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14일(토) 맑음 631일째 △623봉우리(산) ▲ 989봉

 남해 금산(681m)

 

앵강고개-582.1봉-순천바위-666.4봉-금산-상사바위-쌍홍문-금산입구 주차장

 

05:13  아파트 출발

05:21  마트 간식구입 - 장유 IC-남해고속도로-사천IC

06:19-06:34  앞들식당 아침식사

07:15   삼천포창선대교-상동-이동-앵강휴게소 도착 산행 준비

 

07:29 <산행시작> 앵강휴게소 출발

           공원을 끼고 아스팔트를 도로를 올라가면 좌측으로 '등산로길' 표지판이 있는 시멘트 포장길이 들머리이다.  공동묘지를 지나면 임도가 나타나고 우측에 남해지맥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산으로 들어선다.

07:39  남해지맥 산행 안내판을 지나면 초반부터 급경사 오름길이 이어진다. 길은 잘 정비되어 걸리적거리는 것이 없어 진행하는데 수월하다.

08:00  철계단을 지나고 작은 봉우리에 올라선다. 양쪽으로 진달래가 반겨준다.

08:14  조망바위-가야할 순천바위와 금산의 암릉과 복곡저수지를 내려다 본다.

08:28  381.5m봉 - 등로 좌우의 조망바위에서 진달래와 어우러진 조망을 즐기다가 한차례 오르면 381.5봉이다. 삼각점과 '남해산줄기 381.5m 준·희' 표지판이 반긴다.

08:38 폐헬기장을 지나고

08:56 우측에 기암을 보면서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순천바위와 666.4봉, 금산을 정면으로 조망한다. 커다란 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통과한다. 통과하여 보니 바위를 직등할 수도 있다. 우회 오름길에 얼레지가 반긴다.

09:16 조망바위에서 잠시 휴식-좌측으로 가야할 내산 복곡 임도가 보인다.

09:28 582.1m봉-삼거리로 보이는 곳에 바위에 노란 화살표가 지나온 방향으로 표시되어 있다.  좌측으로 길이 보이나 어디로 연결되는지 알 수 없다. 직진하여 좌측으로 들어서면 삼각점과 표지판이 있는 582.1봉이다. 산길에서 벗어나 있어 놓치기 쉽다. 이미 518봉의 표지는 놓쳤다. 우측으로 편백숲이 이어진다.

09:39 오른쪽 직각으로 꺾이는 분기점에서 잠시 휴식

09:44 안부를 지나 잠시 올라서면

09:47 564봉 전망바위이다. 지나온 능선과 발아래 기암을 보고 가야할 순천바위와 금산 능선을 조망한다. 이곳에서부터 급경사 내리막이 임도까지 이어진다.

10:09 임도 삼거리-이정표는 지나온 방향 앵강고개 4.85km 가야할 방향 순천바위 1.72km로 표시하고 있다. 차단기를 지나 조금 가면 우측으로 길이 보인다. 566봉에서 임도까지 까먹은 고도를 다시 급경사 오르막으로 쳐올려야 한다. 양쪽으로 밧줄이 급경사 너덜길을 안전하게 안내한다.

10:25 올라선 봉우리에서 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바꾼다. 잠시 내려섰다가 낙엽길을 꾸준히 올라서면

10:49 순천바위의 위용을 볼 수 있는 546봉 능선으로 올라선다. 순천바위까지 완만한 길이 이어진다.

11:08 좌측으로 멋진 바위문을 만나고

11:25 순천바위 끝 지점-위험 팻말과 로프가 쳐져 있다. 우측 순천바위 조망바위에 올라선다.

11:35 삼거리봉(594m봉)-좌측 내산산촌체험마을길 우측으로 진행한다.

11:52 666.4m봉-미조송정 5.21km 이정표 방향으로 올라서면 초소가 있는 666.4봉이다. 무전기 소리가 들리고 신발이 보이지만 감시원은 보이지 않는다. 삼각점이 있으나 가까이 가서 확인하지 못하고 서둘러 금산으로 향한다. 시멘트 수로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전망바위를 지나 너른 임도를 따라간다.

12:04 출입금지 철망문을 통과한다. 많은 유산객들을 지나치며 보리암 방향의 임도를 따라 간다.

12:15 보리암 정상 갈림길에서 금산 방향으로 향한다.

12:24 금산(681m) 정상-봉수대에 올라 지나온 능선과 남해 바다를 조망하고 정상 일대의 바위들을 살펴본다. 정상 옆에는 얼레지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또 다른 금산 정상석을 찾아보고 상사바위로 향한다.

12:40 상사바위 단군성전 갈림길-헬기장에서 두모암을 보고 상사바위를 가려 했지만 아쉽게도 출입금지라서 상사바위로 간다.

12:50-13:07 상사바위-한쪽에 자리를 잡고 금산 일대의 바위들을 감상하면서 간단하게 점심을 때운다.

13:30 산장-좌선대를 가기위하여 안내판의 지도대로 가다보니 엉뚱하게 헬기장이 나와서 백하여 산장방향으로 진행한다. 좌선대로 여겨지는 바위를 보고 산장을 통과하고 제석봉에 올라선다.

13:36 흔들바위를 지나 다시 사거리에 올라 보리암방향으로 간다.

13:42 화엄봉을 지나고

13:47 보리암-보광전에는 오늘도 기도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삼층석답과 해수관음보살상을 보고 쌍홍문으로 향한다.

