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일요일 형님과 조카와 함께 잠실을 7시에 출발 고속도로로 서해대교를 지나 석문 방조제 대호방조제를 지나 서산 바닷가 황금산 아래 도착하니 10시가 넘었다 큰 주차장에 버스가 10여대가 보이고 사람 억수로 많다 여기 뭐 볼게 있다고 설악산보다 사람이 더많네 하면서 황금산 을 올라간다 항금산 해발 100몇십메다 산이라기보다는 둔덕수준인데 입구의 임경업장군을 추모한다는 황금산사 안내판 설설 동네 야산을 올라 30여분 만에 황금산 정상이다 황금산사 어드레 구경하냐 우선은 코끼리바위 갈림길을 지나 능선을 북진하니 헬기장을 지나고 내려서니 폐허됀 진지다 진지아래 바닷가 우측으로 화학공장도 보이고 내려설래니 벼랑이라 관둔다 끝의 무인바위 돌아서 대충 옆에를 기웃돼니 저아래 산님들이보인다 보기만하고 옆으로 가니 해송너머 저아래 바닷가 절벽아래로 넒은 공터다 요거는 내려간다 내려서본 서해바닷가 맨 산으로 골창으로 돌아댕겼지 근 몇년만에 바다냄새와 파도 소리를 들으니 시원시원하구나 조개가 덕지덕지 붙은 돌과 기암들이 널부러 졌다 바닷물이 아직 들들어와 옆으로 넘어간다 이구아나바위 옆으로 돌아가니 동굴들이 널려있다 하나씩들어가본다 황금산 바닷쪽 은 수많은 지능이 갈라져 내려온 암릉이다 낚시꾼과 무인도와 몽돌 설설 바닷가를 거닌다 바닷물이 마구 들어와 신발도 적시고 더 진행을 못한다 물때를 잘만나야 돼는데 다시올라간다 올라온 암릉 다시 유사한 경관이 펼쳐지고 바닷가나무 군락으로 내려서니 큰구멍이 하나보인다 이거이코끼린가 핵깔린다 접근을 한다 구멍한번 무자게 크다 천장 바깥을 바라보고 걸어가니 바닷물이 넘쳐 또 못 지나간다 다시 줄잡고 올라가니 코끼리바위내려가는 갈림길이나오고 내려서니 황금산해안의 절경 코기리바위다 멋들어진다 코끼리를 향하여 바닷가절경은 대표적인게 홍돈데 홍도는 배타고 2어시간 돌면서 구경햇던 기억이고 먼데서 바라본 그림의 떡이엿던 거고 서산앞바다의 황금산 해안절경은 직접 걸어가면서 몸으로 체험하는 풍경이다 꽁꽁 숨어있다가 부대 철수로 근래 나타난 황금산 해안절경 한마디로 대박이다 물땜에 옆으로 넘어간다 푸짐한 바닷가 풍경 코끼리 코를 향하여 코를 만질려니 물땜에 못건너간다 해송이 뿌리내린 기암 코끼리와 기암 동굴들 더 진행한다 깍아지른 벼랑 넘아가서 만나는 풍경 암릉으로 올 라붙는다 겁나서 포기하고 먼저 내려간 형님의 해물칼국수 다분다는 전화를 받고 올라간다 내려다본 코끼리와 기암 서해바다를 바라보고 부지런이 걸어 원위치하니 2시가 넘었다 코끼리바위에서 아랫쪽 해안가를 못봐서 아쉽고 설설 여유롭게 라면이라도 먹어가면서 대여섯시간을 구경해야 제대로 감상하겠다 칼국수에에 소주한잔걸치고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