀리 왔으니 다시 한장만 ..







수정사 경내 모습








야후 블로그도

업그래이드 한다더니

링크 잠걸 궁리 하는지

이젠 병맛 인가봅니다.
연 며칠째 붙여넣기도 안 되고...ㅠㅠㅠ

더 좋은 서비스가 맞는지 ㅎㅎㅎㅎ
오래도록 사랑과 애정으로 글 모은 블러그들은
하나 둘 떠나야 할때 인가요...


....

 

그래도 몇장은 배곱만 ...

보입니다. 수정하고 또 수정....ㅠㅠㅠㅠ

 

더운날씨에 모든 산하가족 여러분

건강 하시고 언제나 즐산 안산 이어 가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