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감람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금산


금남정맥이 인대산을 지나 635번지방도로 서낭당재(오항리고개, 춘경재)에서 올라간 극기봉(570) 전위봉인 등고선상510봉에서 북동방향으로 분기하여 감임도(450)-8봉(490)-감람산(510)-감람산 일출봉(528, 1.4)-17번국도 원묵산고개(230, 1.4/2.8)-묵산봉(330)-68번국지도(250, 1.4/4.2)-7번군도 당디고개(210, 1.3/5.5)-안당디고개 농로(230, 0.3/5.8)-등고선상390봉(1.6/7.4)에서 진산면과 복수면의 경계를 따라 △350.8봉(0.9/8.3)-개고개(210, 1.3/9.6)-등고선상350봉(2.2/11.8)-절골도로(130, 1.5/13.3)로 내려와 도로따라 635번지방도로(170, 0.6/13.9)를 지나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7번군도와 신635번지방도로가 만나는 곳인 지방천과 유등천이 만나는 신대교(0.3/14.2)에서 끝나는 약14.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는 처음 우리산줄기수체계도나 우리산줄기별산이야기를 만들때는 

분기점부터 산이름이 하나도 없다가 맨 마지막에 마루금도 아닌 옆으로 조금 삐져서 

장구봉이라는 동네 뒷산이 있어 그 이름을 차용해 임시방편으로 

산줄기 이름을 금남정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금남장구단맥이라고 지었으나

대둔산 들머리인 배티재에서 오는 진산자연휴양림을 한바퀴 도는 임도를 만나고 

그 임도를 따르는 산줄기가 한참을 계속되면서 극기봉과 감람산이라는 산이름이 나오고 길은 산책로다

마루금에도 없는 5만지도에는 형체도 없는 장구봉의 이름을 차용해 만든 산줄기 이름을 

금남감람단맥이라고 수정을 하고 답사를 하였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수고롭지만 5만지형도와 대조해가며 읽으시면 재미있을 것입니다 ^^

만약 사진이 안보이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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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감람단맥종주

     



언제 : 2016. 3. 30(수) 맑음 흐림


누가 : 고송부 계백 신경수


어디를 : 635번지방도로 서낭당재(오항리고개, 춘경재)에서 올라간 극기봉(570) 전위봉인 등고선상510봉에서 북동방향으로 분기한 금남감람단맥을 따라 끝까지


극기봉(570)어깨(510) : 충남 금산군 진산면

감람산(510) : 충남 금산군 진산면

감람산 일출봉(528) : 충남 금산군 진산면


구간거리 : 16km 접근거리 : 1.8km 단맥거리 : 14.2km


구간시간 10:20   접근시간 0:40   단맥시간 7:30   휴식시간 2:10




프롤로그 


잠을 잔다고 청을 했으나 1시간도 못자고 뒤척거리다 3시에 일어나고 맙니다

다시 산에갈 자료들을 들여다보다가 5시가 조금 넘어 버스를 타러나갔는데 

평소때는 5시25분 정도에 오던 첫버스가 배차시간이 변경되었는지 5시30분이 넘어서야 옵니다 

도저히 6시20분까지 강남터미널에 도착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나

혹시나 알어 급행전철을 탈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하는 기대감으로 버스를 탔습니다 


당산역에서 내려 불이나게 달려 5시56분 고속버스터미널 가는 9호선 전철역을 탈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6시10분 넉넉하게 도착하여 화장실 가고 일용할 양식도 구하고 느긋하게 금산가는 플렛홈에 도착합니다 

계백님은 30분 전에 이미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하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마음은 급한데 이넘의 버스 중간 옥산휴게소에서 무려 15분간이나 쉬었다가 9시 조금 못되어 도착합니다 

기다리고 계시는 고송부님을 만나 24시김밥집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때우고 

아시는 기사분님 택시로 금남정맥상 진산면 오항리 서낭당고개(춘경재)로 올랐습니다

그 옛날 금남정맥하던 기억은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혹 그 당시에는 이 도로가 없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춘경정이라는 정자가 있구요 


우측으로 너른 공터에는 민가와 방갈로들이 있습니다 


대둔산쪽으로 오늘 올라야할 곳으로는 각종 안내판 등 등 시설물들이 많습니다 


산벚꽃마을 오항1리(춘경동) 마을석이 왜 이곳에 있나요 

아마도 좌측으로 내려가면 오항리라는 동네가 나오고 

그 중에 자연마을 중 하나인 봄가리골을 한문으로 춘경동이라고 표기를 한 것 같습니다  


산림유전자원보호림 안내판이 나와 섬뜩 놀랐습니다 

요즘 부쩍 많이 생겨나는 것이 이런 유전자보호구역인데 대부분이 출입통제구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그렇지다 안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금남정맥을 따라 대둔산으로 가면서 능선 좌측 즉 오항리 봄가리골(춘경동) 일대가 그 구역입니다  