13:58 쌍홍문-신비의 바위굴을 지나 내려서니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 쌍홍문을 내려서면 바로 장군암이 보인다.

14:04 사선대-동서남북에 흩어져 있는 네 산신이 이곳에 모여 놀았다고 한다. 돌계단길이 끝없이 이어진다.

14:20 금산정상 1.2km, 금산입구 1.0km 이정표 지점-이 부근의 도선바위는 찾지 못했다.

14:32 계곡을 건너고

14:45 금산입구 주차장 도착<산행 끝>

           

           금산안내소에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1시간 마다 있다는 것과 버스 타는 곳만 가르쳐 준다. 계단에 있는 가게 아주머니에게 여쭈어 보니 남해행 버스는 3시 40분에 있다고 한다. 그늘에서 쉬다가 화장실에서 잠시 씻고 이리저리 개기다가

15:45 남해행 버스 승차(1,200원)

16:00 앵강휴게소 도착


16:05 앵강휴게소 출발-창선대교 입구와 사천시내에서 차가 밀려 잠시 지체하다가 이어 잘 뚫린 고속도로를 달렸는데 산인TG에서 부산 방향은 차가 꼼짝을 하지 않아 동마산 방향으로 차를 돌려서  

18:01 아파트 도착



※ 산행거리 약 10km?

※ 산행시간 약 7시간 16분

※ 차량왕복거리 약 262km


·      금산은 약 40년 전 대학 써클에서 상주국민학교에서 부터 걸어서 올랐던 적이 있다. 그리고 약 10년 전에 복곡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보리암 주차장에 와서 공사중인 금산 정상의 봉수대를 찾은 적이 있다.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 이곳저곳을 기웃거렸지만 쌍홍문과 보리암, 정상의 봉수대 이외에는 낯익은 장면들이 떠오르지 않는다.

·     금산 주차장에서 쉽게 오를 수 있지만 코스가 너무 짧아 앵강고개에서 순천바위를 지나 금산까지 진행하기로 한다. 산불감시초소봉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돌려 미조까지 진행하든지 대기봉으로 갈 수 있지만 오늘은 금산을 다시 찾기로 한다. 미조 코스는 다음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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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강휴게소>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조금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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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으로 들머리로 가는 시멘트 임도가 나온다. '등산로길' 팻말이 있다

직진은 아래의 19번 국도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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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공동묘지를 지나면 정면 임도 우측에 산행안내도 있는 곳이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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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숲길을 어느 정도 오르면 철제 계단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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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만발한 산길을 여유롭게 진행한다.

산길을 군에서 정비하여 티끌만큼의 걸리적 거림도 없이 고속도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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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만나는 조망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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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위에서 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래에는 복곡저수지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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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 방향의 기암과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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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희미하게 설흘산과 앵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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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능선의 582.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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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5봉의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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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길 군데군데에는  오래된 듯한 느낌의 운치있는 나무 사다리가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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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산길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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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의 기암을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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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바위에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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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 발아래의 복곡저수지와 순천바위 금산 능선을 조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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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등하는 길이 있지만 거대한 암봉을 좌측으로 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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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를 만나면서 우회하여 올라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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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조망바위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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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금산을 바라보면서 잠시 갈증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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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봉에서 임도로 흘러내리는 능선 너머 대기봉과 가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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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에서 벗어난 지점의 582.1봉의 팻말

바로 앞에 오래된 삼각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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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봉으로 오르는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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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봉의 전망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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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바위에서 본 가야할 순천바위와 금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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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바위에서  본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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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과 582.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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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서야할 능선과 임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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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곡저수지와 멀리 설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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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향하여 쏟아지는 급경사 내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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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촌 복곡간 임도

임도차단기를 지나 우측으로 20여 미처 가면 우측으로 산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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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봉에서 내려온 만큼 급경사 너덜길을 쌔빠지게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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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본 564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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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를 지나 낙엽길을 힘들게 올라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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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능선에서 순천바위의 위용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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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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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진달래가 반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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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능선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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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사이 커다란 구멍으로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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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위의 기암

저 바위가 순천바위로 오르는 초입으로 여겨지는데 맨몸으로 오르기는 무리가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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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위 일대의 마지막 암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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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위의 끝지점 위험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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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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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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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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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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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산 금산 갈림길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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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순천바위를 돌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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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4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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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4봉 가는 길에 돌아본 순천바위와 내산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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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4봉의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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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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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으로 향하는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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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시설과 닫힌 철망문을 통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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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보리암으로 가는 임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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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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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리암과 대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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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금산 갈림길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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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정상의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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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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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에서 본 지나온 능선상의 순천바위와 666.4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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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바다와 상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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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정상석이 있는 곳에서 본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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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대 아래에 있는 다른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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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6.4봉과 가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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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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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 방향

가운데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 노도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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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바위 끝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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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바위에서 금산 정상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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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망해설판에서 본 보리암과 금산의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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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바위 끝 지점에서 본 상주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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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모 방향의 기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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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 능선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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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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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방향의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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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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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과 사람들이 서 있는 제석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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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봉과 형리암 그리고 우측 일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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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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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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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과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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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에서 본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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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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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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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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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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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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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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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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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엄봉과 보리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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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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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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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과 좌측 화엄봉 우측 대장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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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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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과 우측 장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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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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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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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바위가 이 부근에 있다는데 확인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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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입구 도착

<산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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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본 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