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錦山)705m 등산 및 보리암(菩提庵) 참배기

위치

경남 남해군 이동면(북)과. 상주면(남)의 경계에 있는 산

일시

2011년4월6일수요일 날씨 대체로 맑고 기온3도에서 20도로 등산에 좋았음

등산 코스

1=>11:40 상주 쪽 공원 안내소 통과

2=>11:53 자연관차로 분기점 지남

3=>12:45 감로수샘물 지나고 쌍홍문 통과

4=>13:10 신선대 장군봉 일월봉  제석봉 흔들바위 지나 능선위의 헬기장 통과

5=>13;20 상사바위에 오르다

6=>14:17 단군성전 참배

7=>14:27 정상인 봉수대에 오르다

8=>14:50 화엄봉 경유하고 보리암 참배(국보인3층 석탑과 약사여래 입상불등)

9=>15:40 북쪽에 위치한 제2 주차장 경유하고 2여km 산 아래인 복곡저수지 위의 제1 주차장 도착으로 종요함 약10여km 소요시간 약4시간

개설

가=금산(전국 유명산 100선 중제48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유일한 산악지대인 금산(해발705m)은 지리 산맥이 남쪽으로 쭉 뻗어와 섬을 이루었는데 정상에서는 바다와 주변의 많은 섬들을 한눈에 내리다 볼 수 있으며 기암괴석을 비롯한 수많은 전설과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산으로 금강산을 닮은 소금강 산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금산의 유래는 신라 신문왕 3년(683년)원효대사가 이곳에 ‘보광사’라는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보광산’이라 하였습니다 이후 조선 태조 이성계가전국의 명산을

 

찾아다니며 기도를 하다가 이곳 금산을 찾아와 백일기도를 한 후 임금 자리에 오르게  되면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어주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산 전체를 비단으로 덮을 수는 없어 산 이름에 비단 금(錦)자를 넣어 금산(錦山)이

 

 되었습니다 이산에는 자연의 조각품 금산38경이 있는데 그중 <제2경>문장암 조선중종시대 주세붕 선생이 쓴 글씨가 새겨져 있으며 명필 바위라 하며 그 모습이 버선을 닮았습니다 <제5경> 쌍홍문은 크기가 비슷한 두 개의 큰

 

굴이무지개를 닮았는데 금산정상으로 통하는 관문입니다 <제20경> 좌선대 우리나라 3대 거사(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가앉아 수도한 자리가 뚜렀이 남아 있습니다 <제26경> 팔선대 여덟 개의 바위들이 마치 여덟 신선이

 

놀고 있는 모양 같습니다 <제33경> 흔들바위 거북이 모양을 닮아 귀암(龜岩)이라고 하며 사람의 힘으로 흔들 거려 요암(搖岩)이라고 합니다 <제37경> 상사바위 거대한 기암괴석의 암반이 수십m높이 절벽으로  솟아 있어  주위를

 

 내리다 볼 수 있는 절호의 관망대 이며 과거 대가 집 딸과 머슴의 이룰 수 없는 애정행각 끝에 이곳에서 투신했다는

것과 이곳에서 빌며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설화가 게시되어 있었음 등이 38경들을 대표 할 수 있는 곳들이었음

나=보리암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세웠다는 고찰로  동해의 낙산사 홍련암 서해의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전국 3대 기도 도장중의 하나이며 망망대해가 한 눈에 내리다 보이는 금산의 기암절벽 영봉에 자리 잡고 있으며 전국의 많은

 

불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절에는 국보인 3층 석탑과 화엄 봉을 배경한 정전인 보광전과 약사여래 입상불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내용

당일은 참여하고 있는 소위 관광 산악회인 청수산악회의 정기 산행일로 해동의 영향인지 많은 회원들의 참여로 만원 버스는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하여 구마와 남해고속도로 따라 진행 중 사천 요금소를 빠져 나와 신설된

 

사천시가지 우회도로 따라 가다가 사천과 창선이름의 대교를 지나 등산 시발지인 상주등산안내소에는 11시30분경에 도착하여 모두 나름대로 등산하고 15시30분까지에는 산 넘어 에 있는 이동 쪽 제1주차장에 집결 하라는지시에

 

따라 모두 등산에 올랐는데 금산은 그 유명세에 힘입어 기이 몇 차례 등산 한 바 있어 가급적이면 많은 곳을 돌아본다는 계획으로 먼저 안내소에 들려 안내문을 얻고서 정상 쪽으로 진행 하면서 통로 변에 무성 하게 자라고 있는

 