우측으로는 예쁘고 아담한 민가 한채가 있는데 아마도 조립식주택인 것 같은데 

혼자 살기 딱 좋은 크기인 것 같습니다 허드레 물건들은 콘테이너박스에 집어넣고 말입니다^^


인대산으로 오르는 길은 도로따라 오르면 돨 것 같습니다


635번지방도로 서낭당재(오항리고개, 춘경재) : 9:45출발


다썩어가는 통나무 계단으로 오릅니다  


비닐울타리가 나오고 우측으로는 아마도 산야초재배지이거나 사유지이거나 목장 농장일 것입니다 

오래된 벗나무들이 가로수인양 도열하고 있는 멋진 산책로 같은 능선이 어어집니다 

비닐울타리만 없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길일까 하는 생각을 하며 시나브로 오릅니다


정말로 새털같이 부드러운 능선길입니다  

다만 가스가 잔뜩 끼여 조망은 꽝이라 아쉽습니다 


우측 울타리안은 특수작물재배지라고 합니다 


경운기길 십자안부에 이르면  


조악한 이정목이 있습니다 어느 개인이 만든 것같습니다 

온길 인대산, 갈길 대둔산, 좌측으로 내려가면 춘경동, 우측으로 내려가면 석막리"라고 합니다 


십자안부 : 9:55 


앗! 우리 산경표따르기 카페 시그널 한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견합니다 

어느분이 금남정맥 종주를 하시면서 달아 놓으신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내 가슴이 콩닥거릴까요 

궁금합니다 그분이 누구신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좌측 아래로  


그림같은 춘경동마을이 빤히 내려다보입니다  


바위섞인 길을 잔덜림 잔물결로 시나브로 오릅니다 


막판 급경사를 오르는 곳에 좋은 길은 좌측 사면으로 극기봉 배티재로 가는 금남정맥 길이고 

급경사를 잠시 오르면 조그만 공터인 극기봉 전위봉인 등고선상510봉으로 먼저 올라가신    


계백님과 고송부님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대둔산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J3표시기 한개가 반갑지만 금남정맥종주를 하신 것 같습니다 


거대한 바위산인 대둔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지요 


등고선상510봉 : 10:30   10:35출발(5분 휴식) 


이제부터 금남감람단맥 길입니다 


우측 북동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좋은 성긴길입니다  


이런 좋은 길로 바뀌면서 


좌측 사면에서 오는 비포장 임도 같은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로 가면 극기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그길을 따라가면 감람산으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임도 : 10:40


능선으로 이어지는 그 임도를 따라 잠시 가면 비포장 사거리 십자안부에 이릅니다 


극기봉1.2, 대둔산3.5km"라고 하는군요 


좌측으로 가는 길에는 열린 철대문이 있구요


십자안부 : 10:40   10:45출발(5분 휴식)


이 도로는 


우측으로 가면 자연성전 가는 길이랍니다 

이 자연성전 가는 갈림길은 감람산까지 가는 동안 우측으로 수도 없이 나옵니다 


감람산 팔각정 가는 길 안내판으로 보아 아마도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합판굴 천덕굴을 가는 길을 지나 

