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21일 목요일 맑음(강원도 춘천 금병산) 코스=김유정역-금병초교-잣나무숲-삼포갈림길-금병산정상-송전탑-산국농장-김유정문학촌-김유정역 함께한님=운해 산울림 명지 오드리 운해님친구 물안개(6명) 특징 춘천시에서 남쪽으로 8km 떨어져 있는 금병산은 높이 652m로서 4계절 중 겨울철에 오르기 가장 좋고, 가을이면 낙엽이 무릎까지 빠질 정도로 수목 이 울창하다. 겨울에는 소나무, 참나무 등이 숲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작가 김유정(1908~1937)의 고향 실레마을은 30편의 소설 중 12편의 무대가 되는 곳입니다 29세에 요절한 천재작가 김유정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명으로 봄봄. 노다지. 만무방.등 여러작품이 있다. 오랫만에 찾아가는 춘천 금병산 상봉역에서 8시58분 전철을 타고 김유정역에 도착 산행을 시작한다. 김유정의 고향..소설의 무대가 되었던 실레마을길을 따라 얼마쯤 오르면 잣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얼마쯤 올랐을까? 능선길을 오르내리며 걷는 등로는 부드럽고 편하다. 아직은 눈이 제법많다. 바람은 봄바람인것 같은데.... 햇살이 따스한 능선한자락 도시락을 먹고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에 올라서니 춘천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크고작은 산릉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처진다. 하산은 가파른 내리막을 지나 호젓한 눈길을 따라 김유정문학촌도 둘러보고 역으로이동 산행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한다.

      김유정역

       

       

       

       

      오름길의 잣나무숲길

       

       

       

       

       

       

       

       

       

       

       

       

      정상 전망대

      정상에서....

       

       

       

       

       

       

      하산길 잣나무숲길이 아름답다.

       

       

      김유정 문학촌

       

      김유정생가