 나무들의 숲속으로 진행함으로 비록 계단 경사길 이었으나 큰 고통 없이 진행 금산 등산길의 백미인 쌍홍문을 통과 하면서 체험 하는 시원한 바람은 피로를 해소 하는데 좋은 곳이기도 했다 굴 바로 다음에우측으로 보리암과

 

죄측으로는 좌선대 분기점에서 좌선대 쪽으로 진행 하면서 장군봉을 지나고  좌선대를 경유하고는 흔들 바위를 지나 첫 능선 위 고지에 올라(헬기장 소재) 그곳에서 북쪽 단군신전과 동쪽 정상  서쪽 상사바위 행로 분기점에서

 

먼저 상사바위를 찾았는데 높이 솟은 장대한 바위 전망대에서 주위를 내리다 보이는 풍경 특이 상주 쪽의 해상공원 의 원경들은 황홀경 들이었다 그곳에는 사랑을 이룰 수 없었던 머슴과 대가 집 딸의비련기와 그곳에서 기도 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기록문이 게시되어 있는 것을 보기도 했다 다음으로 우리민족의 시조 임금단군을 모신 단군성지를 찾아보고는 정상에 올랐는데 높이 쌓인 망대와 정상 표시석 기록과 안내문 입간판 등을 돌아보고는 망대위에

 

 올라 봉수터를 보기도 하면서 그곳에서 4방을 내리다 보이는 풍경들은 몇 번이고 찾아도 실증 이 나지 않을 만큼 아름다움의 극치 었다 다음으로 중도에 있는 화엄봉을 경유하고 보리암을 찾았는데  우선 수백개나 되는 잘 다루어진

 

돌계단을 지나고서 화엄봉이 지붕 위를 덮고 있는 보광전을 비롯해 국보인 3층 석탑과 약사여래입상불등이 주위와 잘 어우러진 장면들이 사람들의 경외심을 환기 시키고 있었다 경건한 마음으로 부처님에 대한 예불을 마치고는 산

 

중복에 있는  제2 주차장을 경유하고는 약 3km 전방에 위치한 제1주차장으로 향 했는데 비록 조생종 나무에는 풋 삯이 피고 있었고 간간이 진달래 꽃들이피고 있는 것을 보기는 했으나 신록은 아직 멀었다는 감이 들기도 하고는

 

15시40분경에 제1주차장에 도착함으로 약10여km 거리를 4시간 소요한 금산 등산을 종료 하고갔던길 따라 도로 와서 21시 경 무사히 귀가하였음


 

 

오 갈적에 통과한 사천및창선 대교의 모습 (신 남해 대교)

 

상주쪽에 세워진 금산 안내소 입간판

 

한려 해상공원 안내도 입간판

 

버스정류소에서 북쪽으로 쳐다 보이는 정상 부근의 기암괴석들

 

공원안내 사무소의 모습들

 

1=>지원센터  2=>자연관찰로 분기점  3=> 도선바위  4=> 샘물  5=.쌍흥문  6=>제석봉  7=>좌선대 8=>흔들바위  9=>일월봉  10=>헬기장  11=>상사바위 12=>단군성전  13=. 금산정상   14=>화엄봉  15=>보리암  16=> 제2주차장 경유 제1주차장 도착으로 종료함

 

통로중 자연관찰로 분기점 일대의 모습들

 

쌍흥문 전방에 위치한 샘물의 모습

 

일월봉의 모습

 

쌍흥문에서 서쪽으로 바라 보이는 기암괴석봉들

 

쌍홍문과 동 설명문 입간판

 

사선대 앞에 세워진 그림과 설명문 입간판

 

장군암의 모습

 

일월봉의 모습

제석봉과 동 설명문 입간판

 

좌선대와 그넘으로 보이는 상주리 해안의 모습들

 

흔들바위와 동 설명문 입간판

 

상사암위에 세워진 설명문 입간판

 

상사암 위에서 내리다 보이는 상주쪽 해안의 모습

 

상사암에서 내리다 보이는 서남쪽의 풍경들


 

능선위 동 =정상  서=단군 성전 남=상사바위 분기점에 위치한 헬기장의 모습

 

단군성전 건립내력 설명문 입간판

 

단군성전과 단군 입석상의 모습

 

금산 정상 표시석 (남해 산악회의 건립석비)

 

금산 정상에 위치한 봉수대와 정상 표시석및 망대설명문 입간판등

 

정상 바로 동쪽 앞에 있는 기암괴석봉들

 

정상에서 동남쪽으로 내리다 보이는 해상 공원의 모습들

 

보리암 보광전 집붕위로 보이는화엄봉 일부의 모습들

 

국보인 보리암 3층 석탑

 

보리암 약사여래 입상불과 화염봉의 모습들

 

국보인 보리암 3층 석탑의 설명문 입간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