비포장길은 좌측 사면으로 가고 지도에는 없는 봉우리가 하나 나오는데 


비피하는굴 8봉 가는 길이라고 하니 정상이 궁금해서 오릅니다 


우측으로 비피하는굴로 가는 길을 지나 


멋진 소나무 한그루가 있는 


잔디밭으로 잘 관리된 조망이 뻥터지는 정상에 이르면 


정면으로 아스라이 대전권 산줄기들이 마루금을 그리고 

진산면소재지 뒤로 가야할 산줄기가 낮게 흐르고 있는 숨가쁘게 달리고 있는 산줄기들이 아름답습니다 


좌측으로 대둔산의 육중한 바위절벽이 한달음에 다가옵니다 


울퉁불퉁 수많은 바위꽃들이 환하게 피어난 모습이 서럽게 느껴집니다   


가야할 산줄기로는 감람산 정자가 진산쪽으로 바라보고 있는 폼을 다잡고 있습니다 

그뒤 좌측으로 높은 528봉 감람산일출봉이 보이는군요 


그저 살짝 올라간 등고선상490m에 있는 둔덕 수준의 이 봉우리 이름이 8봉이랍니다 


8봉 : 10:50


좌측으로 내려가 다시 그 비포장 도로같은 길을 만나고 


우측으로는 자연성전 가는 길이 수시로 나옵니다  


등고선상510봉인 팔각정이 있는 봉우리로는 오르지말라고 금줄이 쳐져있지만 

바위섞인 길을 오르면 어렵지 않게 오를 수가 있지만 금줄이 있으니

왼족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가 능선에 이르면 우측으로 오르면 뜻하지 않게 이 봉우리가  


감람산이랍니다 


누가 쓰려고 나무지게를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정감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날렵하게만들어진 2층 팔각정입니다 이름은 없습니다  


가야할 산줄기가 한눈안에 들어옵니다 


진산면사무소 소재지를 당겨 보았습니다 

면소재지치고는 너무 작습니다 어느 큰마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좌측 능선이 오늘 답사할 금남감람단맥 능선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봉우리가 감람산 정상은 아닙니다 

앞으로 가야할 덩치크고 훨 더 높은 528봉이 있는데 감히 이봉우리가 감람산 정상이라니 말입니다 

그냥 감람산 감람봉이라고 해두기로 합니다  


감람산 : 10:55  11:05출발(10분 휴식)


또 그런 길로 진행해 528봉 정상을 안오르고 그 좋은 길은 좌측 사면으로 달아나버립니다 

즉 그 좋은 길은 배티재를 시작으로 진산자연휴양림을 한바퀴 돌아 휴양림입구로 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능선으로 올라 도면상528봉 정상으로 오르면 Y자능선이 나오고 좌측으로 가는 길은 좋습니다 


정상은 작은 보도블럭 헬기장으로 역시나 우측 조망이 더없이 좋습니다 

8봉이나 감람봉팔각정만큼이나 조망은 우열을 가릴 수가 없습니다  


감람산일출봉이라는 정상목이 다 망가져 가고 있습니다 


우측으로 아스라하게 하늘에 봉떠있는 내일 가야할 서대산을 당겨 보았읍니다 

그저 거대한 산괴 형체만 보이는 듯합니다 


좌측으로는 대둔산 정상 가기전에 우측으로 분기한 금남오대지맥 오대산 암봉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528봉 감람산 일출봉 : 11:15   11:20출발(5분 휴식)


우측으로 성긴길을 따라 급경사를 내려갑니다 


ㅓ자길을 지나 : 11:25


한없는 내림짓을 하는데 급경사는 계속됩니다 


완만해지면서 낮은 둔덕도 넘나들며 


우측으로 밀어버린 능선이 나오고 아래로 다리골마을과 읍내소류지가 보이고 

그 앞으로 멀리 진산면소재지가 보입니다 


십자안부 : 11:50


좌측 아래로 바로 17번국도 도로가 보이고 낮은 둔덕으로 올라서면  


까만 비닐둘레를 친 묘1기가 있는 정상에서 우측으로 돌아내립니다


11:50


묘지능선으로 내려가 좌측 묘지 오르는 경운기길로 급경사를 내려가면 


17번국도 2차선도로 건너로 커다란 홍삼공장이 있으며 

우측으로 고물상 앞으로 가는 1차선 도로는 


다리골로 가는 길이라고 합니다 


좌측으로 길다란 큐무인텔 건물 우측 절개지가 마루금입니다 


좌측으로 잠시 가면 무인텔을 지나자마자 


원묵산버스정류장부스가 있습니다 


묵산마을유래석을 보면


묵산마을


엣부터 나무가 울창하여 낮에도 컴컴하므로 먹미라 불렀으며 

조선시대에는 먹을 만들었던 마을이라 먹미마을이라 했으며 한문으로 묵산이라고 했다   



큐무인텔 안으로 들어가 혹시나 오를수 있는 방법이 없나 찾아보러 하는데 

자가용 한대가 굴러나오며 어디가느냐고 물어 사실대로 말했더니 

기분 더럽게 나쁘다는 투로 일언지하에 올라갈수가 없답니다 

그럴 것이 가뜩이나 장사는 안되는데 거지같은 산객이 집안으로 들어와 길 찾는다고 헤집는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소리여^^ 

아이고 알았습니다 얼른 포기하고 나와 내려왔던 곳으로 빽을 해 길건너  


금산우리홍삼공장 들어가는 정문으로 오릅니다 


17번국도 원묵산고개 : 11:55  12:05출발(10분 휴식)


잠깐 올라 우측 넝쿨 가시가 무성한 묵밭으로 나있는 길을 잘 가늠하며 올라 좌측으로 적당히 오르다가  


좌측으로 오대산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좌측 암봉이 정상입니다 그 옛날 금남오대지맥이라고 이름을 짓고 답사를 하던 추억이 밀려옵니다 

가시 잡목이 좀 걸구적거리는 능선으로 시나브로 오르면 뜻하지 않게  


얼마전에 암으로 돌아가신 봉오름 대부님이신 한현우님의 작은 정상팻찰에 이 봉우리 이름이 원묵산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닙니다

묵산이라던지 묵봉이라던지 묵산봉이라고 하던지 하는 것이 맞는 산이름이지 

그 묵산리 일대에 퍼져 있는 소규모 자연마을 이름들 중 하나인 

원묵산이라는 마을 이름을 산봉우리 이름을 삼는것은 어쩐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원이나 윗 웃 아래 상 중 하 등 등이 붙는 마을 이름은 

그 근방에 같은 마을 이름을 쓰고 있는  마을 안에 포함된 작은 마을들입니다 


참고로 이 묵산리는 이 근방 엄청나게 너른 지역에 퍼져있는 

태봉골 원묵산 삼방골 울음실 접바위 당디 토막골 마을들이 전부 묵산리입니다 


그래도 한현우님은 그런대로 작명을 적게 하시는 분이라 

보통은 인정을 하고 있는 편인데 이산이름은 아닌것 같습니다

굳이 작명을 한다던지 동네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이더라도 묵산봉"이라고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내가 작명을 한 것인지 맞게 추정을 한 것인지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한현우님의 명복을 빕니다 


묵산봉 :  12:30


우측 동쪽으로 잠간 가다 좌측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성긴길은 계속됩니다 


비포장도로 십자안부에 이르고 좌측으로 따라 내려가면 


68번국지도 2차선도로 고갯마루입니다 


좌측으로 민가 몇채가 있으며 그 뒤로 헐벗은 산들로 이어지는 단맥능선이 이어지네요


68번국지도 도로 고갯마루 : 12:40   12:45출발(5분 휴식)


길건너 묵밭으로 오릅니다 


둔덕봉으로 올라서면 잘쓴 삭령최씨 가족묘지가 나오면 

좌측으로 가시덤불 사이로 잘 헤쳐나가면   


우측 사면 덤불 무성한 묵밭으로 나가 좋은 길을 만나고 좌측으로 잠간 오르면 십자안부로 


좌측으로는 매화가 만발한 매실밭(?)입니다 혹 복숭아밭은 아닌지 배밭은 아닌지 당최구분이 안갑니다 


노거수가 고개를 지키고 있는데 아직 보호수로는 지정이 안된 것 같습니다 


십자안부 : 12:55


좌측 농원 아래 민가에서 들려오는 개소리를 들으며 


잘 관리된 시원한 묘지능선으로 오릅니다 

묘지능선이 끝나고 


개설한지 얼마안되는 좌우로 도는 비포장도로를 기어서 오릅니다 

우측 사면으로 난 비포장도로를 따라가면 등고선상310봉 우측 안부에 이릅니다 

그 도로는 좌측 등고선상310봉으로 올라가고 우측 가야할 등고선상310봉으로는 길 흔적이 있을뿐입니다 

심란하여 퍼지르고 앉아서 에너지 보충을 합니다 


뒤돌아 좌측으로 지나온 도로와 그 너머 높은 오대산의 중후한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진산면소재지가 바로 앞으로 빤히 내려다보이고 우측으로 지나온 산줄기가 한달음에 달려옵니다 


오대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좌측 낮은 둥그스럼한 봉우리는 묵산봉입니다 


비포장도로끝 등고선상290m 안부 : 13:00 13:25출발(25분 휴식)


길 흔적으로 우측을 밀어버린 능선으로 등고선상310봉을 오르는데 서덜들이 사방으로 널리고 샇여있으며 

가시 잡목 넝쿨 등이 어우러져 있는 무너진 성곽흔적 때문에 애를 먹습니다 

특히 나는 좌측 사면으로 길 흔적을 따라가다가 더더욱 팔다리를 난자당하며 고생을 합니다  


등고선상310봉 정상에서 좌측으로 가시 잡목 넝쿨 등을 조심하며   


가기시풀 무성한 운동장 같은 성곽 내부로 내려서서 헤쳐나가는데 죽을 맛입니다  


등고선상310봉 정상부에 이르면 좌측 아래로 예쁜 당디마을이 내려다보입니다 


등고선상310봉 정상 마지막 성곽에서 좌측으로 허물어진 성곽을 넘어 능선을 가늠하며 내려갑니다

이곳 일대도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발굴을 해 정비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성곽끝 : 13:45


묘지능선으로 내려가다 좌측 북쪽으로 내려가냐하는데 길이 전혀 없으니 

내친김에 묘지 끝까지 내려가면  묘지 오르는 경운기길같이 너르고 좋은 길이 계속되지만 

좌측으로 돌아나가는 성긴길이 보이면 그리로 나가 

길은 없어지지만 좌측으로 트레버스하면서 적당히 능선을 가늠하며 가다가 

과수원을 만나 과수원을 관통해서 내려갑니다

 

닫쳐있는 과수원 철대문 옆으로 내려가면 7번군도 2차선도로 당디고개 정상입니다 

길은 없지만 우측으로 어거지로 치고 올라가 봉우리 한개를 넘으면 다시 당디고개라 잠시 머뭇거리다가 

좌측으로 당디마을을 관통해서 오르기로 결정하고 내려갑니다 


7번군도 당디고개 : 13:55   14:00출발(5분 휴식)  


잠깐 내려가면 당디마을 삼거리가 니오고  


묵산2리 마을석이 있습니다 



우측 1차선 포장도로 안당디마을 동네길로 가면 우측으로 빙돌아서 능선으로 오르게 됩니다 

 

좌측으로 정자와 우측으로 


효도마을인 묵산2리경로당 앞을 지나 


포장 농로따라 산기슭을 오르면 


인삼밭 능선에 이르고 


능선으로 이어지는 포장 농로를 따라 내려가면 밭 안부인 등고선상230m 안당디고개에 이릅니다 


안당디고개 : 14:15


묵밭 사이로 묘지 우측으로 오르면 우측 사면으로 길이 이어지고 능선으로는 오를 수가 없습니다 

우측 사면으로 가다가 적당한 곳에서 좌측으로 빨래판 같은 급경사로 어디가 능선인지 알길은 없고 

그저 사람이 올라갈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가며   


가시덤불을 헤치고 오르면 


우측 사면을 밀어버린 조망좋은 T자능선이 나오고 성긴길이 나타납니다 


조망이 좋아 뒤돌아본 


뾰족한 오대산과 그 뒤로 톱날같은 암릉을 이루고 있는 거대한 대둔산 산그리메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아름다운 우리산하여!


등고선상310m 살짝 오른 곳이 무루금이고


살짝 내려가 ㅏ자안부에 이릅니다 


14:40  


길이 조금 좋아지기는 했지만 빨래판 같은 급경사를 오르는데   


이건 숫재 절벽수준입니다 

지지물에 통사정을 하며 숨이 넘어갈 정도로 다섯발로 기어서 올라 등고선상390봉으로 올라섰지만 

우측으로 더높아 보이는 등고선상390봉이 심란하기만 합니다 

완존히 퍼져버립니다 


지금 이후로 이런 봉우리들이 계속되며 사람을 끝까지 잡습니다 

너무 급경사라 내려가는 능선을 가늠하기도 쉽지않습니다   


등고선상390봉 : 14:55   15:05출발(10분 휴식) 


우측으로 내려가 올라간 등고선상390봉에서 드디어 진산면과 복수면의 경게능선을 만나며 

Y자능선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산줄기 끝날때까지 바로 이 경계능선을 따라가면 되는 것입니다 


경계능선 등고선상390봉 : 15:15   15:20출발(5분 휴식)


좌측으로 내려가 등고선상370봉 Y자능선 : 15:40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진달래도 화사하게 제법 그럴듯하게 만개하려고 폼을 힘껏 잡고들 있습니다 


등고선상370봉 : 15:50


금산412 1980재설" 심각점이 있는 도면상350.8봉에 이릅니다 


잡초 무성한 곳에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진다면 그럴듯한 봉우리는 아닙니다 둔덕 수준의 낮은 봉우리 정도입니다 


350.8봉 : 16:00   16:05출발(5분 휴식)


등고선상290m 십자안부 : 16:15


급경사를 기어오르는데 죽을 맛입니다 분명히 등고선상으로는 그리 어려운 곳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우측으로  저멀리 비켜있는 높은 봉우리 위로는 

언제부터인가 정자가 보여 무의식적으로 거기로 가야한다는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뾰족한 


등고선상450봉으로 천신만고 끝에 올라섰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일행은 무의식적으로 우측으로 정자가 있는 봉우리쪽으로 가고 

나는 심호흡을 하며 긴시간 몸을 추스리며 젖달라고 울어대는 스마트폰에게 밧데리를 갈아끼우고 

일행이 간쪽으로 마루금을 확인한 결과 정반대쪽으로 간것이 아닙니까 

에구 무의식적으로 확인안하고 당연히 가야한다는 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통감하는 순간입니다 

뒤돌아 오는 일행을 다시 만나 좌측 북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350봉 정자가 있는 봉우리 갈림봉  : 16:30 17:00출발(30분 휴식)


잠시 한200여m 정도를 시나브로 내려가다가 

길은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휘어서 북동방향으로 급경사를 내려가고 있지만 아닙니다

좌측으로 서쪽으로 절벽같은 급경사를 내려가는데 길은 없습니다 


잠시 내려가면 좌측 사면에서 오는 길 흔적을 만나고 우측으로 약간 휘어서 북서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너무 급경사라 서서 내려가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지만 그런대로 참고 조심하며 내려가는데 죽을 맛입니다 


등고선상250봉 : 17:25


경운기길 수준으로 넓은 십자안부인  


개고개로 내려섰습니다 

시간상으로 아무리 따져보아도 오늘 해지기전 즉 19시까지 완주가 어려울 것 같지만 

그렇다고 4km정도를 남겨놓고 탈출하기도 참 그렇습니다 

아무도 우측 복수면 백암리 개치마을로 탈출하자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답사결과 탈출하려면 바로 이곳에서 좌우 어디로 탈출해야지 

일단 진행을 계속했으면 끝까지 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개고개 : 17:35 


에구 또 급경사를 올라 등고선상250봉 : 17:45


에구 또 급경사를 올라 등고선상270봉 : 17:50


좌측으로 밀어버린 능선을 한동안 가는데 잘보면 

지지대가 세워져 있는 것으로 보아 수종갱신지입니다 


등고선상270봉 : 17:55


또 급경사를 기어오르는데 체력은 고갈되고 한마디로 죽을 맛입니다 


등고선상330m 지점 살짝 오른곳 : 18:25


우측 북동방향으로 내려가 완만하게 오르면 등고선상350봉으로 Y자능선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가면 진산면 막현리로 가는 능선입니다 

단맥능선은 우측 동남동 방향으로 경계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등고선상350봉 : 16:35   18:40출발(5분 휴식) 


좌측이 바위벼랑인 능선도 지나고 험한 암릉을 오릅니다 


파묘가 있는 등고선상350봉으로 올라서면 Y자능선이 나오며 

우측 동쪽으로 내려가는 방법이 있을 것 같습니다만 거의 다와서 그럴수는 없습니다 

좌측 북쪽으로 내려갑니다 


등고선상350봉 : 19:05


이제부터는 잔물결을 타고 잔떨림으로 대체적으로 내려가는 능선이라 

시간만 많다면 여유있는 산길이 오래간만에 시작된 것입니다 


어느덧 밤이 되었습니다

야간산행을 생각해본적이 없어 

나부터도 랜턴을 두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약간 흐린 보조랜턴 1개만 비상용으로 가져갔는데

비상상황이 닥칠줄이야 


3명이서 단1개의 랜턴을 사용할때는 서로 단디 최대한 가까이서 

맨 앞 랜턴을 가지고 가는 사람 발자국을 그대로 다라서 진행을 해야지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날에는 사고로 이어질수가 있으니 뒤를 수시로 확인하고 

약간이라도 떨어져 있으면 서서 뒤를 비추어 내가 있는 곳으로 붙을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어느 정도 내려가다 등고선상310m 지점 어름에서 

우측으로 절벽같은 급경사로 구례리 절골어름으로 내려가야하는데 길이 없으면 큰일입니다 

확실한 개고개까지 빽을 해야하니 그때까지 밧데리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말입니다 

  

고송부님이 내려가는 길 흔적을 발견합니다 

아무래도 길이 없어질 것 같아 조금 더 가보았으면 하는데 그럴 분위기도 아닙니다

흐릿한 보조랜턴 1개로 절벽같은 급경사를 사람이 갈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가며 내려가 

드디어 민가가 있는 곳에 이르니 견공들이 열열히 환호를 하며 반깁니다


민가로 들어가 이곳이 어디쯤인가 확인하고 

도로따라 잠깐가 삼거리가 나오면 좌측으로 가 양지뜸마을로 해서 635번지방도로를 만나

지방천이 대전의 3대하천인 유등천을 만나는 곳으로 가야하나 밤이고 도로니 

도로따라가는 것을 생략하고 우측으로 내려가 635번지방도로 풍천장어집 앞으로 대신합니다

길만 좋으면 20분이면 내려올 거리를 무려 1시간을 랜턴 하나로 내려왔습니다 

조난 당하지 않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금산군 복수면 구례리 635번지방도로 풍천장어집 앞 : 20:05 


그후 


기다리고 있는 금산택시를 타고 금산으로 갔지만 

일찍 내려갔다면 그래도 자주 있는 편인 대전가는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가는 편이 여러가지로 훨 편할 것입니다  


암튼 워낙 복그덱그가 심해 체력손실이 엄청난 능선이며 기다시피 오르내리는 능선입니다 

도상거리에 1.3배 이상 거리를 더해야 실거리가 될 정도일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GPS도 잡아내지 못하는 거리지요   



에필로그


635번지방도로 금남정맥상 오항리 서낭당고개(춘경재)에 이르니

여러가지 안내판과 춘경정이라는 정자와 아주 조그만 예쁜 조립식 주택 

그리고 방갈로 같은 건물들이 들어차있는 고갯마루입니다  

좌측으로 오르면 금남서대지맥 분기봉 어름 인대산으로 가는 길이고 

오늘 가는 금남감람단맥 길은 우측 배티재 대둔산으로 가는 통나무 계단으로 오릅니다


지극히 편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가 금남장구단맥 분기봉인 극기봉(590) 전위봉인 등고선상510봉 정상에 이르고 

우측으로 금남감람단맥을 따라 내려갑니다 성긴길이 있어 편한 능선길입니다 

내심 이 산줄기 답사를 계획하면서 이 산줄기상에 산이름이 하나도 없다가 

맨 마지막에 마루금도 아닌 옆으로 조금 삐져서 장구봉이라는 동네 뒷산이 있어 그 이름을 차용해 임시방편으로 

산줄기 이름을 금남정맥에서 분기하였으므로 금남장구단맥이라고 지었으나

이산줄기 좌측으로는 진산자연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으며 제법 그럴듯한 봉우리도 있어 

분명 무슨 봉우리 이름이 있을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달러^^


대둔산 들머리인 배티재에서 오는 자연휴양림을 한바퀴 도는 임도를 만나고 

그 임도를 따르는 산줄기가 한참을 계속되면서 극기봉과 감람산이라는 산이름이 나오고 길은 산책로입니다

내 예상대로 산이름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공식적인 산이름이던 누가 작명을 했던 

정부기관에서 말이 없이 건재하다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름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지도에는 없는 무수한 산이름들이 현재 엄연히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인정안할 하등의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어느 종교에 나오는 나무 이름을 닮아 조금 그렇지만 

그 등산로 형태로 보아 수많은 사람들이 그 길을 걸은 것은 틀림없어 

마루금에도 없는 5만지도에는 형체도 없는 장구봉의 이름을 차용해 만든 산줄기 이름을 

금남감람단맥이라고 수정을 하고 답사를 합니다       


멋진 헹글라이더장 같은 잔디밭인 둔덕에 오르니 8봉이라며 조망이 천지사방 좋습니다 

등고선상510봉으로 올라서니 2층 팔각정이 날아갈듯하며 주변 조망이 더없이 좋으며 

대둔산과 오대산의 암릉 그리고 인대산과 내일 가야할 충남제일봉인 서대산이 하늘끝에서 손짓합니다 

드디어 도면상528봉으로 올라서니 감람산 일출봉이라는 망가진 정상목이 있으며 조망 말해 무삼하리요 

좋은 길은 좌측으로 가버리고 우측 성긴길로 금남감람단맥 능선을 내려갑니다


한없는 내림끝에 원묵산이라는 버스정류장이 있는 고갯마루에 이릅니다 

큐라는 무인텔이 있는 곳이 마루금인데

올라갈 수 있는지 들어가다가 차를 타고 나오는 쥔장한테 걸려 단박에 쫒겨 나옵니다

할 수 없이 우측 조금 아래로 내려가 홍삼공장 들어가는 정문으로 잠간 오르다가 

우측 묵밭으로 올라 본능선에 이르면 길 흔적이 다시 나옵니다


등고선상330봉 정상으로 오르니 

얼마전에 돌아가신 봉오름 대부님이신 한현우님의 정상 팻찰이 있습니다 

그런데 산이름이 원묵산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닙니다

묵산이라던지 묵봉이라던지 묵산봉이라고 하던지 하는 것이 맞는 산이름이지 

그 묵산리 일대에 퍼져 있는 소규모 자연마을 이름들 중 하나인 

원묵산이라는 마을 이름을 산봉우리 이름을 삼는것은 어쩐지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원이나 윗 웃 아래 상 중 하 등 등이 붙는 마을 이름은 

그 근방에 같은 마을 이름을 쓰고 있는  마을 안에 포함된 작은 마을들입니다 


그래도 한현우님은 그런대로 작명을 적게 하시는 분이라 보통은 인정을 하고 있는 편인데 이산이름은 아닌것 같습니다 

다시 도로에 이르고 석성흔적이 있는 가시 잡목 넝쿨 그런곳을 통과해 다시 당디도로로 내려섰습니다 

좌측으로 당디마을을 통과해 안당디 농로 능선에 이릅니다 

사방이 밭인 능선으로 진행해 길이 없는 산줄기를 오르는데 사람이 할짓이 아닙니다 


이후 급경사를 오르내리는데 이건 숫재 사람을 잡습니다 

숨이 넘어걸 정도로 오르고 그런 곳을 내리고 그러기를 반복해대니 죽을 맛입니다 

어느덧 마지막 봉우리에서 완만하게 내려가면서 

우측으로 절벽같은 급경사로 복수면 구례리 절골 어름 어디로 내려가야하는데

길이 없다면 조난 당할수 밖에 없는 그런 곳입니다   

고송부님이 내려가는 길 흔적을 발견합니다 

아무래도 길이 없어질 것 같아 조금 더 가보았으면 하는데 그럴 분위기도 아닙니다


흐릿한 보조랜턴 1개로 절벽같은 급경사를 사람이 갈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가며 내려가 

드디어 민가가 있는 곳에 이르니 견공들이 열열히 환호를 하며 반깁니다 

들어가 말물어보고 금산택시를 부르고 

풍천장어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택시를 타고 금산으로 갔으나 

알만한 음식점은 전부 문을 닫았습니다 


기사님 차로 일대를 돌며 확인한 결과 문을 열고 있는 감자탕집에 들려 정신을 차리는데

1시간 가량 정신이 돌아오질 않습니다 

귀는 울리고 속은 메스컵고 목구멍 콧속은 간지러워 진저리를 칩니다 


정말로 몇년만에 고송부님 시골집을 가 그 옛날의 추억을 반추하며 생맥주로 밤을 세웁니다 

느린 거북이 한마리 같이 가느라 모든 불편 참아준 고송부님과 계백님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함께 전합니다


 금남감람단맥종주 完


산경표따르기 카페 개설에 따른 부탁의 말씀  

 

<카페명 : 산경표따르기,  부제명 : 우리산줄기 바로 세우기>


다음(daum)에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산행에 의미를 두는 것이 아닙니다.

백두대간보전법이 생긴지도 어언 13년째입니다

법만 만들어놓고 실제로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태백산맥 등이

지금도 각종지리교과서나 방송 기업 정부와 단체등 사회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누천년간 사용해오던 우리고유의 산줄기 이름과 흐름을 

1769년 여암 신경준 선생께서 영조의 명을 받아

족보형식으로 편찬한 우리나라의 지리정보 집합서인

산경표에 기초한 백두대간 낙동정맥 등 1대간 1정간 13정맥 산줄기를

바로 알고 바로 잡아보자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실 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입하시고 간단한 힘 실어주는 가입인사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도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숙의 과정을 거쳐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시작이라 가입인원이 적습니다. 

내용도 아직은 빈약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뜻을 같이 하는 님들의 열정에 힘입어 

알찬 내용으로 채워지고 빛을 낼 것입니다  

 

일반인, 산악인 관계 없이 주변에 가입 홍보도 부탁드리며,
힘있는 카페가 되도록 가지고 계신 자료들도 공유하였으면 합니다

 

앞으로 우리산줄기 이름이 널리 실생활과 인문지리 등 학문에도 쓰일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쳐 주십시요.

카페명: 산경표따르기
http://cafe.daum.net/woori.sanjulgi ← 클릭

 

고맙습니다! 꾸뻑~  

 

신경수, 다올, 현오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